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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 2017-11-10 01:31:13 2
탈퇴 앞두고 군게분들 맘에걸려서 가슴아픕니다. [새창]
2017/11/09 22:37:14
저는 외국인에게는 '저희 나라'라는 표현이 잘못된 건 아니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 한국에서는~'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진 않은 거 같은데 말이죠.

'우리'는 화자와 청자가 같은 집단에 있을 때의 표현이고, '저희'는 화자와 청자가 다른 집단에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겸양표현으로 말이죠. 보통은 한국어의 화자나 청자는 한국인이니까 대체로 '우리 나라'가 맞는 말로 통용되겠지만, 국적이 다르면 '저희 나라'라는 표현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나라는 겸양의 대상이 아니라고 하면 할 말은 없겠지만요. 그러면 '저희 나라'라는 아예 쓰면 안되는 표현이 되어야겠지요.
1673 2017-11-10 01:19:03 0
동아시아의 영웅집결!- 재야인물투표-춘추전국시대편 [새창]
2017/11/09 16:36:22
근데 생각해보니 노자는 책하나 딸랑 남기고 사라졌으니 급이 안되는군요.
실력까지 놓고 보면 공자나 묵자가 진짜 먼치킨일텐데 과연 어떨까요.
1672 2017-11-10 01:11:01 0
[새창]
제국주의보단 민주주의가 훨씬 근사하고 멋진 거 같은데...

우리나라가 제국인 건 잘 모르겠고, 주변국이나 민족에 아주 몹쓸 짓을 많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야말로 평화를 사랑한 민족, 인류의 이상인 민주주의의 가치와 전통을 가지고 있던 민족이라 하면 최고의 칭찬이 될텐데 말이죠.

꼭 만주벌판이나 섬나라 애들 유전자를 지배해야 짱먹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그런 짓 하면 다굴당해요...
1671 2017-11-10 00:52:21 0
돈을 계속 찍어 내는 이유는 뭔가요 [새창]
2017/11/07 17:06:07
1 단순한 민간의 화폐보유량은 경제학에서 다루는 개념과는 조금 다릅니다. 단순한 현금은 인플레이션 유발할 수 있는 '지속적인' 통화공급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금액단위가 커 보여도 국가경제 단위에선 바다 앞 수영장 신세입니다. 무엇보다도 조폐창이 없으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위조지폐는 논외로;

물론 일시적인 시장 교란요인만으로도 시장에 충격을 줄 순 있겠지만 본문에서의 논의와는 한참 멀어져서 따로 다루진 않았습니다. 사실 효율적 시장가설을 도입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가능해져서 뭐... 이쪽은 보는 관점에 따라 정말 천양지차가 됩니다.
1670 2017-11-09 22:08:32 27
문재인 정부, 평창 숙박 확충을 위한 크루즈 운영 추진 [새창]
2017/11/09 20:47:40
2002 월드컵 때는 단독개최 못 한 게 아쉬울 정도였는데 평창은 나아가는 걸음마다 힘겹군요.
엉성하게 각개생존 하는 게 상책이라지만, 있는 거 없는 거 다 짜내는 거 같으니 그래도 기다려 볼 뿐입니다.
1669 2017-11-09 20:06:27 5
너보고 재능기부하라면 참 좋다고 하시겠다? [새창]
2017/11/09 16:10:29
주위에 둘러보면 흔한 일이죠. 스팸이라고 부르던가...

그저 한 명 낚이길 기대하고 보내는 거지, 특별히 악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닐 겁니다. 혹은 그쪽 업계에선 흔한 컨텍 방법일지도요.
1668 2017-11-09 19:48:28 1
대한민국 민주화는 미국 덕분인가? [새창]
2017/11/08 13:26:15
제도로서의 민주주의는 미국이 이식해준 부분이 많습니다. 근데 미국이 국제표준인데 달라야 할 이유도 잘 없겠지요. 미국 덕분이라 강조하기엔 미묘한 부분이네요.

