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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2017-02-25 13:59:16 6
[새창]
이쯤되면 역공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라서, 뭥... 혹은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서 정치에 대한 염증을 키우는 역할일지도 모르겠네요.
623 2017-02-23 20:20:21 0
[농심배] 박정환 중국2장 판윈러에 패배 중국 4년연속우승..!! [새창]
2017/02/22 18:56:20
중국바둑의 물적, 질적 진보가 압도적이기에 당연한 결과라 봐야겠지요. 박정환, 신진서 같은 기사가 특수할 뿐.

다만 이전 이창호, 이세돌 시대와 같이 천하를 통일하는 강렬한 기세, 패러다임의 변화는 없다보니 당시의 향수는 여전한 거 같습니다. 특히 중국의 바둑 스타들은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중국 내에서도 아쉬운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더군요.
622 2017-02-22 20:56:59 0
미소녀 잘 그리는 존잘이 되는 방법 [새창]
2017/02/22 18:56:08
똥 싸면서 쩜프~
621 2017-02-22 19:31:13 5
문재인의 농촌대책 "남한의 쌀과 북한의 희토류 맞교환" [새창]
2017/02/22 18:07:36
저도 첨 보고선 으잉스런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북한과의 무역에는 외교적으로는 복잡미묘한 내용이 많이 물려있으며, 하필 그 북한이고 하면 무역을 해봤자 실리를 챙기기도 힘듭니다. 슬로건 정도로나 의미있지 현실성 있는 정책대안으로 보기엔 무리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정책토론장에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미곡처리장에서 했다는 게 핵심입니다. FTA 등 국제무역역량 강화를 위해 쌀농사를 포기하고 시럽자가 되어라는 시대적인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현실성을 떠나 굉장한 위안이 될만한 이야기입니다. 북한과의 무역은 차치하고서, 적어도 농민들을 외면하지 않으리란 믿음은 주었을 겁니다. 그 정도의 맥락으로 읽힙니다.

발언의 맥락을 읽지 않으면 보통의 시민에게조차 와닿는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이건 발언의 합리성, 정당성을 떠나 용기있는 태도입니다. 분명 표심에는 악영향이 있을리란 걸 알고서도 굳이 꺼낸 이야기니 말이죠.
620 2017-02-22 00:56:10 0
2월 21일 농심 신라면배 박정환 VS 이야마 유타 오유 중계 [새창]
2017/02/20 20:57:12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박정환은 짤방급 사진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사진작가들이 안티인건가;
619 2017-02-21 21:43:33 8
어마어마한 조선시대 고증을 자랑하는 외국 게임 [새창]
2017/02/21 15:28:55
11 저도 공감합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명나라가 멸망했다고 하면 지나친 과장이죠. 홍타이지라는 만주족 끝판왕의 활약과 명황제의 병크가 맞물리는 바람에 그리된 거라...
618 2017-02-21 20:04:25 0
2월 21일 농심 신라면배 박정환 VS 이야마 유타 오유 중계 [새창]
2017/02/20 20:57:12
뭔가 허전하다 싶더니 이걸 못받았군요. 홀홀...
617 2017-02-21 13:22:27 0
타이젬에 왜이리 중국인이 많은지 아시는분? [새창]
2017/02/16 23:24:14
아무래도 자국인보단 타국인과 경쟁하는 게 국뽕맛도 나고 더 짜릿한 거겠죠. (파워강등)
그리고 타이젬에선 중국인이나 한국인과 바둑두긴 매너때문에 꽤 불편하더군요. 끄응...
616 2017-02-21 13:19:16 0
2월 21일 농심 신라면배 박정환 VS 이야마 유타 오유 중계 [새창]
2017/02/20 20:57:12
오오... 드디어 시작하는군요. 한일 바둑계 데스매치.

요즘 박정환이 주춤하고 있어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본전이라면 힘을 내주리라 기대합니다. 동정마법사의 힘을!
615 2017-02-21 01:25:56 0
안희정 지사님...히틀러도 의지는 선했어요. [새창]
2017/02/20 21:29:35
게임이론으로 살펴보면, '무조건 착하게 살자'는 황금률 전략은 '무조건 배반' 전략에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따라서 진화적으로 안정적이지도 않고요. 환경에 따라 '팃포탯' 전략이나 '무조건 배반' 전략이 대체로 득세하며 이를 응용한 전략들이 대세를 이루기 마련입니다.

