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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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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4 2017-10-27 22:10:06 0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어이없었던것들 [새창]
2017/10/27 13:15:06
이건 부대마다 다른 거 같습니다. 제가 있던 곳에선 부서 이니셜(지통실이면 gts)+숫자 로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사실 너무 어려운 비밀번호를 쓰면 업무효율도 떨어지고, 누출되기도 더 쉬워집니다. 외우기 힘드니까 어디다 써놓게 되니 말이죠.
1553 2017-10-27 18:36:12 1
전쟁사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유튜브 "국방TV" [새창]
2017/10/26 15:38:51
1 내용의 상당부분이 편집되는 거 같더군요. 왠지 이세환 기자 파트가 많이 잘려나가는 듯한 기분이... 눈에서 땀이 ㅠ
개인적으로는 기자님 쪽에 이입이 잘 되어서 나름 균형을 맞춰준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편집된 부분을 중심으로 무삭제판(?)으로 따로 나와주면 좋을 거 같은데, 안될거야 아마...

윤지연 아나운서는 외모도 반할 정도인데 진행센스가 정말 좋더군요. 골똘하게 들어가는 주제를 다시 끄집어내거나, 진행에 탄력을 주는 등 지루할 틈이 없도록 잘 이끌어가시더군요. 임용한 박사는 말할 것도 없고, 허준MC는 정말 준비를 열심히 한다는 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출연진 하나로 밀고가는 기획인데, 상상 이상으로 대박입니다.

저로선 오래오래 장수했으면 하는 프로입니다. 아직 고려시대에 전 세계 속 다루지 않는 지역도 많으니 예정대로라면 갈 길은 멀었당...
그리고 오른속 건드린 분은 다른 분일 겁니다. 엣헴~
1552 2017-10-27 18:11:26 0
[새창]
왜란과 호란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반동으로 생겨난 관점이 아닐까요. 선조나 인조의 대척점에 있는 광해군을 띄워야 그들의 실책을 부풀릴 수 있을터이니 말이죠.

광해군이 당대에는 시호로 격하했으니 굳이 더 비난하지 않았지만, 현대에는 여러 상상을 더해서 재평가하는 식으로 말이죠. 부풀리고, 깎아내고... 그것도 역사를 즐기는(?)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사람의 일이고 하니 아주 명백하고, 숭고한 건 아니겠지요.
1551 2017-10-27 15:22:22 1
군인이 군인 할인을 받는 게 불쾌한 여자 [새창]
2017/10/27 14:40:01
미군은 무슨 죄죠 ㅠ
1550 2017-10-27 14:13:39 1
[난민글] 공영방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새창]
2017/10/27 12:34:18
군게니까 국방TV를 밉시다. 파워후 군국쥬의.

최근엔 언론권력이나 생태도 굉장히 다이나믹해져서 뭐라 평가하기가 골룸합니다. 미국만 해도 난장판이며, 공영방송을 존속해야하는지도 불분명하고 뭐 그렇쥬.

엠븅신이된 지금에 와선 시민들의 감시기능을 언론에게 일임하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된 셈이죠. 그렇다고 거짓 뉴스와 선동이 난무하는 풀뿌리 언론, 카더라 뉴스에게 이 기능을 맡기기도 메롱하고... 엠븅신을 암만 개편해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될 거 같다는 게 함정입니다. KBS야 그렇다쳐도, MBC조차 언제라도 정권 입맛에 맞춰 낼름 털어버릴 수 있으니 말이죠.
1549 2017-10-27 13:27:52 2
[새창]
자신이 부당한 이익을 얻었을 때 정의롭지 못하다는 걸 느끼는 것도 양심입니다.
먹고 입을 싹 닦는다해도 비난할 사람은 없겠지만, 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면 인류는 한 발짝도 진보하지 못했겠죠.
1548 2017-10-27 12:42:47 2
적폐미니즘 근황.jpg [새창]
2017/10/27 02:09:40
정확히는 여성인권을 올리는 것보다 남성인권을 낮추는 편이 순위가 더 올라가는 구조이지요.
객관적으로는 말도 안되지만, 조사의도에는 부합하는 것이려나;
1547 2017-10-27 12:06:59 1
[닉언죄] 이븐샤이닝님 본인이 주장하는 취지에 맞게 이야기하세요 [새창]
2017/10/27 01:30:52
진짜 정부가 똥줄탄다면 다산정책 밀어붙여서 뿜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게 실패하면 국가해체, 또는 차우셰스쿠 식의 파워 출산정책;

개인주의이며, 여성의 사회진출이며 여러 이유 갖다붙이지만, 출산율을 늘리는 것보단 외국인 노동자 수입하는 게 더 편리해서 그럴 겁니다. 이것이 나중에 어떤 형태로 정치적, 사회적인 짐이 될지 감도 안잡히지만 어차피 후대의 일이니까 아몰랑...

