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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2017-03-18 20:28:34 4
남인순 영입이 뭐 대수라고 난리들인지 [새창]
2017/03/18 18:38:53
반대로 조건이 있으면 한 자리씩 주겠죠. 그게 가장 골때리는 노릇입니다.

메갈 표를 긁어서 당선된다? 가능성은 미묘하고 효용도 없을 뿐더라, 뒷처리만 곤란할 것입니다.
668 2017-03-18 15:50:31 2
선거에 완전한사람을 뽑습니까? 전 그중에 난 사람을 뽑습니다 [새창]
2017/03/18 14:23:22
지금은 경선국면이지 당선된 이후는 아닙니다. 이런 스캔들을 전략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크게 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마따나 메갈을 이용해서 동원할 표가 남성의 이탈표보다 크다면 그 쪽으로 택할 수 있겠거니 하겠지만, 이거 판단 잘못하면 두고두고 족쇄로 작용할 겁니다. 오바마와 언론계의 푸쉬를 받고도 박살난 클린턴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악재로 경선통과조차 막막한 상황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영입한 인물들이 앞으로 정책과 행정부를 구성할텐데 냉정한 판단이 있어야 할 겁니다. 상상 이상으로 유권자의 표는 가볍습니다.
667 2017-03-18 01:39:12 0
그동안 안에 있어서 안보인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창]
2017/03/17 20:25:08
정치인으로서 선이 너무 굵으면 성공하기 힘들겠지요.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여론을 품을 수도 있어야 할 겁니다.
... 그덕에 트럼프가 당선되었지요.오바마의 지지율을 엎고도 졌다는 게 함정. 자신이 전문가라는 착각 속에서 일반 사람들의 마음을 우습게 본 결과가 그 꼴입니다.

제 생각에도 경선때 제대로 데여보고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갔다간 정권을 잡고도 휘청거릴 겁니다. 메갈페미들에게 뭐 하나씩 떼어줘야할테니 말이죠.
666 2017-03-18 01:08:29 1
걍 모병제하면 안돼요? [새창]
2017/03/17 22:49:48
징병제와 모병제 논의는 현재의 논의와는 잘 부합하진 않습니다. 여성의 병역이행은 사회적 평등에 대한 논의고, 모병제 도입은 국민개병제나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논의이니까요. 논점일탈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모병제는 모병제 나름의 심각한 문제도 있습니다.

군인의 대우나 사회적 인식이 좋으면 모병제를 실시해도 좋겠지만, 지금처럼 개차반인 상황에서 모병제를 실시하면 군의 인적자원의 감소와 질적 저하가 당장에 나타나기 십상입니다. 하다보면 어찌어찌 대차를 맞출 순 있겠지만, 군이나 안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군의 우경화가 심각하게 발생할 겁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쿠데타 일으키기 좋은 군대가 탄생한다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학벌이 높은 국군인데도 쿠데타를 두번이나 성공한 정줄놓은 국가입니다. 모병제로 바뀌면 어떤 사단이 날지 대충은 예상이 되겠쥬...

추가로 모병제로 바뀌다보니 일반인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팍 식어버릴 겁니다. 유능한 군벌이 대신 나라를 지켜준다... 민주주의의 이상과도 동떨어진 관점입니다. 안보의 위협이 그리 크지 않고 모병제로 전환한 국가조차 징병제의 껍데기 정도는 남겨두는 이유도 바로 그러합니다.
665 2017-03-18 00:42:06 9
문재인캠프 김경수 대변인이 남인순 영입관련해서 코멘트했네요. [새창]
2017/03/18 00:02:03
전 이미 4일 전에 이 사단이 날 것을 예견했죠. (뿌듯)

아 똥망...
664 2017-03-17 14:26:45 7
??? : 서울시장 그거 대통령이 뽑는거잖아 [새창]
2017/03/16 16:29:54
김제동이 어때서요 ㅠ 몬생기고 솔로인 거 빼면... 어흙흟...ㅎㅎㅎ
663 2017-03-16 00:25:03 1
[저격]사랑하는사람 저격합니다. [새창]
2017/03/15 23:42:14
역시 빌런... 가차없지.
(칭찬입니다.)
662 2017-03-15 23:51:55 0
[새창]
전방은 인력이 고갈나서 곤란하지요. 제가 있던 10년 전만 해도 그랬으니 지금은 더욱 심해졌겠지요.

실은 전투장비와 전술이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다보니 작계와 교리마저 뜯어고쳐진 면이 있다보니 현재로선 gop의 인계철선의 의의가 많이 퇴색된 상황입니다. cctv 도입 등으로 자동화를 추진한다면 장병들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겠죠. 다만 인력이 장비보다 저렴한 상황인지라 개선의 의지가 없죠;

그리고 여성을 징병자원으로 쓰는 건 비효율적이라 현실적으로는 큰 의의는 없습니다. 다만 상징적인 의미는 작진 않겠죠. 여성도 만약 '잠재적으로' 징병자원이라고 보면, 군 내부 인권이나 전역장병 복지에 대해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을터이니 말이죠. 군인에 대한 사회적 처우를 재고할만한 계기가 될 순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일부 여성들의 편협한 위선을 혁파할 비판은 필요합니다. 여담으로 민주주의는 공동체 정신이 우선입니다. 만민평등, 상대와 내가 동등한 인격체라는 관점 하에서 개인이 누릴 자유의 범위를 찾을 수 있는 겁니다. 모든 인민이 아닌, '나'를 중심으로 한 그룹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타락합니다.

