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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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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 2017-11-02 12:00:26 1
일부여성들의 여성징병 무관심한 거는 교육탓이라고 봅니다 [새창]
2017/11/02 07:51:34
1 남중남고군대 다 나왔고 반백수오덕에 번식탈락 0순위인데... 왈칵! 요건 변수가 많아서 좀더 생각해봄직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교차검증 할 기회가 훨씬 적어졌다는데서 기인하는 거 같습니다. 예전엔 사람들끼리 부딪혀가면서 의견이 극단적으로 흐르기보단 자신도 틀릴 수 있음을 깨닫기도 하고 생각을 고치는 게 불쾌하기만 한 일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절싫중떠(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의미...ㅋ)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인터넷 여론이 극단적으로 치닫는 거 같습니다. 이런 사회역동에 대한 분석이나 사례는 거의 없다시피하니 대체로 우물쭈물하기 십상인데... 현재의 흐름을 봐선 1베충 또는 페미니즘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인 거 같습니다. 나중에 대판 아작이 나면 그때 가서 봉합하려나요.
1598 2017-11-02 11:50:34 8
여군징병 반대 입장인 사람의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11/02 09:52:09
그럴싸하게 적었지만 속내는 저 따봉받고 싶어요군요. 논박이야 오유 내에서 끝도 없이 이루어졌으니 추가로 할 가치는 없겠군요.

그리고 경제학적이란 말 좀 그만 쓰면 좋겠네요. 이준구 교수님 말마따나 되도 않는 분석으로 여기저기 막 갖다 붙이기나 해싸고, 본건은 경제학적 관점보다 근본적인 '평등'을 먼저 이야기할 계제인데 참;
1597 2017-11-01 21:51:55 1
지구 크기가 태양만했으면 인류사는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새창]
2017/11/01 20:14:35
뭐... 측정기술이 발달하다보면 늦든 이르든 지구원형설과 지동설은 등장하지 않을까요? 것보다 중남미의 문명들을 봐선 꽤 이른 시기에 그냥 가능할 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 지구를 다 쳐묵하겠다, 행정조직을 세워서 세금을 다 때리겠다는 발상과 가능성은 별개의 이야기겠지만... 하다보면 될 거 같기도 합니다;
1596 2017-11-01 21:48:28 2
지구 크기가 태양만했으면 인류사는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새창]
2017/11/01 20:14:35
(네이버 블로그 링크 주의)
http://blog.naver.com/rooki12k/90147696661

단편인데도 상당히 재미있는 관점으로 쓰여진 SF소설입니다. 결론은 문명이 인간중심으로 집약적으로 발전하기보단, 넙돼돼하게 퍼질 수도 있지 않겠냐는 것.

반대로 중국 남송의 발전을 보면 그냥 살기 좋은 곳에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면 문명의 발전은 충실하게 누적되는 거 같습니다. 이를 보면 절대적인 면적보다도 문명발전에의 압력요인이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1595 2017-11-01 16:26:46 0
아시아경제 편집국에 문의해봤지만 [새창]
2017/11/01 15:50:44
결론은 둘 중 박살나는 쪽을 까면 된다는 거네요. 괜히 썩은 동아줄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1594 2017-11-01 13:22:13 1
[소전] 7시간의 똥꼬쑈의 결과 [새창]
2017/10/31 23:47:37
일부러 맞아서 벗긴 거라면... (징역)
1593 2017-11-01 13:18:43 1
이미 진거 같네요 [새창]
2017/11/01 09:05:17
제로섬 게임인데 이겨도 별로 즐거울 거 같진 않습니다. 져주되 얼마나 출혈을 적게 하고 지느냐의 문제겠죠.

진짜 명장은 패하더라도 파멸하지 않는 장군입니다. 어쨌든 이런 진흙탕 싸움으로 굴러 떨어진 이상 손을 더럽히지 않고 이길 방도는 없을 것이며, 한꺼번에 전세를 뒤집을 순 없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어느 한 쪽은 확실하게 파멸할 것일진대, 얼마간의 패배는 당연하고 필연적인 수순일 겁니다.

