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램은 글쓴이가 지금의 여친 잘 보듬어주고, 아껴주고, 이쁜 사랑하길 바랍니다. 지나간 과거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여친이 이전에 정말 거지같은놈 만나서 고생한게 안타깝고, 가여우니 더 많이 이뻐해주고, 이쁨 받기를.. 이 과거로 글쓴이가 상처받고, 괴로워하기보다는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미안해서가 아닌 그저 그려러니 하고,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라면, 조금은 편합니다. 누가 머라해도 나는 아닌걸 알고, 괜히 다투기 싫으니까요. 하지만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감당할수 없을만큼 만만한 사람이 되고, 차후 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올 상황에는 글쓴이를 변호해줄 사람? 과연 있을까 걱정입니다. 조금은 귀찮고 서투르더라도 아닌것은 아니라고 하세요. 기운내시구요. 져주는거 자주하다보면 정작 지면 안될일도 지게 됩니다.
분명 한번의 고백을 계기로 그 상대 역시 이전과는 다르게 행동할꺼에요. 그리고 더 유심히 봅니다. 나란 사람은 이런사람이란걸 또 상대에게 말할때.. 이래도 나를 좋아하느냐? 란 생각을 가진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조금 더 유심히 상대를 지켜보세요.. 기운 내시구요. 고백받고 거절하고, 유심히 상대를 보다가 장점을 발견하고 잘 되는경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