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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2017-11-25 14:11:39 1
[새창]
개인적으로는 비관파입니다. 물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는 추상과 직관의 영역까지 인공지능이 도달한 건 맞지만, 그게 진정한 의미로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은 아닙니다. 더 엄밀하게는 지금도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구성된 건지 잘 모릅니다.

구글이 자선기업은 아니고 하니 굳이 돈 안될 영역까지 연구할 필요는 없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추상과 직관만 기계로 대체해도 법조계, 의료계, 경제계, 통번역계 등 대부분의 화이트 칼라를 실업자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니 대단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지능의 근본까지 들어갈 수 있느냐에는 회의적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성과들로 인해, 본질에서 더욱 빗겨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의외로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형태에서는 거의 다가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습니다.
1823 2017-11-25 01:59:46 2
김홍걸님] '정치군인' 김관진을 '참군인'이라 추켜세우는... [새창]
2017/11/24 21:07:45
하긴 하나회 숙청때도 국군의 엘리트 장교들이 숙청되어서 국방력이 약해질 거란 이야기도 있었죠;
1822 2017-11-25 01:57:09 31
람보르기니 vs 택시 접촉사고 [새창]
2017/11/24 18:24:01
(이준구 교수 홈페이지 링크)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1&st=view&id=15937

경제학적인 시사점을 많이 주는 문제입니다. 즉 고급차(수입차)를 공용차도에서 굴리는 것만으로도 나쁜 외부성을 발생하고, 일반 운전자들이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고급차에 대한 적정보험료 책정에 대해 고민해볼필요는 있겠습니다.
1821 2017-11-25 01:33:18 0
어제자 군대게시판 차단건에 대하여 [새창]
2017/11/24 18:17:17
이용자 줄어드는 거야 이용자들 입장에선 씁쓸할 순 있어도 실질적인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겉으로는 공정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차별을 조장 내지 방조한다면 분명 사악한 거죠.

하긴 간철수도 하는 이야기만 들으면 다 옳은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행동과 의도가 썩어서 그렇죠.
1820 2017-11-24 15:22:35 1
'文케어 저지' 홍보 구멍 드러나는 의료계 [새창]
2017/11/24 14:26:01
변호사 잘못 써서 지는 재판이 한 둘일까요. 아무리 맞는 주장을 하더라도 재판장을 바보취급 하면 안되는 거죠.

마찬가지로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서 임해야 할 겁니다. 암만 그래도 국민들을 상대로 너무 노골적인데 말이죠.
1819 2017-11-24 14:38:56 0
실제로 겪었는데 안믿을거 같아서 말 안했던 군대썰 있으세요? [새창]
2017/11/24 08:33:02
땅파다가 불발탄 나오는 거야 너무 흔한 일이니 패스하구... 발전기 츄레라 결합하다가 같이 들던 애들이 놔버리는 바람이 손이 끼일 뻔한 일은 있었군요. 다행히 조금 찢어지는 선에서 끝났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그밖에 목공작업하다가 톱이 부러지면서 손을 베여서 피가 철철... 두 사건 모두 의외로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보직이요? 행정병이었죠. 흠흠...
1818 2017-11-24 14:29:04 1
예비군 훈련 강화 그거 언발에 오줌누기 아닌가요? [새창]
2017/11/24 02:13:38
일단 외계인을 잡는 것부터... (인류멸망)
1817 2017-11-24 14:09:53 3
문캐어는 방향성 외엔 아직 하나도 봐줄만한게 없습니다(의료적폐 심평원) [새창]
2017/11/23 15:07:42
그 심사기관은 누가 또 심사할 것이며, 또 그 심사기관은 누가 심사할 것이며...

왓치맨이 이런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그린 작품이지요. 요컨대 사람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않으면 이벤트나 제도만으로는 사회정의를 이루긴 어려운 거 같습니다.
1816 2017-11-24 14:05:46 5
예비군 훈련 강화 그거 언발에 오줌누기 아닌가요? [새창]
2017/11/24 02:13:38
예비군은 말 그대로 예비군이죠. 상비군에 비빌 바는 안됩니다.

일단 예비군의 머릿수도 전력에 포함은 되지만, 공격과 방어에서 전력이 비대칭적입니다. 방어시점에서는 예비군이 상당한 전력이 되겠지만, 공격시점에선 예비군을 앞세워 진격할 순 없습니다. 즉 침공 및 점령을 하려는 상대국 입장에선 예비군이 포이즌필로 보일 순 있겠지만, 국군을 저지하려는 측에선 예비군을 공격전력으로 여기진 않을 겁니다.

북한과의 전면전을 생각한다면 예비군이 의미는 있겠지만 이쪽으로는 너무 과한 수준입니다. 반대로 중국이나 일본 등을 가상 적국으로 둔다면 공격전력으로 가치가 적은 예비군은 무용지물이 될 공산이 크겠고요.

그리고 여기서 모병제를 도출할 당위까지는 없습니다. 일단은 남성 복무기간을 늘리겠죠. 혹은 동원훈련을 1개월씩 들여가며 진짜 예비군을 정예화 한다거나; 사회적 손실이 있기야 하겠지만, 대의론으로 두드리패고 말겠죠.
1815 2017-11-24 13:18:25 3
예비군 훈련이 정말 많이 바꼈네요 ㅈ같게요ㅋㅋㅋㅋ [새창]
2017/11/23 23:59:50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분명 10년 전의 교리도 철조망 지대 개척 쪽이 우선이었는데 말이죠. 차라리 철조망 제거의 방법과 전술교리를 교육하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럼 돈이 너무 든다고 사절하려나;
1814 2017-11-24 13:15:31 1
예비군 훈련이 정말 많이 바꼈네요 ㅈ같게요ㅋㅋㅋㅋ [새창]
2017/11/23 23:59:50
의료혜택 확대도 일선 의사들의 환경이 보장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예비군 정예화도 마찬가지죠. 당시에도 예비군에 대한 지위향상과 보장을 기초로 해서 나온 의견으로 보입니다. 본질은 빼놓고 과실만 취하려니까 텅 빈 정책이 되는 거지요.
1813 2017-11-24 13:12:45 3
예비군 훈련이 정말 많이 바꼈네요 ㅈ같게요ㅋㅋㅋㅋ [새창]
2017/11/23 23:59:50
무려 예비군으로 전쟁 걸겠다는 파워 군국주의자로군요.
1812 2017-11-24 13:10:17 3
예비군 훈련이 정말 많이 바꼈네요 ㅈ같게요ㅋㅋㅋㅋ [새창]
2017/11/23 23:59:50
훈련강도를 높이는 것도 별로... '예비'군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보세요.
현역에 비해서 당연히 전술적인 능력은 부족하며, 그걸 인정하고 운용해야 한다는 거죠.
1811 2017-11-24 13:08:51 0
예비군 훈련이 정말 많이 바꼈네요 ㅈ같게요ㅋㅋㅋㅋ [새창]
2017/11/23 23:59:50
민간인을 현역으로! 북한도 할 수 있는데 우리라고 못할까요. 파워 병영국가!
1810 2017-11-24 13:02:22 1
저격) 엽군// 지금 뭐하는 거죠? [새창]
2017/11/24 00:34:18
민주주의는 잘 모르겠고 언행일치나 좀... 벌써 철퇴맞았으니 상관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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