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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2017-05-13 00:46:09 4
영부인 김정숙 "본인 이동할때 경호최소, 교통 통제없이 움직여달라 요청" [새창]
2017/05/12 22:01:22
최소한이지 없앤다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말이죠. 담당 경호원의 화력수준은 훨씬 강력해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리고 저렇게 이야기한 이면에는 알아서 잘 하란 의미도 있을 겁니다. 스마트한 경호라거나... 경호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회가 될지도요.
908 2017-05-12 01:07:21 0
조현옥 인사수석 소개때 여성우월주의적 발언 [새창]
2017/05/11 12:26:14
설마 자료를 안떠먹여줘서 반대를 박으신 건가요; 그건 원전이 되는 비서실장에게 따져도 될 문제이고 한데...
두둔할 필요도 없는 대상에 불필요한 논쟁을 끌기도긴 싫으니 생략하겠습니다.
907 2017-05-12 00:51:45 0
근데 K값 실시간 발표한다고 했는데 왜 며칠째 무소식이죠? [새창]
2017/05/11 12:26:55
당원가입 열풍이...
906 2017-05-11 14:39:09 2/5
조현옥 인사수석 소개때 여성우월주의적 발언 [새창]
2017/05/11 12:26:14
개인적으로는 너무 날세워서 보는 느낌도 드네요.

여성이 청렴한 건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말이죠. ㄹ혜나 순시리 같은 아웃라이어를 들어오면 여성대통령 부패확률 200%라는 괴이한 수치가 나오겠지만; 남성도 딱히 기분나빠할 필요도 없는 게, 자신이 청렴하면 그만인 문제이고 되려 부패한 남성이라는 유리천장(?)을 깬다는 의미도 있겠고요. 물론 성별변수를 인사고과에 활용한다면 매우 골룸하겠지만 여기선 어디까지나 수사적인 멘트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감성적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공직자에게 결코 좋은 특성은 아닐 거 같지만, 인간을 '집단'으로 놓고 보면 조금 달라집니다. 집단은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며 조율하고 개인의 헛점과 실수를 보완해갈 필요가 있지요. 그 과정에서 감성이 중요하게 작용하곤 합니다. 더군다나 인간 생존의 근원적인 동력을 감성에서 발현되는 이성적인 사유라고 본다면 감성과 이성을 분리해서 보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감성적이라는 게 정치를 사이키델릭하게 하겠다는 의미라면 뭥; 아무리 부패했다지만 민주국가고 언론이 버젓이 있는 국가고 503도 짬처리 중인데 설마 거기까지 가려고요;

너무 넘겨짚을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지엽적인 멘트에 일일이 반응하기보다 정말 필요한 비판을 위해서 동력을 비축해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905 2017-05-11 00:56:22 2
[스압, 데압주의] 특이한 외형의 군사장비들 [새창]
2017/05/09 22:06:27
오오... 시즈탱크는 현실이었어... 오오...
904 2017-05-11 00:49:31 0
[새창]
사드를 정치외교적인 효과를 빼고 경제지리적으로 본다면 단순한 혐오시설로 볼 수 있을 겁니다. 방사능폐기물 저장소 같은 거 말이죠.

이런 관점에서 판단한다면 평균적인 성주시민들은 사드를 합리적인 이유에서 찬성할수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충분한 보상만 해준다면, 어영부영 계산이 맞아떨어지니까요. 노령인구가 다수이며 빈부격차가 크고 인구밀도가 빈약한 농촌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혹은 잃을 게 없다보니 자존심이나 채우자며 애국지지를 결심한 가미카제도 비슷하게 동참할수도 있겠죠. 결국 젊은 중산층이 아니면 정황상 찬성할 근거는 많습니다.

결국 표시된 지지율 중 20%는 이러나 저러나 안깨지는 콘크리트, 퐁듄표나 길근ㅏ임의 귀여움으로 설명되는 20%, 선거명부에 올라가기만 하면 실수로라도 찍힐 5% 남짓을 제외한 나머지 10% 정도가 사드, 또는 수구세력의 공약의 호감으로 유발된 합리적인 지지로 설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대놓고 비꼬지는 맙시다. 관심과 이해와 건설적인 비판이 중요한 시점이니 말이죠.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에 국군파병을 굳이 강행한 이유가 무엇이겠나요.
903 2017-05-11 00:27:54 2
이순신 장군 근황 [새창]
2017/05/09 22:41:18
시도는 좋은데 설정이 너무 따로 노는 느낌. 스쿨미즈에는 히라가나를 쓰는 게 룰이거늘... 굳이 안써도 될 쨩을 붙여놓은 거 보니 정말 모르거나, 놀려먹으려고 그린 거 같네요.

차라리 주색잡기를 즐기는 오덕후로 각색하는 게 의외로 현실고증일지도요... 근데 이거 완전 송하나 쨔응...
902 2017-05-11 00:23:17 0
고려 무신 척준경이 드라마나 영화화 되지 못하는 이유.. [새창]
2017/05/09 18:57:43
그만큼 척준경이란 인물이 복합적인 인물이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인간으로서 발휘할 수 있을 무한대의 용력을 발휘했음에도 땅은 한 뼘도 얻지 못했으며, 충성스러운 성품임에도 역모에 가담해버렸고, 결국 스스로를 토벌하여 야인이 되고 말았으니 그의 입체적인 인물과 인생을 묘사하는 게 결코 쉽진 않을 겁니다. 제대로 만든다면 아메리칸 스나이퍼, 람보 1편 수준이 되어야 할텐데 어지간해선 무리겠죠.

