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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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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2017-05-24 21:01:32 0
김무성 짤 세계진출.jpg [새창]
2017/05/24 05:20:39
쇼펜하우어 1승... ㅠ
953 2017-05-24 20:57:32 0
프로게이머들의 노력을 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7/05/23 11:57:41
활쏘는 문화는 있었죠. 조선시대엔 아낙네까지 심심풀이로 활쏘고 그랬다고 합니다. 추가로 정조도 명사수였죠.
한편 같은 시대에 바둑이나 장기 등 보드게임 문화도 굉장히 발달했지요. 엘리트 교육 또는 죽어라고 해서 잘했다고 일반화 하기엔 미묘한 케이스들입니다.

아무튼 사람은 단순한 백색 석판이 아닙니다. 유전자 차원에서 갈라지는 요소도 있으며 문화적 요소도 존재하여 민족정체성으로 계승되지요. 한국인의 정체성에는 '집중력'이라는, 단순하게 규정하긴 힘들지만 일종의 맥락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중력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한다면 양궁과 게임문화라는 이질적인 요소들도 대체로 일관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양궁이나 게임을 혹독한 훈련 덕이라는 행동주의적인 해석을 완전한 설명으로 받아들이긴 힘들군요.
952 2017-05-24 20:35:27 0
[새창]
정크랫 하면 파라 상대하는 게 가장 힘들쥬... 파라 뜨면 아누비스 정도가 아니면 얌전히 디바나 자리야로 바꾸곤 합니다 ㅠ

그리고 황금총이 중요한 거군요. 감사합니다!
951 2017-05-24 20:28:53 0
심심해서 써보는 본 애니의 등급들 [새창]
2017/05/24 00:04:39
최근에는 애니를 챙겨보질 않게 되었음에도 잔향의 테러는 명작이란 걸 내가 알겠읍니다.

짐승친구들도 봐야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텐데... 동물다큐, 미소녀물이라는 제 취향을 충족하는 애니인데도 괜히 아껴봐야지 하는 생각에 매번 미루고 있습니다. 전에 빙과 완결을 보고 2기를 기다리다가 크게 피폐해져서 말이죠 ㅠ
950 2017-05-24 20:04:26 0
정크랫 싫어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새창]
2017/05/23 17:11:46
저로선 FPS는 잼병인데도 정크랫은 손에 잘 맞습니다. 그래서 작금의 인식이 너무 아쉽습니다.

시즌 2였던가 3에서 정크랫만으로 2500까지 찍었는데 지금은 1700 실버에서 욕만 줄창 먹다보니 오버워치 자체를 덜하게 되는군요. 그밖엔 자리야, 디바 정도를 하는데 고만고만한 실력들이라 한계가 있더군요. 캐리가 되는 건 정크랫인데 트롤픽이라니, 엉엉...

롤에선 신지드 원챔으로 다이아1까지 갔었는데, 이거도 욕만 진탕 먹다보니 안하게 되고, 던파도 엘마랑 엘쁜이... 똥캐 성애자도 아니고 하는 게임마다 이건 뭥 ㅠ
949 2017-05-24 19:51:08 1
정책제안 접수합시다.(정부 공식사이트, 금요일부터) [새창]
2017/05/24 15:30:18
민주주의의 묘미는 소수의견의 존중이라고, 작더라도 정의로운 목소리를 낸다면 멀리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948 2017-05-24 01:32:55 4
노컷뉴스 페북글.jpg [새창]
2017/05/23 21:44:05
처음엔 개신교 계열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기사들이 꾸준히 좋더군요. 해럴드경제와 함께 유이하게 구독하는 인터넷 종합지입니다.
그나저나 요즘엔 정말 볼만한 신문이 없긴 없군요... 어디 파워추천 없을까요.
947 2017-05-24 01:18:19 7
[새창]
굳이 따진다면 커뮤니티가 팬클럽인 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광신도 집단이면 안될 말이죠. 거슬렸다고 숙청이라니 여기가 헬조선... 맞군요;
946 2017-05-23 16:13:25 1
대충 10집쯤 진거죠? [새창]
2017/05/23 15:55:54
100집 지나 0.5집 지나 승패는 똑같죠. 끝내기 들어갈 즈음에는 5집 가량 차이가 났다고 하던데 이미 역전가능성은 '전혀' 없었죠. 그래서 설렁설렁 봐주면서 결과는 1.5집 차이. 이건 인터넷바둑 60연승 하면서 나왔던 패턴이기도 해서 새삼스러울 건 없습니다.

