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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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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2017-11-30 20:28:34 19
[새창]
1 저도 공감합니다. 딱히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건 없지만, 돈이 되면 똥이 됐든 뭐가 됐든 거머쥐어야겠죠. 확신이 없으니 걷어 찬 것일 뿐;

케인즈의 말마따나 미인대회 추첨하는 거랑 비슷하죠. 내가 보기에 가장 예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이쁜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거죠. 가상화폐는 냉정히 보면 조개껍데기나 비슷한데, 사람들의 비이성적 과열이 붙은 이상 본원적 가치는 아무래도 좋은 게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1883 2017-11-30 20:20:10 13
오프라인에서도 메갈이 설칠 수 있는 EU. [새창]
2017/11/30 19:44:27
군대 다녀온 사람이 반전주의자가 되는 거랑 비슷하죠. 맞는 쪽이 정말 아프겠구나 싶으면서 서로 폭력을 자중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인간의 양심은 무척 영악해서, 약자의 포지션에서 때려만 본 사람은 겸손이나 양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네들은 아마 평생 이해할 필요도 없고, 그럴 시도도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1882 2017-11-30 19:45:30 0
2017 올해의 예비군 [새창]
2017/11/29 21:40:48
받긴 받아야 하는 거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뭔가 전시행정 기운이 팍팍 느껴진다고 해야할지;; 예비군 참석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준다면 이런 사람을 불필요하게 갈구는 행정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말이죠.

일자로 따지면 무려 18일 현역...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1881 2017-11-30 15:33:50 5
역시 페미는 돈이되는구나. [새창]
2017/11/30 06:27:51
노이즈 마케팅도 마케팅이죠.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속성이니 이걸 가지고 비난한다면, '왜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냐'며 비난하는 거랑 비슷한 격이 될 겁니다. 생계를 위해 저렇게 행동한다면 차라리 양심적입니다. 돈을 위해 죽는 게 신념을 위해 죽는 것보다는 정의롭습니다.

저런 생태가 보기 싫다면 법을 바꾸든가 해야겠죠. 꽤 힘들겠지만, 힘내야겠죠..?
1880 2017-11-30 15:13:53 2
[새창]
저도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이 글이 왜 군대게시판일까요?
1879 2017-11-30 14:48:39 0
[속보] 국정원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 변경 추진" [새창]
2017/11/29 14:01:50
이러니까 꼬리만 자르고 튀면 그만이라고 편하게 생각할는지도요.
1878 2017-11-30 12:56:15 4
테라m의 과금구조(인벤펌) [새창]
2017/11/29 09:40:07
그렇기도 한데 사회가 너무 각박해지다보니 게임에서라도 이렇게 충족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전엔 화가 치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측은하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성실하게 살아서는 제대로 보상을 얻긴 힘들다고, 오히려 이런 랜덤박스 쪽이 현실보다도 가망있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1877 2017-11-30 12:53:15 0
호주국자의 우당탕탕 감옥탈출기 上 [새창]
2017/11/30 03:16:56
탈출기라면 탈옥 성공하는 건가요?
끄롸롸롸....
1876 2017-11-30 12:24:38 0
충격의 북한군 사진.. [새창]
2017/11/30 09:38:34
값싸진 않을 걸요. 전략핵은 전술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적국 민간인에 대한 충격효과를 노린 거라... 전술핵으로 내려갔다간 남한의 핵무장에 대한 결정적인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남북이나 북미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이 북한을 먼저 조질건가 말건가의 문제가 될 거라;

