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11-08
방문횟수 : 133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59 2017-06-19 20:10:04 0
요새도 환단고기로 골치 좀 아픈가보군여? [새창]
2017/06/19 14:17:52
그러고보니 한단고기와 환단고기는 무슨 차이일까요? 쥬신인가 뭔가 기묘한 어감을 가진 것들도 튀어나오고 그러던데...
1058 2017-06-19 19:49:15 3
불의를 잘 참는 중국인 [새창]
2017/06/19 17:37:43
의로움의 화신인 관우가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다는데, 심층심리에 대한 보상 때문일까요.

다만 현세에 복을 가져온다는 기복신앙이 오히려 일반적입니다. 과거에는 현세에 복을 가져온다는 미륵이나 관세음보살이 인기있었고, 현대의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들춰봐도 기복신앙, 토속신앙과 결합한 내용이 다분하지요. 결코 자기수양이나 희생을 먼저 내세우진 않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그러면 마케팅에서 밀려서;

그저 중국은 현대에 들어 연대의식이 많이 희미해져서 우리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될 정도로 이기심을 보이곤 한다는 게 특징일까요. 물론 중국인들도 상황만 받쳐주면 대륙적인 호방함과 신용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현재의 문화지체적인 상황에서 그네들에게서 대의, 역지사지, 민주주의, 형이상학적 가치를 끄집어 내기엔 조금 먼 이야기가 되겠지요.

그리고 현실주의적 사상은 우리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무려 합리주의를 기반으로 한 성리학을 국학으로 삼아 건국된 게 조선왕조입니다. 중국은 유교가 아니라 도교가 메인스트림이었죠. 이 부분에선 본문의 분석이 다소 틀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1057 2017-06-19 19:27:35 0
[새창]
저도 딱히 칸코레 두둔하려 한 것도 아닌데 졸지에 매국노가 되어있군요; 바로 아래 댓글에서도 본문에 대한 회의적인 지적도 추천을 많이 있는데 굳이 극단적으로 비공감 러쉬를 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극우를 표방해도 혐한요소까지 찾아내긴 힘들 수 있다는 겁니다. 칸코레처럼 극우적 소재만 덜렁덜렁 쓰는 경우와 진격의 거인과 같이 극우적인 메시지를 담는 경우, 절망선생과 같이 혐한을 소재로 삼는 경우 등 구분해내지 못하면 대응법 또한 차원이 낮아질 수밖에 없겠지요. 이러한 소재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사람들에게 작용되는지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술과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 해서 이를 즐기는 사람을 살인범으로 몰아야 문제가 해결되지 않다시피 말이죠.
1056 2017-06-19 18:13:22 0
(약후방) 처제의 유혹 ver. 바니걸 [새창]
2017/06/19 11:47:21
징역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합니다?
1055 2017-06-17 17:29:03 0
동방짤 64 [새창]
2017/06/15 20:25:42
크람베리...
1054 2017-06-17 16:04:20 0
[새창]
라라티나 쟈응 ㅠ
1053 2017-06-17 15:45:26 0
역사 게시판의 소수의견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6/15 04:03:30
과학게에서 무한동력, 각의 삼등분, 지구평면설을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하진 않죠. 토론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소리란 겁니다.
역사게도 몰가치한 토론을 배제할 공준은 필요한 거 같습니다.
1052 2017-06-17 14:57:22 3/33
[새창]
조금 냉정을 되찾으면 좋을 거 같네요. 일단 전쟁범죄자를 미화한 것까진 기정사실이니 극우는 맞지요. 그런데 소재자체는 콘텐츠 자체가 원체 부실해서 갖다붙이는대로 말이 다 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냉정히 평가하면 그저그런 미소녀 동물원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우리 관점에선 불편하기 그지없겠지만, 없는 죄과까지 막 지어낼 필요는 없겠죠. 제 관점에서도 혐한이라 할 정도로 적극적인 묘사는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지구상에 한국지도를 지운 거야... 차라리 지워줘서 다행인 거 같은데 말이죠; 이런 작품에 등장해서 좋게 묘사되든, 나쁘게 묘사되든 좋은 꼴은 못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칸코레 애니메이션은 있죠. 폭망했으니 없는 걸로 했을지도;