반대로 외계인을 다 때려뿌순다는 설정으로 각색하면 아주 재미있는 오락영화가 될 수 있겠죠. 플러스 친구 이름이 역하드캐리.
다만 이런 컨셉으로 나와서 망한 (한국)영화가 한둘이 아닌지라;;
901 2017-05-10 22:44:18 0
생각해보니까 비공감 리스트 못보여줄 이유도 없지 않나요? [새창]
2017/05/10 17:44:19
그럴거면 비공 안누르면 되지 않나요; 익명성을 방패삼아 비공테러 넣고 다니는 사람이 되려 항변하는 격이네요.

보복문제라면 글쎄요. 어수룩한 아이디로 여론몰이 하거나 비공감의 무게를 가볍게 보고 싸질러대는 경우가 줄어서 훨씬 쾌적해질 거 같은데 말이죠. 악의적으로 보복을 가하는 사람이야 저격해서 실전해결하면 될 일이겠고요.

제가 딴게를 그만둔 이유도 친목질을 비판했다가 저격을 받게 된 일 때문이었죠. 그렇다쳐도 대등한 조건에서 인민재판에 설 기회는 주어졌으면 합니다. 적어도 선비 가면은 벗어두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는 할 기회는 생기니 말이죠.
900 2017-05-10 21:49:46 28
인류역사상 가장 학살을 많이 한 나라 [새창]
2017/05/09 10:37:23
강대국 아니어도 많습니다. 강대국이다보니 숫자가 클 뿐...

4위가 벨기에인데 꽤 의외라고 여겨질 법합니다. 1~3위가 현대에 이루어진 학살인데, 4위는 근대의 학살입니다.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경악할 수준에 속하지요.

(레오폴드 2세 - 나무위키 링크, 극혐 주의)
https://namu.wiki/w/%EB%A0%88%EC%98%A4%ED%8F%B4%EB%93%9C%202%EC%84%B8

그리고 본문에는 칭기즈 칸이 빠졌네요. 이쪽은 기록으로 남길 사람조차 씨가 말랐나... 미국도 분명 천만단위로 학살을 했을텐데 독재자는 아니어서 넘어간 건가... 모택동은 대약진운동을 제외하면 순위가 다소 내려갈 거 같기도 하고... 아 그래도 똑같나; 암튼 미묘한 순위들이긴 합니다.
899 2017-05-10 19:49:56 0
이대로면 군게 차단유져는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새창]
2017/05/10 15:32:43
비공리스트 공개나 비공사유 도입은 지금의 오유시스템을 흔들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죠. 이미 도입했던 적도 있었고요. '어쨌든 반대함'이라는 사유로 취소되었다지만;

이런 류의 건의는 올라오는 족족 사드를 얻어맞더군요. 게다가 운영측의 기만인지는 몰라도 조치에 대한 해명도 두리뭉실 한 기분입니다.
898 2017-05-10 19:45:24 0
이대로면 군게 차단유져는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새창]
2017/05/10 15:32:43
저도 공감합니다. 공론화는 막아둔 채 무력개입을 하고 있으니... 헬조선의 익숙한 광경이라지만 30년도 더 된 시점에 다시 보게 된다는 게;
897 2017-05-10 19:38:00 2
[새창]
이 글에도 닥비공 붙었네요. 비공감리스트를 공개하는 게 그렇게 힘든지 참...
896 2017-05-10 19:30:08 0
생각해보니까 비공감 리스트 못보여줄 이유도 없지 않나요? [새창]
2017/05/10 17:44:19
실제 문제가 있어서 없어졌다기보단 '어쨌든 문제있음'이 결론이라고... 여론조작 하기 번거로워서 사라졌다는 게 일단의 중론이죠.
895 2017-05-09 12:55:57 0
한국사에서 위대한 전술가, 전략가 누가 있을까요? [새창]
2017/05/06 23:12:46
한국사에서의 전략,전술가를 꼽는다면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김유신, 강감찬, 이순신, 홍범도 정도가 있겠네요. 그중에서 저는 강감찬을 꼽고 싶습니다. 전국토를 전장으로 삼는 청야전술과 기동방어, 그리고 귀주에서의 대회전, 포위섬멸전까지 완벽한 전략과 전술 그 자체입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한창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유목민족에 초인적으로 단련된 거란이었습니다. 고려도 거란의 1,2차 침공을 대비하여 철저하게 방어작계를 세웠다지만 기본적으로 농민출신의 보병을 운용했으며, 이를 지휘하는 것도 전선경험이 많지 않은 문관출신이고 하니... 비유되기로는 사마의를 상대하는 간손미급이라고; 실로 정말 백척간두라고 할만한 상황이었지요.

강감찬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아군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전쟁을 이끌었죠. 방어전술이나 대군을 운용하는 용병에 있어서도 노련함의 극치였지요. 거란과 비슷한 유목민족인 몽골이 이후 전세계를 제패하는 걸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세계사적인 전쟁입니다만, 기록이 자세히 남지않아서 추측으로 재구성해야할 내용이 많은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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