페니키아인이라고 편리한 거 좇다가 로마와 케삭빵 드고 민족단위로 깔끔하게 삭제당한 케이스도 있긴 하니까 한국인이라고 그러지 말란 법칙은 없겠죠. 이러면 또 민족주의자로 찍히지 않을랑가 아몰랑...
1546 2017-10-27 11:34:31 12
대한민국에서의 남자의 지위 [새창]
2017/10/27 08:49:57
풀이라도 뜯으면 다행이죠.
눈에 띄는 것도 못 봐주겠다고 투명인간으로 만들거나 지렁이마냥 진흙으로 덮어버립디다.
1545 2017-10-27 01:49:43 0
웰로드 진짜 성우 공개됨ㄹㅇㅋㅋㅋ [새창]
2017/10/26 22:28:38
그러고보면 브렌은 그렇게 인기가 많은 총은 아닐텐데 말이죠. 뭔가 아깝군요..?
1544 2017-10-27 01:39:54 0
[소녀전선]여러분 자원 아끼세요 [새창]
2017/10/27 00:25:03
웰로드 스킨 이쁜 거 같은데 세간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네요. 롱부츠에 코르셋에 하이레그, 나쁠 수가 없는 조합인데, 흐음~
그래도 슈사스 스킨까지만 뽑겠지만요 ㅠ 소전으로 인해 텅장출혈이 너무 큽니다...
1543 2017-10-27 01:36:03 0
한국 현대사의 비극 왜 우린 반복하는가? [새창]
2017/10/26 12:28:26
1 세도정치는 결과물이고 환국정치가 발단이었던 거 같습니다. 신하들끼리 싸움 붙여서 왕권을 강화한다니 숙종은 나름 '나 좀 천잰듯' 했겠지만, 실제로는 이후 조선조 정치의 전반적인 파탄으로 나타났지요.

정쟁의 첨예함보다는 방법이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환국 이전에는 학파와 이념에 기반한 토론을 행했지만, 환국 이후로는 협잡과 선동으로 상대 당파를 멸절시키게 되었지요. 이후론 정권만 잡으면 딴나라당 마냥 뽕을 뽑아먹으려 하니까 제대로 정치가 굴러갈리가 만무했지요. 탕평책도 이런 피맛을 보고 정줄놓은 신하들을 제동하려고 한 고육책이지 붕당정치의 부활까진 못갔던 셈이죠.

물론 이후 이어진 세도정치부터는 정쟁따윈 없이 파워 독재. 다만 세도가들이 능력이 없거나 식견이 좁은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견제를 받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현실감각이 퇴화해버렸지요. 현재의 일당독재와 비슷한 양태이고 하니 역시 새삼스럽진 않습니다.
1542 2017-10-27 01:18:51 0
문화재 복원에 관해서....(4)完 [새창]
2017/10/24 21:52:18
중국사람들은 사진찍고 먹는 게 좋아서 그럴지도 모르죠. 너무 깊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지도요 ^^;
설마 겸양을 배운 중국인이라면... 중국 인구가 많으니 그럴 수도 있으려나;

관광상품 개발도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는 게 좋지요. 관광의 목적도 한옥호텔처럼 충실하게 휴식하려고, 현지에서 체험형 이벤트를 즐기려고, 문화재의 유래나 의의를 알아보고 싶어서, 단순히 이국적인 풍광이 좋아서 등등 다양하겠지요. 좋은 관광지라면 다양한 수요를 나름의 방법으로 충족시켜 가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확실히 관광지의 소개문이나 팜플렛이 다소 부실한 경우가 많더군요. 단순 나열식 설명이라 별로 재미도 없고, 문화재의 진가를 알리기엔 너무 빈약하는 등 말이죠. 그런 부실한 설명마저 성실하게 읽는 관광객이 꽤 많다는 게 민망하지 그지 없지요 ㅠ
1541 2017-10-27 01:01:30 0
문화재 복원에 관해서....(4)完 [새창]
2017/10/24 21:52:18
관람과 관광의 개념이 달라서 그럴지도요.

문화재 관람은 교훈적인 목적성이 강하지만, 관광은 일상사회에서의 '일탈'을 베이스로 합니다. 관광을 격식에 맞춰 관람으로 즐겨준다면 여러모로 매끄럽겠지만 세상사가 그리 풀릴리가 없죠.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에서 깽판치려는 사람들의 시커먼 욕망이 있으니 기꺼이 '관광'을 하는 거겠죠.

그 욕망의 충족을 슬기로운 방법으로 녹여낸다면 관람의 탈을 쓴 관광으로 승화시킬테고, 그렇지 못하면 이색적인 공간에 깽판칠 기운만 띄워주는 격이 되겠지요. 관광 당국자의 재량에 기대야 할 분야이며, 아직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 뿐이라고 위안을 삼아야겠죠.

이렇게라도 관심을 갖고 비평을 해주신다면 시행착오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겠지요... 아마도?
1540 2017-10-27 00:54:25 0
문화재 복원에 관해서....(4)完 [새창]
2017/10/24 21:52:18
(나무위키 링크 주의)
https://namu.wiki/w/%EC%A0%A0%ED%8A%B8%EB%A6%AC%ED%94%BC%EC%BC%80%EC%9D%B4%EC%85%98

문화적 중심부가 쇠퇴하는 건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범세계적인 트렌드입니다... 방법이라면 '자본주의를 포기한다.'는 멋지구리한 선택지가 있긴 합니다; 즉 아쉬워도 막긴 힘들죠. 마치 비옥한 토양에서 일궈낸 생태계가 포식자의 범람으로 황폐화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버블은 큰 그림 하에서 통제해야겠지만 인간이 언제는 그렇게 똑똑했었나요. 그저 폭삭 망할 때까지 욕망을 채워가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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