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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17-06-05 21:49:13 1
젊은 사학자들 뿔났다 "낙랑군 평양설을 식민사학 매도" [새창]
2017/06/04 15:44:17
그런 양심이 남아 있으면 그 바닥에 붙어있을리가 없죠.
그저 자존감 보충 + 생계형 재야사학이 아닐까요. 아무리 정상참작을 해줘도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건 무리같습니다.
1013 2017-06-05 21:40:31 0
[새창]
저의 패배입니다...
1012 2017-06-05 21:16:42 6
젊은 사학자들 뿔났다 "낙랑군 평양설을 식민사학 매도" [새창]
2017/06/04 15:44:17
자존심은 상하죠 ㅠ 식민지라니 뀽뀽...

당대의 느슨한 정치체제를 봐선 이러나 저러나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요동지역만 해도 널널한데 더 동쪽의 일이라면 중국에서 손가락 하나만 걸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겠지요. 한나라가 대놓고 인종청소를 할 역량도, 의지도 없었으니 낙랑군 설치는 조공이나 무역거점으로 삼은 정도라고 보면 위화감은 없어보입니다.

이후 고구려가 낼름 먹고 소화해냈으니, 오히려 식민지 상황을 극복해내고 민족의 터전을 넓힌 걸 높게 평가할만 한 거 같습니다. 우리 민족의 역량이 부족했다면 해당 지역은 여전히 중국의 속국으로 남았을 터이니 말이죠.
1011 2017-06-05 21:00:28 0
베스트간 도종환 의원 디스글보고.. [새창]
2017/06/04 14:40:00
극과 극은 통하죠. 주제사상과 뉴트리아는 뼈대만 놓고 보면 똑같습니다. 하긴 목적 자체가 '정권을 먹고 독재하겠습니다'는 곳에서 출발했다보니 방향만 달랐지 방법론은 똑같지요. 뿌리도 똑같다는 건 역사적인 사실이기도 하지요.

(참고 - 나무위키 링크 주의)
https://namu.wiki/w/%EB%89%B4%EB%9D%BC%EC%9D%B4%ED%8A%B8
1010 2017-06-05 19:48:34 11
일본이 생각하는 한국이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 [새창]
2017/06/05 07:09:02
사실이라고 치죠, 뭐. 선동을 부정하려면 수없이 많은 근거를 끌고와야하니 가성비가 안맞는 논의입니다. 이쪽은 역사학자들에게 맡겨두죠.

근데 이거 당대의 제국주의 침략을 받았던 국가들 모두를 비하하는 주장입니다. 이런 걸 현대에 와서, 침략자 주제에 당당하게 말했다간 바로 돌맞아도 쌉니다. 가십성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진지하게 주장했다간 '너님 일상생활 가능?' 수준이 되는 거죠.

그리고 보통 헌법 때문에 반일감정을 갖는 건 아니죠. 반일감정에는 소수 일본인의 일천한 윤리와 경박한 역사인식, 시바스 리갈로 인한 작용이 클 겁니다.
1009 2017-06-05 15:44:52 0
누가 이긴건지 궁금합니다.. [새창]
2017/06/04 15:49:15
계가가 정확하진 않은데 흑선이고 상변이나 좌중앙을 잡는 수를 두면 흑이 135집, 백이 100집 정도는 나는군요. 추가로 선수로 하중앙을 뚫는 수가 있어서 무난하게 이기겠군요.

처음 두시는 거 치고는 우형도 없고 바둑돌의 탄력이 좋습니다. 수읽기만 받쳐주면 무난하게 한자리 급수는 갈 수 있겠군요. 음훼훼훼...
1008 2017-06-04 02:39:19 0
마상에서 월도를 휘두르는 건 잇점이 큰 거 같습니다. [새창]
2017/06/03 09:35:20
월도는 아무래도 서양의 폴암과 비슷한 역할을 했을 테니 굳이 도입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겠네요. 아프리카에는 영양이 있고 호주에는 캥거루가 있고 한국에는 고라니(...)가 있듯 말이죠.

