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11-08
방문횟수 : 133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639 2017-03-07 13:30:32 0
中 '사드보복' 게임으로 확산…3월부터 韓게임 수입금지 [새창]
2017/03/06 22:21:15
그러기 위한 무역보복이죠. 사실 핑계거리는 아무거나 있어도 상관없었을 겁니다.
638 2017-03-06 23:58:49 2
미국-중국의 군사적 충돌과 사드에 관해서.. [새창]
2017/03/04 17:23:26
이 정도의 의견개진만으로도 친미 매국노 취급받기 십상이던데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드에 대해 대안적인 관점도 조명해볼만한 거 같습니다. 일단 중국측의 내정간섭도 지나치거니와 전술적인 측면도 너무 과소평가 된 면도 있으니 말이죠.

제 생각에는 사드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채택할 외교적 옵션으로 보입니다. 괜히 국내 여론에 떠밀리거나 중국과 미국 눈치봐가며 도입한다는 게 국가대계를 결정하는 제대로 된 방법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도입시기도 좋지 않고, 절차적인 면에서 졸속으로 진행된 면이 태반이고 하니, 이후엔 빼도 박도 못할 짐짝이 될 공산도 크겠지요.
637 2017-03-04 15:25:48 0
우에시다리 [새창]
2017/03/03 14:29:44
어렸을 적부터 궁금했던 내용인데, 탄탄보의 유래는 뭘까요? 흐음~
636 2017-03-04 14:35:06 35
특검 중 장시호 활약상... [새창]
2017/03/04 10:22:48
저도 공감합니다. 리니언시 제도와 비슷한 맥락으로 말이죠. 이쪽은 기업간 담합에서 배신자를 만들어내서 담합을 분쇄하는 수단입니다.

요컨대 죄는 있더라도 벌은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그 이상으로 공익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며, 한편으로는 담합을 깨는 것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여론으로 내부고발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게는 국정농단세력을 처벌하기 위함이며, 크게는 사회 전반에 정의로운 풍조가 생겨 카르텔이 형성되지 않게끔 할테니 말이죠.

호의호식 하는 건 질투나겠지만, 정의를 위해선 조금 참아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635 2017-03-04 02:02:21 0
조선시대 역사적 사건하면 어떤게 먼저 떠오르세요? [새창]
2017/03/03 17:49:24
저는 정도전 암살. 정의와 정의가 부딪히면 어떤 최후가 나오는지 장렬하게 보여줬지요.
634 2017-03-04 01:47:06 15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이런 걸 ‘집단 세뇌’라고 합니다." [새창]
2017/03/03 21:52:40
중국 입장에선 좋은 건수가 잡힌거니까 최대한 우려먹자는 거지, 애초부터 사드의 전술적 능력은 아무래도 상관없었던 거 같습니다.

외교전에서의 패 한장이었고, 그게 우리 입장에선 독이 된 거죠. 간단하게 버리거나, 혹은 우리쪽의 조커로 활약할 카드를 이렇게 벌거벗겨 놓았으니 뭥... 이러나 저러나 미국이든 중국이든 겁박하면서 울궈먹기 좋은 소재가 될 따름입니다.
633 2017-03-04 01:37:36 3
여기가 문재인 지지자만 모인게 아니라.. [새창]
2017/03/04 00:23:10
저도 처음에는 탄핵 전에는 갈라치기 반대였지만, 지금은 적당히 걸러듣자로 가고 있습니다.
근묵자흑이라고, 아무리 위대한 군주여도 아첨꾼들로 둘러싸이면 물들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저로선 그래도 이번에 끝나면 잘 매듭짓고 다시 우리식구로 하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는 질풍노도의 시기로 봐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제대로 된 정치적 유산을 남겨준다면 다시 눈이 트일 수 있으리란 일말의 가능성은 남겨두어도 손해는 아니겠죠.

내편이 아니면 적이라고 축출해대면 종국에는 아군이 한톨도 남지 않을터이니 적당한 완급조절은 필요합니다. 여유라고 할까요. 문재인이라면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지금 상황을 대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32 2017-03-04 00:42:07 0
2월28일 15년 다닌 첫회사를 그만뒀습니다.#1 [새창]
2017/03/03 21:50:06
저는 엑셀강좌가 기억에 남는군요. 흐... 열심히 배워뒀어야 했는데 귀찮다고 미루다보니 몸이 고생하는군요 ㅠ 다시 찾아보려해도 잘 안찾아지는군요.
631 2017-03-04 00:35:11 5
2월28일 15년 다닌 첫회사를 그만뒀습니다.#5 [새창]
2017/03/03 23:28:25
저도 5년차에 사장빼고는 다 해보는 기분이라 끄덕거리며 읽게 되는군요. 저도 나름 인내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15년차라니 후덜덜...

