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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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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갔냐 안갔냐란 문제로 갑론을박할 문제도 아니거니와 세월호 유가족 이하 꽤 많은 사람들이 왜 당시 거대 야당의 공동대표이기도 했으며 단순방문뿐만 아니라 세월호를 위한 여러 행사에 참석 또는 법안 발의에 참여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냉소적일까요?
진정성이 답입니다. 이슈를 위한 눈가리고 아웅식의 거짓된 행위와 그렇지 않았던 행동은 금방 구분이 되거든요.
이걸 모르는 정치인들이 제법 많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한 안철수씨도 이 범주에 들어가 있고요.
안철수가 방문했다, 행사참여했다, 법안동의했다라고 쉴드치시는 분들도 이해는 합니다만 진정성을 파악하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