실질적인 민주주의, 독재의 대척점으로 보면 미국의 역할은 오히려 반동적입니다. 냉전시대 미국은 신흥국가들의 독재를 방조 내지 강화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독재자가 있다면 직접 처치했지, 민주화 세력에게 정권을 순순히 이관하는 경우는 없었지요. 부마항장, 광주민주화운동의 사례만 들어도 심각하게 회의적입니다. 세계 각지에서도 매한가지였죠.
1667 2017-11-09 19:36:40 0
동아시아의 영웅집결!- 재야인물투표-춘추전국시대편 [새창]
2017/11/09 16:36:22
제목이 재야인물 투표입니다만... 관중, 손무가 있는 시점에서 너무 언밸런스; 공자나 맹자, 묵자는 확실히 재야인 거 같은데 기준이 미묘하군요.

그리고 노자가 도덕경에서 주장한 무위지치는 유학에 대립하여 제왕학에 있어 굵직한 흐름을 만들어냈죠. 노장사상까지 보면 청나라 때까지 세계사급으로 주류사상이었습니다.
1666 2017-11-09 19:31:09 0
~라고 쓰고 ~라고 읽는다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거 아닐까요? [새창]
2017/11/09 17:42:54
훈독과 음독의 차이죠. 우리 역사 속 향찰이나 이두도 근본은 비슷합니다.
그저 한글이 기능적으로 원체 뛰어나서 인지하지 못할 뿐, 그런 사례가 세계 각지에 한 둘일까요. 오죽했으면 이슬람교 창시자 무하마드는 꾸란을 번역하는 걸 금지했을 정도입니다.

사족이긴 한데 데스노트의 라이토를 읽는 방법은 작가가 창작한 겁니다; 훈독, 음독의 범례조차 벗어났습니다. 근데 너무 유명해지다보니 아예 정착되어버렸다죠.

(나무위키 링크 주의)
https://namu.wiki/w/DQN%20%EB%84%A4%EC%9E%84

심지어는 이런 악행도 있을 정도입니다; 너무 깊이 해석하기보단 그냥 유행, 트렌드라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개명신청 리스트들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없는 사례는 아닌 거 같습니다.
1665 2017-11-09 18:48:31 0
동아시아의 영웅집결!- 재야인물투표-춘추전국시대편 [새창]
2017/11/09 16:36:22
재야인데 재상도 있고 그렇군요. 흐음~
그리고 노자가 빠졌군요. 제왕학의 표본이자, 후대에는 공자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한 영향을 준 사상가인데 말이죠.
1664 2017-11-09 14:21:14 1
[새창]
저긴 통과하면 팝콘을 주지요. 게다가 추락하여 죽지도 않죠. 레일에 전기가 흐르지도 않고...
1663 2017-11-09 12:47:47 75
오나니는 도대체 어디서 온 말이람? [새창]
2017/11/08 22:40:49
따지고 보면 자위도 아닌데, 후세에 자기 이름이 자위로 불리게 되다니 이게 가장 큰 벌일지도요.
1662 2017-11-09 12:24:53 2
[오버워치] 블리자드, 불량 유저 대응 전담 '스트라이크 팀' 설립 [새창]
2017/11/09 01:40:50
헬퍼와 1베충에 멘탈이 갈려서 롤을 접었다가 오랜만에 롤드컵을 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오버워치도 게임 자체의 포텐셜은 괜찮은 편이니 가볍게 즐기는 쪽으로 하면 좋겠지요.
1661 2017-11-09 12:23:08 43
워스트 광고들 [새창]
2017/11/09 10:23:53
지금도 회자되는 거 보면 다른 의미로 굉장한 효과를 지닌 광고들이라 할만하군요.
1660 2017-11-08 21:39:42 1
한국 해군의 핵잠 효용성 [새창]
2017/11/08 08:40:28
중국이 만약 진짜 패권국가가 되고 싶다면 북한의 핵을 저지시키고 한국 핵잠카드와 1:1 맞교환을 하겠죠.

아니면 생떼나 쓰다가 진짜 해상봉쇄 당하고 협상장에 끌려나와선 고작 북한정권도 컨트롤 못하는 외교력을 추궁당하겠죠. 이러나 저러나 중국 입장에선 만만디하게 손놓고 있을 계제는 아닐 겁니다. 사드처럼 생색만 내고 넘어갈 순 없는 대상이라 꽤 진지하게 고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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