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글로배웠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0-31
방문횟수 : 445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3702 2023-03-31 20:16:16 0
컨디션에서 나온 난해한 양말.jpg [새창]
2023/03/31 15:03:20
잘 생긴 얼굴이랑 어울립니다
13701 2023-03-31 17:28:43 8
후쿠시마산 음식을 먹고 사망한 일본 정치인.jpg [새창]
2023/03/31 14:03:25
이게 바로 fact를 이용한 fake의 전형.
우리나라 기레기들과 인민무력당(국민의힘)이 잘 쓰는 방법.
모두 사실만을 얘기하지만
들여다보면 중요한 사실을 빼먹거나 순서를 바꿔버림.
13700 2023-03-31 11:48:49 1
고속도로 사고시 사설 렉카차 대처법 [새창]
2023/03/30 10:31:02
야간이고 주간이고 유사시를 대비해
불꽃신호탄과 경광봉 하나씩 챙겨 다닙시다.
불꽃신호탄 20분 짜리 3개 한세트에
1만원 ~ 3만원 정도 합니다.
불꽃신호탄은 500m 밖에서도 식별 가능합니다.
13699 2023-03-31 11:35:40 1
인류애 느끼게 하는 순대집 사장님 [새창]
2023/03/30 13:51:17
병천(竝川) = 아우내
竝 - 아우를 병 / 川 - 내 천
그냥 여담으로…
춘천(春川) = 봄내
춘천에 <봄내초등학교>도 있음.
남양주 별내는 순우리말 같지만 한잣말 別內임.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하면서
별비면, 내동면, 노원면 불암리를 합해서 별내면이 됨.
13698 2023-03-31 11:18:08 20
박스에 낙서한사람 [새창]
2023/03/30 10:11:08
옆집에 배달 왔다 나가는 상해반점 아저씨에게
기자들이 들러붙어 뭘 먹었냐고 물어보기 시작하는데…
13697 2023-03-31 11:07:26 25
왜 그들은 69시간 노동제를 주장하는가? [새창]
2023/03/30 21:55:08
나이 50을 넘기니 만나는 사람들이 대부분
“요즘 젊은 것들은 힘든 일을 안 하려고 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제 대답은 늘 같습니다.
요즘 노가다판에 가보면 젊은애들 많다.
노가다판은 웬만하면 8시간 정확히 지켜서 일 시키고
초보라도 최소 12만원에서 15만원은 준다.
젊은애들이 힘든일을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일 한만큼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일을 안 하려는 거다.
우리나라 청년들 중 70%가 대학을 졸업하는데,
대학 다니는 동안 학자금 대출이니 뭐니 해서
최소 몇천만원 빚을 지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그런데, 최저임금 겨우 받아 갖고는 빚을 갚기는 커녕
일을 하면 할 수록 신용불량자가 돼 버린다.
그러니 최저임금 겨우 주는 중소기업 같은 덴 안 가는 거다.
어찌저찌해서 신용불량 면하고 겨우 빚을 갚는다고 해도
그때 나이가 서른을 훌쩍 넘기게 된다.
서른 넘어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집도 원룸 월세 살면서
결혼하겠다고 하면, 당신 자식 같으면 결혼 시키겠나?
그럼 또 결혼할 자격을 갖추기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
그러다보면 30대 후반 40대 되는 거다.
그렇게 힘들게 결혼해서 애는 낳을 수 있겠나?
못 낳는다. 안 낳는 게 아니라 못 낳는 거다.
요즘 젊은애들이 힘든 일 안 하려고 하는 거 아니고
결혼 안 하려고 하는 거 아니고
자식 안 낳으려고 하는 거 아니다.
못 하는 거다.
노인네들이 부동산을 무기로 젊은애들 등에 빨대 꽂아놓고
젊은애들 피 쪽쪽 빨아먹는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나중엔 노인네들이 피눈물 흘리게 될 거다.
그러면 대부분 “요즘 젊은애들이 그런 고충이 있구나”하고 넘어갑니다.