굳이 그들의 사상을 '자애심'의 범위로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뒤틀리고 저열한 개똥철학인데 더 논할 것도 없습니다. 이들을 비판하지 못하는 순간 민주주의는 흔적도 남지 않을 겁니다.
661 2017-03-15 23:37:25 0
영입인사로 왜들 이러시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새창]
2017/03/15 21:52:40
공감합니다. 바둑에서도 기껏 대마사냥 다 끝내놓고는 약점을 쑤셔져서 역전당하면 더욱 비참하지요. 조금 덜 이기더라도 두텁게 가는 전술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어쨌든 문재인 지지를 거둘 일이야 없겠지만, 정권을 못잡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이번 대선은 변수도 많고 기간도 워낙 짧다보니 스캔들이라도 터지는 날에는 골때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겠지요. 불확실성에 철퇴를 내리면서 차근차근 문단속 해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660 2017-03-15 19:39:23 0
지금 모병제 얘기가 굉장히 불편한 이유가 [새창]
2017/03/15 12:00:55
공산주의가 사회복지정책에 영감을 주었듯, 모병제에 대한 논의에서도 군축, 군의 효율성 향상, 현대화에 대한 관점을 확인해볼 수 있겠지요. 나쁜 논의는 아닙니다.

다만 민주주의를 유지하려면 국민개병제는 필수적인 내용입니다. 그게 효율적이든 그렇지 않든 국방의 의무를 특정 집단에 전가시키지 않기로 한 게 민주주의니 말이죠. 징병제 자체를 개선할 순 있어도 어떤 형태로는 잔존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게 민주시민에게 부과된 국방의 '의무'이니 말이죠.

당장의 화를 피하려고, 혹은 단지 비효율적이라는 이유에서 모병제를 도입하자는 주장 자체는 상당히 근시안적인 관점입니다. 지킬 나라가 있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역사적인 상황입니다. 군대에서 자꾸 뻘짓이 터져서 그렇지, 이런 내용을 고정시킨다면 징병제도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정치,경제적인 분석이 되겠군요.
659 2017-03-15 00:41:10 0
벌써 1년 [새창]
2017/03/13 12:58:20
저도 알파고 이후 다시 바둑을 두는데 실력은 고만고만하네요. 인간의 비열하고도 저열한 감정을 느껴가며 알파고와 이세돌의 위대함(?)을 깨달아 가는 중입니다.

같은 민족끼리 싸울 수 없다치고 타이젬에서 한큐로 건너갔지만(실은 아바타를 작성할 수 있어서) 민족반역자 수준의 바둑을 남발하는 중이죠. 크흑 ㅠ
658 2017-03-15 00:08:10 0
현역 여군입니다만 [새창]
2017/03/14 14:17:51
야비군은 소집훈련의 성격이 강해서, 가서 엄한 거 하면 그거야 말로 위험한 겁니다. 병영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북괴급 포부를 가졌으면 뭥...

사실 참여하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겁니다. 이 또한 사회에선 인정을 안해주니 병맛이죠. 괜히 성우회인가 알자회인가에서 하는 세뇌교육이나 들어야 하고 쓸데없이 시간이나 쳐묵하는 인상은 지우기 힘들죠.
657 2017-03-14 23:57:53 0
하 정말답답헌사람들이있내.... [새창]
2017/03/14 13:26:01
종전되고 통일되면 필요없을까요? 우습게 들릴지로 모르지만, 예비군은 가장 강력한 비대칭 전력 중 하나입니다.

또라이 같은 강대국이 버튼 몇개로 나라 하나 먹겠다고 나섰을 때, 가장 걱정되는 건 비정규전이겠죠. 예비군의 존재는 억지로 먹었다간 토할 거라는 경고를 주기도 합니다. 물론 훈련가서 띵가띵가 하는 건 어느나라나 비슷하지만, 절대 무시할 전력은 아닙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베트남전 수준의 비정규전을 각오해야할 노릇이겠죠.

다만 예비군은 공격전력으로는 잉여롭기 때문에 외교적 실리를 얻어내는데는 하등 도움은 안되겠지만, 보험의 유무는 역시 큰 차이가 있겠습니다. 혹은 상비군은 축소하면서 예비군제를 강화+개편하면서 전술적으로 대체할수도 있겠지요. 예비군의 중요성은 커지면 커졌지 축소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아나키스트 또는 애북고수들은 인정하기 싫어할 명제이긴 하지만, 세계평화를 위해선 종전보다는 인간본성이 몇단계는 훨씬 선해져야 할 겁니다... 아마도 말이죠.
656 2017-03-14 23:03:50 1
[새창]
스스로 선각자라고 칭하다니... 자만하세요!
(해설 : 농담입니다.)
655 2017-03-14 21:01:44 6
야당이 페미 지지하면 난 표 안줄꺼임. [새창]
2017/03/14 18:41:02
트럼프 : 흐뭇~

뭔 흰소리인가 싶네요. 이거 못털면 당선 없습니다. 전략적으로도 굉장한 오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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