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43
2021-11-23 16:29:39
19
신라 화랑 ‘영랑’은 참 부지런히도 돌아다녔나 보네.
강원도 속초에 가면 ‘영랑호’라고 있음.
거기도 ‘영랑’이 다녀간 곳임.
강원도 속초에 가면 ‘영랑호’라고 있음.
거기도 ‘영랑’이 다녀간 곳임.
11842
2021-11-23 09:00:40
4
2004년도에 현대자동차 신입사원이
본사에 SM5 타고 출근했다가
정문에서 쫓겨난 건 본 적 있는데…
들어갈 수 없다는 보안요원과
자기가 여기 직원인데 왜 안 되냐는 신입사원의 싸움이 볼만 했음.
본사에 SM5 타고 출근했다가
정문에서 쫓겨난 건 본 적 있는데…
들어갈 수 없다는 보안요원과
자기가 여기 직원인데 왜 안 되냐는 신입사원의 싸움이 볼만 했음.
11841
2021-11-22 20:22:43
6
문과 외계인이 “마누라 빼고 다 바꿔” 연설문 써줬을 걸요.
11840
2021-11-22 11:14:19
0
1 에휴… 딱한 양반…
부인이 쓰러져서 의식 없이 응급실에 갔는데,
진료 순서는 밀려 있어서 기약도 없고…
그러면 의사 찾아가서 생떼를 쓰든
내가 가진 쥐털 만큼의 권력이라도 이용하든,
무슨 방법이든 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잖아요.
이재명 역시 사람인지라 그런 유혹이 있었지만
결국은 욕심을 누르고 참고 기다려서
차례에 맞게 진료와 치료를 받았다는 얘기잖아요.
이런 딱한 자와 말씨름 하려니 현타 오네.
부인이 쓰러져서 의식 없이 응급실에 갔는데,
진료 순서는 밀려 있어서 기약도 없고…
그러면 의사 찾아가서 생떼를 쓰든
내가 가진 쥐털 만큼의 권력이라도 이용하든,
무슨 방법이든 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잖아요.
이재명 역시 사람인지라 그런 유혹이 있었지만
결국은 욕심을 누르고 참고 기다려서
차례에 맞게 진료와 치료를 받았다는 얘기잖아요.
이런 딱한 자와 말씨름 하려니 현타 오네.
11838
2021-11-22 10:13:02
0
5억년의 기억은 사라졌지만
버튼을 누르고 돈을 받은 나는
그 돈이 5억년 동안 홀로 갇혀 있었던 대가라는 걸 알고 있음.
5억년 동안 무슨일이 있었을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그 기억이 없어져서 괴로울 것 같음.
버튼을 누르고 돈을 받은 나는
그 돈이 5억년 동안 홀로 갇혀 있었던 대가라는 걸 알고 있음.
5억년 동안 무슨일이 있었을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그 기억이 없어져서 괴로울 것 같음.
11837
2021-11-22 09:47:52
0
난 희한하게 웬디가 그렇게 좋았음.
그냥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운? 분위기?
이런게 굉장히 좋았음.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나왔었는데,
말도 굉장히 예의 바르고 예쁘게 잘함.
그냥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기운? 분위기?
이런게 굉장히 좋았음.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나왔었는데,
말도 굉장히 예의 바르고 예쁘게 잘함.
11836
2021-11-21 10:52:43
5
이재명이 마스크 끼고 당신앞으로 지나가면
한방에 알아볼 수 있어요?
응급환자들로 정신없이 바쁜 응급실에서
이재명 아니라 문 대통령이 와도
누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어요.
한방에 알아볼 수 있어요?
응급환자들로 정신없이 바쁜 응급실에서
이재명 아니라 문 대통령이 와도
누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어요.
11835
2021-11-21 10:41:34
0
비슷한 예로 ‘soup(수프)’가 있음.
원래는 국물요리에 넣어 먹는 빵쪼가리를 일컫는 말이었음.
어원도 ‘빵을 적신다’는 뜻의 라틴어 ‘suppa’임.
식어서 딱딱하게 된 빵을 국물에 적셔서 먹었던 거임.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국물요리 자체를 수프라고 부르게 됨.
원래는 국물요리에 넣어 먹는 빵쪼가리를 일컫는 말이었음.
어원도 ‘빵을 적신다’는 뜻의 라틴어 ‘suppa’임.
식어서 딱딱하게 된 빵을 국물에 적셔서 먹었던 거임.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국물요리 자체를 수프라고 부르게 됨.
11834
2021-11-20 18:06:47
4
신문(訊問, Interrogation)
신문자에 의하여 통제되는 조건에서
직접 질문의 방법에 의해 대상자로부터
첩보를 획득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가리킨다.
심문(審問, Inquiry)
대상자에게 하등의 통제를 가함이 없는
임의적인 질문을 가리킨다.
또 법원에서 구두 변론의 형식에 의하지 않고
서면 또는 구술로써 당사자 및 그밖의 사람에게
진술시키는 일도 심문이라고 한다.
유도신문, 유도심문 모두 맞는 말인줄 알았는데
표준국어대사전과 법률백과사전에는
유도신문만 나오네요.
그렇다면 유도신문이 바른 표현인 걸로…
신문자에 의하여 통제되는 조건에서
직접 질문의 방법에 의해 대상자로부터
첩보를 획득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가리킨다.
심문(審問, Inquiry)
대상자에게 하등의 통제를 가함이 없는
임의적인 질문을 가리킨다.
또 법원에서 구두 변론의 형식에 의하지 않고
서면 또는 구술로써 당사자 및 그밖의 사람에게
진술시키는 일도 심문이라고 한다.
유도신문, 유도심문 모두 맞는 말인줄 알았는데
표준국어대사전과 법률백과사전에는
유도신문만 나오네요.
그렇다면 유도신문이 바른 표현인 걸로…
11832
2021-11-19 15:47:44
25
거북이 완전체 보고 싶은 분들 아래 링크로…
A.I.로 되살려낸 터틀맨.
https://youtu.be/Jm0s0CEEd3Q
A.I.로 되살려낸 터틀맨.
https://youtu.be/Jm0s0CEEd3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