급여계산이며 edi며 4대보험 엑셀정산은 저도 독학해가며 한참 어영부영 했고하니 안봐도 눈에 선하군요 ㅠ 해놓으면 별게 없는데 체계 잡기가 굉장히 번거롭죠. 정작 열심히 체계를 만들어놓으면 뒷사람들이 무임승차하게되니, 뭥... 그만 둔 회사쪽은 정말 중요한 인재를 놓친 셈이겠네요.

아무튼 시원섭섭하면서도 부러운 글이군요. 저도 쇠약해지기 전에 새출발 할 수 있을까 마냥 불안하고 그런데, 10년 쯤 후에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할지도요. (끵끵)
630 2017-03-03 13:59:06 10
미래가 이렇게 빨리 변할줄은 예상도 못했어요 [새창]
2017/02/28 07:52:04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쪽에 공감합니다. 폴 크루그먼이 지적했다시피, IT산업의 발흥은 에어컨과 세탁기의 발명보다 현실사회에 주는 영향은 다소 적습니다. 의외로 말이죠. '공산주의의 유령'마냥 한철 유행으로 끝날 공산도 큽니다. 그야말로 공포 마케팅.

되려 전통적인 가치로서 인권, 공동체 의식, 호기심 등이 그 핵심에서 부각될 수 있을 겁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만으로 인류사회의 발전을 기대할 순 없으니 말이죠. 기술력 그 자체는 사실 아무래도 좋은 겁니다. 인류 평균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차이가 난 적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629 2017-03-02 23:13:05 0
조치훈 VS 고바야시 사토루 제 21기 기성전, 2국 [새창]
2017/03/02 14:23:10
저는 저렇게 따라해보려 해도 잘 안되더군요 ㅠ 상대 세력이 커지면 불안해져서 바둑이 가벼워지거나 무리수를 날려서 몰살당하는 등 전형적인 급바둑입니다. 당하는 흑 입장에서는 정말 한숨만 나오겠군요.
628 2017-02-27 22:27:45 1
군대 어디 나오셨나요 [새창]
2017/02/27 18:15:03
92입니다. 쌍둥이 부대군요.
을지훈련에서 100대대장에게 하도 갈굼받아서 악감정이 많지만... 사... 사... 사방거리!
627 2017-02-27 22:11:50 4
손석희 "싱크탱크 900명? 에게 빚을 지는 걸수도 있다" [새창]
2017/02/27 21:25:19
11 주인공의 부하가 맞긴 한데... 로리엔탈, 반역자이죠.
로이엔탈이 자기는 반역이 실패하면서 쪽박차게 생겼는데, 트류니히트는 나라를 팔아먹고도 여기저기 빌붙어서 잘 먹고 잘 사는 꼴을 보기 싫어서 불러다가 직접 살해하죠.

트류니히트는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암적인 존재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제군주정을 내세웠다는 게 은영전의 병맛순도를 높인지라 훔... 꽤나 아이러니한 상황을 잘 엮어낸 부분입니다.
626 2017-02-27 21:04:37 0
조선 실학자가 느낀 예수쟁이 [새창]
2017/02/26 19:59:47
1
3번과 8번에서 정면으로 반박하는군요. 십계명은 굉장히 이상적이며, 단순히 좋은 것으로 치부하면 위험하다는 겁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면 이 세상에 정의와 도덕은 존재할 수 없겠지요. 타당한 비판입니다.

그리고 선한 것은 선하기 때문에 행해야 하는 것이지 대가를 원해서 행하는 건 도덕적이지 못합니다. 선행은 그 의도의 순수성도 중요하며 순수성이 결핍된 선행은 기만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실은 기독교에도 '네 이웃을 사랑하라',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천국가려면 선행하라는 쪽이 훨씬 공고하고 강력한 주장이라 뭐...
625 2017-02-27 15:34:07 0
조혈모세포 기증자입니다. [새창]
2017/02/26 04:34:03
저도 한창때는 헌헐을 열심히 했는데 요새는 간건강이 안좋아져서 ㅠ 조혈모세포도 등록한지도 오래되었는데 회신이 없는 걸 보면 꽤나 까다로운 모양입니다. 흠흠.

시골의사 이야기는 뇌사판정의 엄격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공리주의를 비판하는 이야기죠. 장기기증이 기본이라고 치면, 소생 가능한 뇌사환자도 소견만 대충 맞으면 떼어내겠다는 이야기로 발전할 가능성도 커지겠죠. 이처럼 장기기증을 권장하는 등의 관점은 순진하게 적용해선 안될 겁니다. 하물며 조혈모세포 기증만 해도 이 정도의 고생을 한다고 참고할 필요는 있겠네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01 202 203 204 20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