반대로 끝내기에서 약점이 있다고 하면 그것도 발견이겠지만... 인간은 쉽게 찾는 끝내기점을 컴퓨터가 제대로 계산해내지 못한다는 게 인간만의 달콤한 착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편 매우 복잡한 사활이나 특수형태를 이용해서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고서도 이기는 바둑을 만드는 게 알파고의 무서운 감각이지요.

그래서 이번엔 치수고치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알파고에게 리미트(?)를 풀어버리면 어떤식으로 바둑을 해석할 것인지 궁금했는데 말이죠.
945 2017-05-23 15:46:13 0
커제 "알파고는 '신선의 수' 둔다…나도 알파고 배우는 중" [새창]
2017/05/23 00:21:15
알파고가 백입니다. 중계를 처음에 잠깐보다 말았는데 커제가 삼삼으로 시작하는 꼼수를 쓰다가 비참하게 능욕당하는군요.
이게 비장의 수라면... 커제쟈응 ㅠ

다만 여태까지의 알파고의 수법을 본다면 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구슬리면서 추격을 허용해주면서 확고부동하게 이기는 방도를 취하겠지요. 그렇게 보면 알파고는 절예나 여룡처럼 화끈하게 응징하는 수법은 잘 안쓰는 듯합니다. 인공지능도 기풍이 있다는 게 신선합니다.
944 2017-05-23 15:22:01 0
이정도로 경호실 국민신문고 통해서 건의좀 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7/05/23 01:27:2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부러 도발을 거는 거 같습니다. 적폐세력이라며 괜히 복잡하게 엮어 넣기보단 내란죄 현행범으로 한큐에 정리한다면 이만한 그림도 없을 겁니다. 안그래도 정권초기라 힘좋을 때고 하니 잡혔다 하면 최소 사형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중형을 때려버릴수도 있을 겁니다.

혹은 겁박하는 용도겠지요. 지금 움직이는 놈들이 범인이라는 거... 혹은 지금까지 관료들의 안일한 일처리에 대한 경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선봉에 섰으니 그 밑에 있는자들이 희생을 마다할까요. 뭐, 때되면 자연스레 물리적 경호도 충실해질 테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단순한 안전불감증으로 보기엔 다소 성급한 거 같습니다.

반대로 주변경호만 강화했다가 그 이상의 물리력을 동원한다면 어처구니 없이 정권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걸 역사적으로 두 번이나 경험했으니 말이죠. 양식이 있는 보좌관이라면 이쪽 문제에 대해 충분히 검토했을 겁니다. 아니면 뭥... 일반 시민보다도 감성이 떨어지거나 중대한 직무유기겠죠.
943 2017-05-23 14:28:21 0
다들 애니 이야기 하는데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 [새창]
2017/05/23 09:36:55
어릴 때 정말 좋아했었지요. 3기였던가 3세였던가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기는 못들어봤는데 오랜만에 찾아봐야겠군요.
942 2017-05-23 02:35:39 0
커제 "알파고는 '신선의 수' 둔다…나도 알파고 배우는 중" [새창]
2017/05/23 00:21:15
굴욕의 치수고치기는 피했다는 게 그나마의 위안일까요 ㅠ

굴종의 흉내바둑은 둘 거 같은데 절예나 여룡을 봐선 100% 패배의 길로 인도해줄 거 같고... 김성룡 9단의 말마따나 인공지능의 헛점을 악용하지 않는 한 모든 경우의 수가 봉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담기와 페어대국도 기대되는데 어떤 바둑이 펼쳐질까 궁금하군요 ^^
941 2017-05-23 02:29:20 0
이세돌 VS 구리 2006년 갑조리그 16라운드 주장전. [새창]
2017/05/22 15:33:31
유튜브에서 보고 감탄했던 그 묘수로군요.

중앙의 전투과정도 흥미진진하고, 그렇게 싸워댔는데도 서로 호각이라는 게 또한 대단하군요. 명국이나 묘수도 서로 합이 맞아야 이뤄진다는 게 새삼 와닿네요.
940 2017-05-22 22:00:15 0
[새창]
사회 병폐의 배출로였던 게임이, 병폐의 재생산의 원천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거죠. 검찰도 그랬다시피, 업계에서 제대로 출구전략을 못세운다면 앞으론 옆구리로 똥을 낳게 될 겁니다.

건수만 잡힌다면, 뭐... 게임계에서 기대할만한 인재 두 분(?)이나 합류하셨으니 기대해볼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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