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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웠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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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5 2020-10-26 12:15:15 1
전라도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새창]
2020/10/25 22:28:12
장흥 된장물회는 장흥 중에서도 ‘회진’이란 곳에 가서 드세요.
9764 2020-10-26 12:03:31 1
사직구장.. 친구 찾은 누리 [새창]
2020/10/26 02:06:12
저 모자가 일체형이 아니었네
9763 2020-10-26 12:02:19 5
부산에서 순간 포착된 사진 한 장 [새창]
2020/10/25 22:30:13

이쯤에서 찍었나봐요
9762 2020-10-26 11:57:08 0
더이상 팔 양심이 없어서 못 파는 사람들 [새창]
2020/10/26 09:05:39
원래 사람은 자기가 가지지 않은 것을 슬로건으로 장합니다.
9761 2020-10-26 11:56:30 1
더이상 팔 양심이 없어서 못 파는 사람들 [새창]
2020/10/26 09:05:39
택시는 선 넘은 지 한참 됐는데,
자기들이 선 안 넘은 것처럼 하려고
선을 지워버렸음.
9760 2020-10-26 11:51:27 7
172획짜리 한자 [새창]
2020/10/26 08:50:57
1. 상황에 따라 몇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문제는
모든 언어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동음이의어’, ‘이음동의어’는 어느 언어에나 존재합니다.
비근한 예로 ‘배’는 ‘복부’, ‘선박’, ‘과일 이름’으로도 쓰이죠.
‘오른손’은 ‘바른손’이라고도 합니다.

2. 사기, 한서 들 고서에 빗댄 표현과 심한 과장 등이 등장하는 것은
그들 특유의 역사 기술 방식인 ‘춘추필법’ 때문입니다.
자기들이 한 일은 최대한 자세하고 과장하여,
그리고 자기들로부터 멀어질 수록
최대한 간단하고 별 거 아닌 것처럼 기술하는 것이
춘추필법입니다.
여담으로, 북방민족의 침입이 너무 두려워
막대한 희생을 치르며 만리장성을 쌓아놓고
역사서에는 별 거 아닌 오랑캐처럼 기술해놓습니다.

3. 한자의 단점 중 하나로 꼽히는,
새로운 글자를 계속 만들어 하는 문제는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표의문자가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야 하는 것과
표음문자가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것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계속해서 새로운 ‘말’이 만들어지고 학습해야 하는 것은
모든 언어가 가진 공통 과제입니다.

4. 디지털 시대에 입력 방법과 속도의 문제?
‘병음’을 사용하여 알파벳 키보드로 입력하고
출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 한글이나 알파벳에 비해
입력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표의문자 특성상 경우에 따라서는
표음문자보다 입력 시간이 덜 걸릴 수도 있습니다.
양꼬치집에서 자주 보이는 ‘串(천, 관, 곶)’ 을 예로 들면,
꿰다, 익숙하다, 꼬챙이의 뜻도 있지만
장산곶, 호미곶 처럼 땅이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걸 우리말로 옮기면
‘바다로 돌출된 육지의 선단부’입니다.
이렇게 길게 풀어 써야 하는 것을
串 한글자 입력만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5. 제가 보기에 한자의 가장 큰 문제는
같은 한자문화권의 나라들도
저마다 발음과 뜻을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예로 들었던 串은
중국에서는 꿰다, 꼬챙이 같은 뜻으로 주로 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장산곶, 호미곶 같이 땅이름으로 주로 씁니다.
또한 간체외 번체가 다르고
북경어와, (사어가 되긴 했지만) 만주어와 광동어가
같은 한자를 두고도 발음과 뜻을 달리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글자 하나를 두고 서로가 뜻과 해석을 달리하면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공자학원>이란 걸 세워
한자와 중국문화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영어와 같이 외교, 경제 분야에서
전세계에 통용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이런 문제 때문입니다.
9759 2020-10-26 10:56:48 2
약후방) 호불호 갈리는 복장 [새창]
2020/10/25 01:52:29
1 아메리카노!!! 이디야!!!
9758 2020-10-26 02:19:10 1
위스키 시장에 난리난 신제품 [새창]
2020/10/25 22:08:38
타슈 ㅋㅋㅋㅋㅋㅋㅋㅋ
9757 2020-10-25 21:34:27 12
노무현 대통령님께 바치는 시입니다 [새창]
2020/10/25 20:21:47
친목질 싫어하는 오유지만
박 시인님과는 소주 한 잔 하며 넋두리를 나누고 싶네요.
9756 2020-10-25 15:33:48 2
70~80년대 우리나라 버스랑 택시들 [새창]
2020/10/25 04:15:10
상단의 연노랑은 현대의 포니
중간의 진노랑은 대우의 맵시나
9755 2020-10-25 15:25:27 31
<TV조선>은 어떻게 공포를 생산하는가 [새창]
2020/10/25 10:50:03
사실로 드러난 ‘A’와 역시 사실로 드러난 ‘B’를 섞어
거짓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조국 장관의 딸에 조민 씨에 대해서
“낙제를 하고도 장학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대표적입니다.
조민 씨가 낙제를 한 것도 사실이고
장학금을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낙제한 학기와 장학금을 받은 학기는
전혀 인과 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장학금 지급 기준이 직전 학기 성적인 건 누구나 알죠.
조민 씨는 낙제한 다음 학기에는 장학금을 못 받았고,
장학금을 받았던 학기에는 직전 학기 성적이
장학금 지급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따라서 “낙제를 하고도 장학금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만을 나열했어도 거짓이 되는 겁니다.
‘사실’과 ‘진실’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속지 않습니다.
9754 2020-10-25 15:03:55 1
[헤럴드경제] 해군의 항공모함 건조에 접근해오는 영국 [새창]
2020/10/23 13:44:20
조만간 미국이랑 일본이 지랄하겠구만
9753 2020-10-25 14:51:39 0
오함마 장인 [새창]
2020/10/24 23:13:30
일본어 ‘大ハンマー(오함마)’는
‘Sledgehammer(슬레지해머)’의 일본식 표현입니다.
길다란 자루 끝에 육중하고 뭉텅한 덩어리가 달린 도구를 슬레지 해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는
대가리의 크기와 자루의 길이에 따라
‘오함마’, ‘중함마’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간혹 ‘대망치’, ‘중망치’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9752 2020-10-25 10:04:09 6
소주 두병에 만원 [새창]
2020/10/25 07:43:26


9751 2020-10-25 09:59:17 10
아이린이 빠진 레드벨벳 모습 gif [새창]
2020/10/25 01:03:23
난 웬디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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