그저 포기하지 말고, 정의로운 마음을 유지하면서 주시할 수 있다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빈 말은 아니겠지만, 저도 번식탈락 0순위여서 뭐... 비둘기집 원리를 생각하면 그저 현실이 넌센스입니다.
1592 2017-11-01 12:24:25 5
[새창]
이것은 넷*블의 계략이다... (스크랩)
모델분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스프레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 같아서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네요.
1591 2017-11-01 00:30:03 0
하루키 문학에서 싫어하는점 [새창]
2017/10/30 18:30:39
상실의 시대... 고등학교 야자시간에 읽다가 신세계를 맛본 그...
그때부터였던 거 같아요. 음란마귀에 씌인 게.

물론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1590 2017-11-01 00:26:57 0
[새창]
요즘 애들이 훨씬 잘 알겠졍.
프레이스테숀.
1589 2017-10-31 22:36:45 0
[새창]
복잡한 원리도 아니었죠. 게임을 잘 만들고 재미있으면 잘 나가는 거죠.
사람들의 병리적인 반응에 기대서, 혹은 조장하여 피를 빨아먹으려 한 게 잘못이겠죠. 그야말로 인과응보.

신뢰를 잃어버린 이상 시장 상황을 되돌리는데는 꽤 노력해야겠지만... 힘들걸요? 의외로 대기업들은 겁쟁이들이라서 새로운 도전은 거의 안합니다.
1588 2017-10-31 12:53:44 0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의 법인세 인상 반대 선동에 대한 일침 [새창]
2017/10/27 21:47:56
이건 시장의 탄력성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수요가 비탄력적이면 세율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해버릴 수 있지요. 가격을 올려도 소비를 줄일 순 없으니까요. 이러면 본문에서의 논리가 맞습니다. 전력이나 수도 등의 사업을 국가에서 독점하는 이유와 비슷하죠.

그런데 보통의 시장은 경쟁기업은 있기 마련이므로 상품 가격을 올리기보단 마진을 줄이는 쪽으로 갑니다. 혼자 가격을 올렸다간 경쟁기업이 이윤을 쓥쓥 해버릴테니 말이죠. 기자가 은닉한 가정을 거꾸로 적용하여, 탄력성이 무한대인 수요곡선을 가정한다면 법인세 인상분은 기업이 모조리 감내해야하죠. 그게 싫어서 담합하여 가격장난을 친다면 공정거래위원회가 후려팹니다.

결정적으로 탄력성은 개념적인 거지 실증적으로 예쁘게 계산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준구 교수님 말마따나 대략적인 특징은 유추할 수 있음에도 자명한 결론은 없습니다. 다만 과거의 추세를 본다면, 법인세를 롤백하면 기업의 유보금 증가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정도의 예상은 가능할 겁니다.
1587 2017-10-30 21:22:43 1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의 법인세 인상 반대 선동에 대한 일침 [새창]
2017/10/27 21:47:56
80년대 미국에서 논의되었던 래퍼곡선과 비슷한 맥락이로군요. 경제학이 그럴싸한 말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수단이 된 점이 안타깝지만, 그네들은 그럴려고 경제학을 배웠을테니 새삼스러운 건 아니려나;

이준구 교수님께서 이렇게라도 말씀해주시면 경제학도들이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려나요. 아니면 자기 밥그릇을 걷어찬 것에 대해 분노를 느낄까요. 우울한 자화상이 아닐 수 없겠네요.
1586 2017-10-30 20:20:34 0
비트코인 체굴기 근황. [새창]
2017/10/29 21:05:02
(나무위키 링크 주의)
https://namu.wiki/w/%ED%8A%A4%EB%A6%BD%20%ED%8C%8C%EB%8F%99

투기는 별반 새삼스런 건 아닙니다. 화폐를 투기하는 것조차 새롭진 않으며, 심지어는 일부러 외환위기나 공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본주의의 빠와를 얕보면 안됩니다.

누가 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삽을 뜨면 자연스럽게 버블이 발생하게 되는 셈이죠.
1585 2017-10-30 17:36:28 0
청와대에서 낙태죄폐지청원 답하는거에 따라 3차 양성징병청원 준비하겠습니다 [새창]
2017/10/30 13:39:01
아예 청원사이트 폐지를 청원하는 편이 깔끔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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