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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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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없어지는 게 맞음.
인간이 인간을 때려서 가르친다는 발상이 잘못된 거임.
폭력에 익숙해지면, 당하는 입장에서도 무슨 잘못을 하든
몇대 맞고 끝내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마련임.
반대로, 때리지 않는 선생은 만만하게 보게 돼 있음.
따라서 법적, 행정적 처벌을 받게 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음.
교권을 살리는 방법? 아주 간단함.
위 선생처럼 신고해서 과태료 내게 하는 방법도 있고,
생기부를 일상 생활 그대로 솔직하게 작성하면 됨.
과제를 감당 못할 만큼 내 주는 방법도 있음.
시험 범위를 겁나 넓게 잡거나
시험문제를 엄청 까다롭게 내서
내신 조질까봐 전전긍긍하게 만들 수도 있음.
까불다 찍히면 현재와 미래가 괴롭게 된다는 걸 알면
학생들이 선생한테 함부로 못 덤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