추가로 동서양 기마문화의 결정적인 차이는 등자 때문인 거 같습니다. 아주 간단한 원리의 발명품인데도 동서양간 등장시기가 매우 다릅니다. 등자 때문에 기마문화전통의 차이가 생기고, 서양의 중장기병과 동양의 궁기병으로 나뉘는 등으로 말이죠. 이쪽 의견도 역사가들의 평가가 다양하게 나뉘어지니 어느 쪽이 정설이라 하기엔 좀 그렇겠네요.
1007 2017-06-03 21:39:26 0
과학적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아름다운 요약. [새창]
2017/06/03 15:40:04
문화대혁명이라고... 실화입니다.
1006 2017-06-03 21:36:59 1
19대 k값과 합리적 의심 [새창]
2017/06/03 15:54:32
인간의 합리성을 포기합시다. 포기하면 편해요... (발암)
1005 2017-06-03 16:08:28 5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이쪽은 정말 필요한 문제제기인데도 ㄷㅍㄹ에서 물을 다 흐려놔서...
음모론의 병폐가 이런데 있는 거지요. 음모자체에 취하다보니 진짜 필요한 현실개혁을 오히려 방해해버리게 됩니다.
1004 2017-06-03 16:06:23 6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어맹뿌가 삽질을 한 건 잘못되었지만 사람들에게 정치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주었으니 잘 된 겁니다.
히틀러가 사람을 좀 많이 죽였지만 평화의 소중함을 알렸으니 인류의 선각자입니다.

인두겁을 쓴 악마들이 참교육자가 되어버렸네요. 짞짞짞...
1003 2017-06-03 16:02:43 0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어떤 목적지를 찾아갈 때 지도를 펴놓고 도보로 찾아가는 게 빠를지, 자동차로 네비를 켜놓고 찾아가는 게 빠를지 보통 금방 답이 나올 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네비가 틀릴수도 있죠, 운전도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근데 지도읽기, 이거 자신있나요..?

자율주행차까지 나오는 판국에 인간 자체의 지혜와 판단력을 너무 신뢰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하다못해 기계의 힘을 빌려서라도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려는 시도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개표과정에서 기계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입니다. 아쉽게도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은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
1002 2017-06-03 15:48:09 0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그게 사실이어버리면 선관위를 비판해온 다른 논리들도 도매금으로 넘어갈텐데요;

"거봐 ㄷㅍㄹ이 틀렸잖아. 그러니까 너희들이 제기하는 선거부정의 논거 모두 고려할 가치 없는 억지주장일 뿐이다."
이렇게 부정될 때, 정작 책임질 사람들은 발빼고 없겠지요. 이후 선거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는 ㄷㅍㄹ을 들면서 모두 면박을 놔버리겠고요. ㄷㅍㄹ의 의도는 모르겠는데 결과는 가장 안좋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ㄷㅍㄹ의 문제제기는 수준이 반증불가능한 수준조차 못된다는데서 음모론에서의 등급마저 낮습니다. 오유 내에서조차 ㄷㅍㄹ에서의 허점을 통계가공범위 내에서 모두 분쇄해버렸죠. 차라리 외계인이 실존한다고 주장하는 게 더 생산성이 있을 거 같습니다...
1001 2017-06-03 15:37:47 0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이건 무리수... 뭔진 모르지만 아무튼 무리수...
1000 2017-06-03 15:35:27 0
이것이 투표지분류기 입니다. [새창]
2017/06/02 21:42:58
예를 들어 동전 분리하는 거 생각해보면 되죠.

사람이 10원, 50원, 100원을 하나하나 세어가며 분리하는 게 빠르고 정확할지, 기계가 일단 동전 종류별로 분류해준 걸, 갯수만 세어보면서 잘못 분류된 걸 검출해내는 게 정확할지 말이죠. 방법론적으로는 후자임이 명백합니다.

수작업으로 모든 걸 해야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문명의 이기는 축출해야 할 겁니다. 기계로 개표를 보조하는데 사고가 생길 수 있다고 치면, 비행사고의 100%는 비행기를 타다가 발생하는 것이니 비행기를 없애야 한다는 논리로도 치환할 수 있을 겁니다.

얼핏 듣기엔 사람이 직접 하는 게 나을 거 같지만, 실제로는 논의의 가치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세상은 어지간한 상상보다는 체계적으로 되어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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