13696 2023-03-30 22:06:03 39
한동훈 화법 펌 [새창]
2023/03/30 19:32:00
한동훈을 가만 지켜보면,
어른들이랑 대화하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말꼬리 붙들고 늘어지며
논리도 없이 비아냥 가리기만 하는
조카새끼들 보는 것 같단 말이지.
13695 2023-03-30 13:04:43 2
역사 유머 - 세종대왕과 나폴레옹 [새창]
2023/03/29 20:21:23
그렇게 다른 산을 넘던 도중
해가 뉘엿뉘엿 지려하자 나폴레옹이 명령을 내립니다.
“방위들은 퇴근하라!!!”
13694 2023-03-30 12:57:25 6
현대차 안정성 테스트 POOR.jpg [새창]
2023/03/29 22:15:00
뒷자석 아니고 뒷좌석
13693 2023-03-30 12:46:01 11
[새창]
태종은 이방원. 이성계는 태조
13692 2023-03-30 01:48:09 5
연기처럼 사라진 한 여성.jpg [새창]
2023/03/27 23:40:20
1. 자식에게 상속
2. 자식 없으먄 부모에게 상속
3. 부모도 없으면 방계혈족(형제자매)에게 상속
4. 뭘 어떻게 해도 시누이에게는 상속 안 됨.
13691 2023-03-28 17:30:34 12
[새창]
92학번 토목공학과였습니다.
우리 땐 저런 똥군기 없었습니다.
체대애들이 똥군기 잡는 거 보고
“군기 잡아서 운동 잘 할 것 같으면
니넨 세계를 제패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놀렸습니다.
13690 2023-03-28 10:10:49 2
회사가 몰락하는 과정  [새창]
2023/03/27 23:57:07

내가 딱 요 시점에 있던 회사에 이런 역할하라고 영입됐던 사람임.
근데, 입사해보니 거기 CEO가 문제였음.
방구석에서 코드 짜던 시절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 중이었음.
남은 직원들은 경영방식만 바꾸면
나름대로 준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음.
날마다 CEO랑 싸웠음.
넌 혁신을 하라고 데리고 왔더니 왜 아무것도 안 하냐는 CEO와
혁신대상은 당신이다. 당신이 경영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내가 맨날 싸웠음.
결국 싸우다 싸우다 쫓겨나게 됐음.
그동안 정 든 직원들과 인사도 못하고 쫓겨났음.
아무 것도 모르던 직원들이
다음날 출근하지 않는 내게 전화했다가 알게 됨.
충격 받은 직원들, 그나마 남아 있던 충성심도 사라짐.
퇴사 러시 이어지면서 3개월 만에 대다수가 퇴사해버림.
더이상 회사를 유지할 수도 없고, 인수합병도 안 돼서
결국 폐업해버림.
13689 2023-03-27 19:37:16 1
군대에서 제일 놀랐던것 [새창]
2023/03/27 17:42:30
아스테이지와 아크릴 엄청 잘라댔지
13688 2023-03-27 11:31:17 4
한국인의 건국신화를 듣고 당황한 이탈리아인 [새창]
2023/03/26 22:54:56
난 단군신화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각종 설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게,
우리는 민원의 민족이란 거였음.
환웅이 아버지 환인에게 인간세계를 다스려보고 싶다고 민원 넣고,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인간이 되고 싶다고 민원 넣고,
심지어 죽어서도 자기 한 풀어달라고
귀신이 되어 고을 수령에게 민원 넣음.
임금에게 ‘상소’라는 이름의 민원을 넣고,
민원 때문에 하도 시끄러우니까
민원 넣기 좋으라고 신문고도 설치했는데,
이를 두고 지방 사람들이 우리는 어쩌라는 거냐고 반발하자
그럼 너희들은 꽹가리라도 치라고 함.
민원을 어떻게 잘 해결하느냐가
수령과 임금의 제1 덕목이었음.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21 122 123 124 12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