믿을 거라곤 핵을 들이밀어서 블러핑만 주구장창 날리다가 미국의 매파를 꼬드겨서 협상장에 나오게 하는 것일 뿐입니다. 비둘기파가 주전론을 펼친다거나 매파가 협상장에 안나오면 골룸해지는 거죠; 북한이 교활하게 외교전략을 쓰는 건 맞지만 아주 대단한 전략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1875 2017-11-29 22:11:49 0
[새창]
라퓌셀쟈응...
1874 2017-11-29 21:59:45 0
하향정 철거 또는 이전 vs 하향정유지&근정전 청기와올리기 [새창]
2017/11/28 13:31:23
조선총독부도 폭파시켰는데 정자 하나 쯤이야...
그냥 박살내면 세금낭비에 환경오염니까, 잘 쪼개서 지지자들에게 한줌씩 팔도록 하죠. 수꼴은 돈이 된다나...
1873 2017-11-29 21:54:51 1
베트남전의 성패는 결국 보급전의 성패더군요. [새창]
2017/11/29 12:27:00
제가 알기로는 남베트남 측의 부정부패가 너무 심해서 보급을 해도 말단병사에게 내려가는 물자가 적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북베트남 측의 선전공작이 먹혀들면서 국민들의 전쟁의지가 많이 꺾여버려서 정상적인 전쟁수행이 힘들어졌지요.

미군 입장에선 한국전쟁의 경우처럼 철저하게 항전의지를 보였으면 북베트남으로 침공을 하든 철책을 긋든 할텐데, 전쟁주체인 남베트남이 밍기적거리니 여론도 나빠지고 게릴라전의 상황도 악화되니 이후 발붙이질 못하게 된 거죠.

그리고 미군이 북베트남의 영토에는 중국과 소련의 참전가능성 때문에 직접 공격하진 못했지요. 호치민 루트의 차단에는 지독한 산악, 정글지형이라는 특성상 예상과 같은 결과. 수도꼭지를 잠가야지 호스에서 흘러넘친 물을 컵으로 퍼내려 해봤자 무리였던 셈이죠.

(나무위키 링크 주의)
https://namu.wiki/w/%ED%98%B8%EC%B9%98%EB%AF%BC%20%EB%A3%A8%ED%8A%B8
1872 2017-11-29 21:26:57 1/5
[속보] 국정원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 변경 추진" [새창]
2017/11/29 14:01:50
그렇죠. 아무리 개혁 드라이브라해도 선을 넘어버리면 좀... 안보관련된 분야면 얼마든지 숙고를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을 봐선 국정원이 꼬리고 검찰이나 사법부가 몸통인 거 같은데 말이죠.
1871 2017-11-29 21:17:21 1
군대 몇월에 갈까요...? [새창]
2017/11/29 00:53:18
일단 기관지나 폐에 이상이 있으면 겨울에 가는 건 가급적 피하세요. 훈련소 특성 상 전원 100% 감기 걸립니다. 참고로 강원도는 5월까지 눈내립니다; 꿈도 희망도 없당...

더위에 약하면 겨울, 추위에 약하면 여름이 아무래도 낫겠지요. 그리고 생각보다 남부지역 사람들도 겨울에 잘 버티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더위에 약해서 1월 군번인 게 천만다행이었지요. 물론 밤새벽 가리지 않고 눈치우러 나가는 건 지옥이었지만, 그만큼 휴식도 주니까 역시 걱정할 건 없습니다.

위에 유격과 혹한기를 비교하는 내용이 있지만 이것도 케이스가 제각각이라 보셔도 됩니다. 저는 혹한기는 어떻게든 버텼는데, 유격에서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유격 때 더위먹고 쓰러진 이후 지금도 조금만 더워져도 현기증이 나는 등 후유증이 있습니다 ㅠ 물론 혹한기는 동상에 걸리면 정말 큰일나므로 살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게다가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봄이나 가을에 하는 훈련은 준비를 덜하고 갔다가 기습한파에 된통 당할 수 있어서 위험하긴 매한가지입니다. ㅠ
1870 2017-11-29 21:02:42 0
나무위키의 여성징병제 페이지에 누가 이렇게 작성하는건지 원. [새창]
2017/11/29 16:21:46
나무위키는 관점의 폭을 넓히는 정도로만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판단은 직접 하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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