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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 2017-09-19 14:47:54 0
차라리 이하응이 첨부터 왕위에 올랐더라면.. [새창]
2017/09/18 17:19:46
강화도 조약부터 이루어진 일말의 흐름을 봐선 글쎄요. 스콜지에게 왕국을 바친 아서스 그 자체;
1373 2017-09-18 19:13:34 1
차라리 이하응이 첨부터 왕위에 올랐더라면.. [새창]
2017/09/18 17:19:46
섭정으로 정권을 잡았으니 나름 최고의 권력은 잡았습니다. 말이 대원군이지 이미 상왕이지요. 종신제가 아닌 점 빼면, 뭐...
조선 정계의 마지막 실력자라는 평가가 있는 만큼 대원군의 통치가 계속되었다면 허망하게 경술국치를 맞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세도가의 파워가 상상을 초월했던 점, 개혁의지에 비해 성과는 적고 여론이 심드렁했던 점, 결정적으로 고종이 '아버지,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를 시전해버리면서 끗. 급조한 정권을 오로지 대원군의 카리스마로 버티는 상황이었다보니, 예정된 종국이었다지만 씁쓸한 형태로 맞이하게 되었지요.
1372 2017-09-18 18:07:24 0
(소녀전선) 디씨 심리학박사의...키시요 심리 분석ㄷㄷㄷ.jpg [새창]
2017/09/18 01:13:48
예술을 하는 사람에게 '평범한 감성'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강압적인 거 같기도 하고... 매번 팩폭으로 후드려 패니까 도리어 연민이 생길 정도네요.

작가가 결과물을 보고 평가하는 정도의 절제력만 있었어도 불거지지 않을 문제였을텐데 말이죠.
1371 2017-09-16 10:15:06 0
(소녀전선) 소린이 친구구합니다~ [새창]
2017/09/16 08:43:16
저건 소린이가 아니므니다... 소른이, 또는 전자망령입니다.
1370 2017-09-16 10:13:35 0
음......그래도 확실히 밀아계가 너무하긴 했다고 느껴지는게 [새창]
2017/09/16 01:11:45
저도 바하무트의 그림체에 빠져서 하다가 먹튀당하고, 확밀아도 먹튀당하고... 크루세이더 정벌기는 먹튀는 아닌데 그냥 먹고 버티네요;
그림체로 게임을 고르다보니 이런 폐해가 ㅠ

소전은 먹튀... 안하겠죠? 이번에 논란은 많던데 제가 친구추가 해둔 분들은 거의 안접는 걸로 봐선 의외로 잘 풀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1369 2017-09-16 10:09:43 0
소전] 뻐킹 김치건 외 총 3정 추가 [새창]
2017/09/15 21:41:30
실제 성능이 넘사벽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평범한 샷건탄을 쓰고, 그런 오버테크놀러지가 있으면 미국에서 항상 고문을 해싸니까;
다만 컬트적인 인기는 대단하다더군요. 무려 자동샷건이라니... 남자의 로망이지요.
1368 2017-09-16 09:59:12 7
서울대 이준구 교수의 명문 feat MB와 국정원 [새창]
2017/09/16 04:10:43
모병제 반대, 외산차의 적정 보험금 관련된 칼럼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미시경제학은 재미없... 물론 농담입니다. 너무 보편적이어서 대체재를 말살시키는 생태계 교란종 같은 교과서입니다;

아무튼 학자로서의 기품과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가진 위대한 경제학자입니다. 오랜만에 칼럼이라도 찾아서 복습(?)해야겠네요.
1367 2017-09-15 21:33:10 3
[새창]
공감. 게임에 애정이 깊은 분들이 많아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도 가만히 지켜보는 축이었지만, 충언을 아끼지 않는 열혈 지휘관들과 성실히 피드백한 운영진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1366 2017-09-15 21:20:31 44
몰랐던 사건을 알게 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9/15 19:55:57
나무위키 링크 주의 - 1991년 연쇄 분신 파동
https://namu.wiki/w/1991%EB%85%84%20%EC%97%B0%EC%87%84%20%EB%B6%84%EC%8B%A0%20%ED%8C%8C%EB%8F%99

물태우가 물태우는 아니었군요. 유혈진압, 여론조작 등 할 건 다 한 개객기였군요; 여태껏 3당 야합이 한국 정치를 결정적으로 퇴보시킨 줄 알았는데, 이건 뭥... 운동권과 정치권에 대한 피로감을 불러일으킨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군요. 여태껏 과도기조차 없이 민주화 운동이 쇠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새로운 충격이로군요.

