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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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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근처 박물관이라도 꼭 데리고 가요. 날씨가 안좋으면 집에서 아빠랑 엄마랑 아이랑 요리를 하던지 물감놀이를 하던지 하구요.
밥에 김치찌게 먹더라도 일없으면 텐트들고 바다가요.
종일 모래만 만지고 물빠짐 게 몇마리 잡거 하는것도 없거 용품도 없지만
그냥 같이 시간보내요. 저희 진짜 용품 하나도 없거든요. 침낭없어서 이불 싸들고 다니고 테이블 올해 구매했구 전등도 없어요.
다른집과 비교되지만 우리는 그거 다 못 쫓아가니까요.
그래도 참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전 이렇게 지낼수 있는거에 정말 감사해요. 이것도 굉장한 여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