이상주의는 정치인들의 능동적인 전략이라기보단 정치환경에 따라 종속되는 결과에 가까울 거 같습니다. 듣기엔 따뜻하고 꼬들꼬들한 맛이 있는 주장이겠으나, 현실적으로는 별 의미없는 공허한 논의에 가깝겠죠. 그리고 그런 정치적 이상주의를 실현하려면 불안정한 민주주의보단 과두제나 독재를 하는 게 훨씬 낫겠죠. 이걸로 내각제 주장으로 연결된다면 빅픽쳐일까요;

다만 민중들의 감성은 병맛 이상주의보다 훨씬 더 엉터리라서 뭥;

일단 이분법으로 가르고(강경 / 온건), 이를 극단적으로 치환하고(축출 / 화합), 개인적인 감정으로 결부해버리는 식이죠(처벌-약탈 / 용서-성장). 결국 프레임 싸움으로 갈 겁니다. 애초의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건 묻히기 쉽기에, 방법론 따윈 아무래도 좋은 겁니다...
614 2017-02-21 01:14:39 5
안희정 지사님...히틀러도 의지는 선했어요. [새창]
2017/02/20 21:29:35
통섭이란 용어 자체가 원래 의도는 인문학을 자연과학에 통합하자는 의미였는데, 이를 우리나라에 소개하면서 의미를 왜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자를 잘 융합하면 좋다는, '좋은 게 좋다'는 의미로 변질되었다고 할까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을 인문학 분야에서 멋대로 해석하고 쓰는 걸 통섭이라며 추켜세우는 식으로 말이죠.

뭐, 안희정도 주변에 그를 비판하는 인물이 남아나지 않은 거라면, 이재명과 동일한 행보를 걷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그의 주변에 아첨꾼과 정치꾼들만 꼬였다는 이야기겠네요. 하긴 인기를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 주변에서 비행기 태워주면 정신을 못차리는 게 당연할지도요. 흠흠...
613 2017-02-21 01:06:15 0
추호영감이 킹무현까지 들먹이면서 문재인을 까댔으나… 역시 갓재인이다. [새창]
2017/02/20 23:09:52
영웅이 대신 나서서 해결해주는 스토리는 소설 속에서나 쓰여아할 노릇이죠. 현실의 영웅은 마왕을 물리친 뒤엔 핍박만 받다가 최후엔 단두대에 올려지기 십상입니다. 민중의 카타르시스 분출을 위한 오락거리로 전락하고 말겠지요.

좁은 의미의 민주주의, 다수결의 문제점이 여기서 나오는 거 같습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정당화해버리니 말이죠. 이걸 혁파하려면 사람들의 양심과 이성이 한층 고양되어야겠지만, 그럴 상황이라면 애초에 영웅이 등장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렇기에 영웅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민주주의라면 대충 접어버려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저도 소망하기로는 문재인뿐이라 생각하면서도, 5년이란 짧은 기간에 이리저리 치이고 말 것이라면 큰 의미를 부여할 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선 안될 일이지요...
612 2017-02-18 02:07:13 0
샌더스가 말하는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새창]
2017/02/17 07:42:02
조금 빗겨 말하자면, 트럼프는 장사꾼입니다. 장사꾼이 하는 일은 원재료가 좋든 형편없든 소비자들을 잘 구슬려 이문을 붙여 파는 일이죠.

그는 본질적으로는 모든 상황을 '거래'로 보는 거 같습니다. 그의 저서에서도 나온 내용이기도 하며, 그의 셀럽 활동, 부동산업 경영, 나아가 금번 대선까지 자신의 거래의 기술 내에 포함하여 해석하고 돌파해온 셈입니다. 그 과정은 보기완 다르게 상당히 철두철미하며, 단순히 재능이 뛰어났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수완가인 동시에 노력가입니다. 다만 뭇사람들이 생각하는 성실한 방향은 아니며, 그 점이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며, 또한 이를 잘 알고 활용한다는 게 그의 대단한 점이죠. 위대하진 않겠지만 웃고 넘길만큼 진부한 인물은 아닙니다. 어쩌면 샌더스의 돌풍과 힐러리의 저돌성을 역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일찍 간파했기에 그가 성공한 것일지도 모르죠.
611 2017-02-18 01:49:37 3
문재인 전 대표 트윗, "새로운 정부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새창]
2017/02/18 00:33:24
아무리 엽관제라지만 장관자리가 넉넉한 건 아닌데 말이죠. 게다가 정치장사꾼이나 부패정권 부역자들을 당직도 아닌 내각에 포함한다는 건 좀...
610 2017-02-17 22:51:05 0
더민주 김병관 "지난 10년은 게임 암흑기…게임 전담부처 신설해야" [새창]
2017/02/16 17:36:34
식품위생법이 없으면 되려 저질음식이 비싸게 유통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게임계도 규제가 없으니 생태계가 망가진 면이 큽니다.

생산자측에서는 사행성에 한탕 해먹게 되고, 소비자측도 떵겜밖에 없다보니 게임을 통해 건전한 효용을 얻을 수 없게 된 셈이니 말이죠. 게임계 확장을 위해선 경쟁을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규제가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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