교과서...에선 당연히 안나오려나; 잔인하단 이유로 빼기도 좋은 소재겠네요. 이러나 저러나 어처구니 없이 묻힌 사건이군요.
1365 2017-09-15 20:26:27 0
소녀전선 만화 : 1. 뽑기 중독자를 위한 안내서 [새창]
2017/09/15 19:43:29
이사카쟈응을 5성으로 ㅠ
그나저나 지휘관이 T면... 설마?!
1364 2017-09-15 17:37:44 1
[소녀전선] 음;; 상점에 코어판매가 나왔네요 [새창]
2017/09/15 16:36:54
암만봐도 바가지 창렬가... 춘전이를 갈아서 뽑는 게 이득인 거 같습니다.
1363 2017-09-15 17:34:33 1
[새창]
입문수준의 경제학은 생활상식에 가까운 내용이라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과 의도에 많이 좌우됩니다. 쓸데없이 어렵게 배우다보면 경제학에 대해 공포를 가지기 십상이죠 ㅠ

그리고 대학과제를 대행하는 숙제로봇(...)은 시중에 꽤 많습니다; 우울한 현실이지만, 나름 시장성은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숙제를 해보다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따로 오유에 본삭금 걸어서 올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전에 베스트 게시판에 있던 인터넷에서 정답을 구하는 올바른 방법(?)을 활용해보는 방법도 있겠네요.
1362 2017-09-15 14:28:49 3
죄송한데 이거 왜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새창]
2017/09/12 08:12:18
어쩐지 잘 들어맞는 번역 뉴스가 있어서 옮겨옵니다.

(뉴스페퍼민트 링크 주의)
http://newspeppermint.com/2017/09/11/what-the-rich-wont-tell-you-one/
1361 2017-09-14 01:49:51 2
정도전을 우리나라 최초의 '진보주의자'로 볼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9/14 01:11:36
원효대사가 가장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역사적으로 손꼽을 정도로 대단한 사상가. 최치원은 조금 쮸그리려나... 만적같은 스파르타쿠스도 있지요.

그리고 진짜 캐간지는 경대승이죠. 그야말로 실패한 혁명가, 이상을 안고 익사한 영웅의 대표격입니다. 이성계의 역성혁명에 가장 큰 영감을 준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정도전 자체가 워낙 급진적이고 특출난 사상을 가진 인물이라 아주 동격의 인물을 찾긴 어려운 거 같습니다. 만약 정도전이 실각하지 않았다면 입헌공화국 체계가 수세기는 당겨서 동양에서 등장했을 겁니다. 대신 한글은 빠빠이 ㅠ
1360 2017-09-13 22:06:27 2
질문글) 동서양의 전력의 역전 [새창]
2017/09/13 18:48:53
대학의 발달로 자유로운 사고와 지식의 축적과 전수가 가능해진 게 동서양을 역전시킨 동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동과 동아시아에도 고등교육기관이 있었지만 엘리트 관료육성을 위한 기관에 가까웠고, 대학을 통해 지식이 스스로 폭발적으로 증폭될만한 기제는 서양에서 먼저 마련되었지요.

사실 대학의 등장도 이슬람에 대응하여 가톨릭 세계의 공고화를 목적으로 한 것인데, 부작용으로 합리주의와 자유주의의 토대가 되었고 이후 동서양의 지식과 기술격차의 기반이 되었으니 아이러니라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합리주의 전통은 이슬람 세계가 먼저였고, 이를 모방하여 받아들인 게 유럽쪽이었으니 이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 제국주의나 산업화는 지식과 의식격차 이후의 부산물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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