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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2014-11-10 13:36:00 13
[번역][reddit] 지옥 [새창]
2014/11/10 13:08:09
1 사람들이 천국(대안)이 있다고 믿게 만든 게 악마(종교에서 섬기는 신)이라는 이야기입니당. 애초에 죽고 나면 갈곳은 지옥 하나 뿐이고, 그걸 만든건 신이라는 소리죠. 상황으로 봐선 이미 신이건 악마건 상관없는 지경이지만요 ㅠ_ㅠ
529 2014-11-10 12:41:22 5
[번역][reddit] 휴대폰을 잃어버렸어요... [새창]
2014/11/10 12:35:46
도둑인지 치한인지 스토커인지 연쇄살인마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친구가 불러내지 않았으면 마주쳤겠지요.. 후덜덜..
528 2014-11-05 09:29:20 0
어머니 모시고 당나귀 고기 먹고 왔습니다 [새창]
2014/11/04 14:35:46
그래서 중국 속담에도 "天上龙肉,地上驴肉" 하늘에는 용고기, 땅에는 당나귀 고기 라는 말도 있죠.
527 2014-10-18 17:45:02 37/41
맥xx드 알바 하는데 심쿵한 썰 [새창]
2014/10/18 13:02:47
페미니즘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 글이 올라오면 성별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알바 하는데 예쁜 여자분이... 몸매가... 다리 라인이 예술임.. 핫팬츠를 주로 입고 오시는데 허벅지 하며... 번호따야지..."
별로 보기 좋은 글은 아니죠?

웃자고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인식의 차이가 여권신장에 방해가 된다는 우려 때문에 한소리 남깁니다.
526 2014-10-18 16:09:48 0
[새창]
11 '지하철 환풍구처럼 사고가 날 것이 분명해 보이는 곳'을 '지붕같이 사고가 날 것이 분명해 보이는 곳'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안전불감증입니다.. 시민의식하고도 관련이 있지요..
525 2014-10-18 15:56:19 21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11 사실 우리나라엔 '서양에서 비난하는 개고기 문화에 대한 반격'이라는 느낌으로 푸아그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퍼지고 있긴 합니다. 근데 나름 음식사나 인류문화사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어차피 인간은 다른 생물의 희생을 바탕으로 살아간다'랄까요. 육류 공급을 위해 대량으로 길러지는 가축들의 형편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닭을 기르는 계사만 봐도 이건 뭐 푸아그라 공급용 거위 농장과 큰 차이가 없음... 결국 무지냐, 위선이냐, 뻔뻔함이냐의 셋 중 하나라면 전 그냥 체념 섞인 뻔뻔함을 제 가치관으로 삼으려구요. 어쩔 수 없이 '사랑은 단백질'입니다...
524 2014-10-18 14:49:34 19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1 저도 미국 처음 와서 팁 때문에 위에 구멍 뚫릴 지경이었더랬죠. 택시, 호텔, 레스토랑, 배달음식... 원래 팁 안줘도 되는 사람한테 팁 주려고 해서 '읭?'하는 표정 짓게 만들기도 했고... ㅋㅋ 게다가 1$, 10%, 15%, 20%.... 때와 장소에 따라 얼마나 줘야 할지 '표준'이 바뀌는 것도 골치아픈 문제.
그래도 나름 좋은 점을 꼽자면,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종업원 입장에서는 점주의 횡포에서 벗어나 손님에게서 직접 봉사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손님이 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는 직접적 수단이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죠.
523 2014-10-18 14:30:54 13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1 런치 프리픽스 1인당 55불입니다. 두명 110불. 여기에 세금하고 팁이 포함되지요. 그리고 둘 다 추가금 붙는 요리 먹으면 세금, 팁 포함 거의 200불 까지는 가더라구요. 3~400불이라면 와인 페어링을 하셨거나, 아니면 한병짜리 와인이 좀 가격대가 쎈 와인이었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원래 고급 레스토랑은 와인이 제일 무섭지요.. 후덜덜... 와인 리스트 보면 식사보다 싼 와인 찾기가 쉽지 않을듯...
522 2014-10-18 12:19:12 8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1 저도 초컬릿 수플레는 좀 달더군요. 근데 그렇게 좀 달아줘야 커피랑 같이 먹을 때 밸런스가 맞는 듯... 장조지 후기도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당 ㅎㅎ 목표가 뉴욕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다 돌아보는 거임요
521 2014-10-18 11:24:41 42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111 세금, 팁 별도입니다. 그리고 코스 선택에 따라 비싼 재료 쓰는 요리는 추가금이 붙기도 하구요. (런치 메뉴에서 추가금 붙는 요리는 두개 있네요)
뭐, 그거 감안해도 미국 외식물가랑 소득수준 대비 생각하면 거의 기적에 가까운 가격. 실제로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 런치 프리픽스 가격은 대부분 $100 이상입니다.
520 2014-10-18 10:51:11 144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1 가장 중요한 건 예약! 입니다. ㅎㅎ 뉴욕에서 어지간히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예약이 꽉꽉 밀려있지요.
게다가 식사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제 경우엔 빵셋팅에서 계산할때까지 딱 두시간 반 걸리더만요. 일정도 잘 짜야함둥.
519 2014-10-18 10:37:20 17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진짜진짜 마지막 코스, 쁘띠 뿌르. 5코스 정식인데 이래저래 많이 나와서 무슨 10코스 정식 먹은 느낌입니다.
워낙 배가 불러서 이건 하나만 맛보고 나머지는 포장해달라고 했지욤.
518 2014-10-18 10:36:04 18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생일이라고 서비스로 나온 파인애플. 엄청 얇게 슬라이스 한 파인애플 위로 소스를 뿌리고 레몬 셔벳을 올렸습니다. 산딸기에 꽂은 초가 포인트 ㅎㅎ
517 2014-10-18 10:31:42 20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발로나 초컬릿 수플레. 커피 아이스크림, 초컬릿 무스가 함께 나옵니다. 근데 저 하얀색 아이스크림이 커피 아이스크림... 도대체 커피를 어떻게 했길래 하얀 아이스크림이 나오는지는 의문.
수플레를 떠먹으면 안쪽에서 진한 초컬릿이 막 흘러나옵니당.
516 2014-10-18 10:29:55 15
Bouley불레이 - 뉴요커들이 인생에서 마지막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곳 [새창]
2014/10/18 10:20:57

배를 조려서 만든 디저트입니다. 레몬 버베나를 곁들인 아이스크림이 함께 제공됩니다. 따끈따끈한 배가 안쪽의 비스킷과 토피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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