위에서도 평가했지만 그저그런 미소녀 동물원 계열의 작품이다보니 애초에 플롯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습죠. 그래도 예쁜 캐릭터들도 꽤 있고하니 멋모르는 애들은 코스프레를 해봄직 합니다. 그러다 나중에 철들면 안하겠쥬... 너무 매도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1051 2017-06-17 01:29:34 1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2화: 황제와 계약직 3총사 [새창]
2017/06/16 13:55:38
10억 되기!
1050 2017-06-17 01:19:21 0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1화: 분노한 봉신을 달래는 법 [새창]
2017/06/15 15:09:36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략게임은 좋아하는데도 요즘 새로운 게임을 배우는데 힘들어서 ㅠ 그렇다보니 연재가 더욱 반갑네요.
1049 2017-06-17 01:04:48 1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프롤로그: 니케아 제국 [새창]
2017/06/14 17:50:25
오오... 연재를 보면서 랑그릿사2 브금의 팬이 되었습니다. 으음?!!
1048 2017-06-17 01:00:51 0
에효 답답해서... 전 문재인 지지자 아닙니다. [새창]
2017/06/16 17:38:43
원래 비판은 건설적인 방향에서 주장을 회의적으로 분석해본다는 의미가 강하죠.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다보니 반대측의 스탠스를 갖기 쉽지만 기본적으로는 공동의 목표를 인정하고 시작하는 겁니다. 건전한 비판은 원래 주장을 강화시키고, 논리적으로도 완결성을 갖추게 도와주지요. 표결에서 만장일치를 부정하는 제도, 교황청 등에서 활용하는 '악마의 변호사' 제도 또한 비슷한 의도에서 작용합니다.

다만 이것도 공동의 목표가 동일한 경우, 문재인 정부의 경우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동의할 경우에나 의미가 있는 거지요. 그렇지 않으면 반대를 위한 반대, 혹은 평범한 인신공격이 될 수밖에 없죠. 이걸 비판이라고 새롭게 의미부여를 해내고선 덤탱이를 씌웠다는 게, 어쩌면 장관 낙마 이상으로 그네들이 해낸 가장 큰 성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에는 비난조차 비판으로 포장해서, 우리는 정당한 비판을 할 뿐이라며 색깔론으로 끌고갈 수도 있겠지요. 이쪽도 일반 대중에게는 마타도어로 잘 먹힐 공산이 큽니다. 조금 불편한 전망이 되겠네요.

설마 이 정도의 의견조차 '비판적 지지자'라며 눈탱이 맞진 않겠지요;
1047 2017-06-17 00:50:36 1
안경환 후보 관련 종합 정리 [새창]
2017/06/16 19:05:54
이 정도의 해명이 먹혔다면 우리나라도 이미 선진국이었겠죠. 마타도어에 놀아나는 거야 동서고금 어디나 비슷하니, 뭥...

사실 이것도 문재인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분쇄해버렸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다는 의지가 더 강하게 작용한 거 같습니다. 일단 문재인 대통령이 그런 음해로 가장 소중한 친구를 잃은데다, 하필 공정무사함을 원칙으로 삼는 문재인 정권인 이상 장관이 된 후에도 숱한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야할 처지가 될터이니 당사자에 있어 매우 피폐해질 염려가 컸겠지요.

선택을 존중하고, 이후에도 신뢰를 유지하면 그걸로 족한 거 같습니다. 실패로 좌절할만큼 나약했다면 5년전의 도전조차 없었을 겁니다.

비판적 지지 스탠스는 글쎄요. 요즘엔 단어 자체에 프레임을 씌우는 경우가 많기에 비판적 지지를 하든, 이걸 또 비판하든 꺼림칙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그저 '오유에서 왔습니다'급의 이야기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면 들어주고, 아니면 또 헛소리구나 하고 넘기면 될 일이며 군불을 땔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046 2017-06-16 22:27:01 0
그렇다 중국은 한반도에 있던 것이다 [새창]
2017/06/16 17:27:56
저도 공감. 삼국지 게임을 해도 첨부터 강대국을 택했는데 다 뜯어먹히고 양평에 꼬라박히는 것보단, 손책이나 유비같은 신흥세력으로 키워가는 게 재미지던데 말이죠. 역사적 근거나 타당성을 갖추기 이전에 심미적으로 모양새가 쫌 그렇습니다;
1045 2017-06-16 22:23:17 0
건륭제가 만주원류고 편찬한 게 우리 대륙빠들을 위해 만든 건 아니죠. [새창]
2017/06/16 16:17:33
어... 근데 이건 사실임... 인류의 진화, 대륙이동설... 반박불가.

그런데 환단고기에 비해 창의력이 떨어지네요. 이 정도 망상력으로는 환빠를 이길 수 없다는데 1표 드립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71 172 173 174 17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