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11-08
방문횟수 : 133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579 2017-01-28 11:54:34 2
손가혁카페 가보니 [새창]
2017/01/28 01:07:19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주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게 정치인 또한 예외는 아닐 겁니다.

자신의 정치적 자산과 정치력을 연결할 루트가 썩은 동아줄이라해도, 그게 하나밖에 없다면 선택의 여지는 없겠죠. 동아줄의 내구도에 맞춰 정치적 자산을 떨궈내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그 사람의 추한 민내가 어쨌든 드러나기도 하겠지만, 거슬러가보면 썩어 문드러진 동아줄을 내려주기로 작당한 자들이 진정한 원흉이겠지요.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정치장사꾼이 정말 많구나 싶었습니다. 댓글에서의 비유처럼 불에 기름을 가져다주는 인물들이 많은데, 피아구분 하기도 힘들고 자칫했다간 썩은 동아줄이 끊어질 판이니 일단은 잡고 보는 식 같아서 안타깝지요.
578 2017-01-27 04:00:33 0
한국 최고의 가성비 증류주 명인 안동소주 드셔보셨나요? [새창]
2017/01/25 05:26:40
오체불만족에서 뿜었습니다. 흐흐.. 안동소주 마시고 취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전에 35도짜리를 달다면서 막 마시다가 화산폭발 일으킨 이후론 천천히 마시게 되는 거 같네요.

그리고 담금용 술은 생각도 못했네요. 잠 안오고 소화 안될 때 한 잔씩 마시면 잠도 잘 오고 활기도 생기고 좋아서 병으로 사곤 했는데 다음엔 아예 통으로 질러야겠군요.
577 2017-01-27 03:27:25 0
홍종학 전의원 트윗, "경제 살릴 수 있는 대선주자 1위도 문재인" [새창]
2017/01/27 01:15:28
mbn에서 이런 기사가 나오다니 정말 의외네요. 흠흠...
576 2017-01-26 15:58:53 10
"자신이 귀한 사람임을 잊으면 안돼요" [새창]
2017/01/26 15:25:40
정말 군복무 한 사람에게는 와닿는 이야기죠. 악마의 똥가루...
가끔 지나다니는 제설차가 구세주처럼 보이곤 하죠.

그리고 식판에 있는 잔반을 봐선 예나 지금이나 군대밥은 여전하군요 ㅠ 단백질 반찬을 남기는 걸 봐선 밥경찰인가봅니다.
575 2017-01-26 14:50:13 0
맥심커피배 24강전 김성룡 VS 한종진 [새창]
2017/01/25 16:24:50
알파고가 뜬금없는 삼삼침입이나 눈목자 굳힘, 들여다보기, 어깨짚기를 자주 보여줬죠.
최근 한큐바둑에서 쪼랩대전을 하는데도, 너도나도 알파고 수법을 들고나오길래 꽤 당황했습니다. 물론 닝겐에게는 넘나 어려운 수일 뿐 ㅠ
574 2017-01-25 14:46:28 0
전안법과 동대문의 위기 [새창]
2017/01/24 17:57:22
불량식품 퇴치, NCS랑 비슷한 거군요. 규제개혁을 기치로 내걸고선 쓸데없는데선 규제를 만들며 치적쌓기에 나선 격이네요. 남대문과 같은 길을 간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규제로 인해 누군가 뽀찌를 먹는다는 것을 내가 알겠당...
573 2017-01-25 14:37:27 0
2007년 당시의 무관심이 결국 지금의 이재명을 만들었다(루리웹 펌) [새창]
2017/01/25 01:50:15
성급하게 판단내렸다가 데이는 경우도 있고 하니 신중한 태도 자체가 나쁜 건 아닐 겁니다. 물타기의 위험성도 분명 있고 하니까요. 저도 일단은 판단 자체를 유보하고 천천히 비교하는 편입니다.

12 간철수처럼 싹수가 맛갔는데 대세론에 밀리는 경우도 있고, 지금은 믿고 쓰는 추미애의 경우도 있고하니 일반화시키기에는 여전히 힘든 문제입니다. 김종인은 변절과 존재감 삭제가 현재진행형이라 눈에서 땀이;

작금의 사태 또한 최초에는 갈라치기의 위험이 있는데다 탄핵국면 돌파가 우선이었지만, 지금은 국면이 많이 바뀌었죠. 저렇게 노골적으로 나오는데 두둔하는 것도 미련한 짓이며, 탄핵국면도 이젠 시간문제이고 하니 이젠 냉정하게 평가해볼만합니다.
571 2017-01-25 00:47:48 0
국회 현재 상황 [새창]
2017/01/24 21:14:00
1 인터넷에서 흑백사진과 그럴싸한 말을 걸어놓고 명언이라고 하면 믿어서는 안된다는 링컨의 경고도 있었지요. 음음~
570 2017-01-25 00:38:11 0
커제 VS 알파고 [새창]
2017/01/23 01:44:44
이번에 60판이나 두었으니 다양한 해설로 나오면 좋겠네요.
해설이 밋밋한 건 그렇다해도 참고도가 너무 적어서 알파고가 왜 대단한지 잘 이해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잘 뒀으니 이겼다, 그 정도의 느낌이라;
569 2017-01-24 23:50:01 0
이재명이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하는 이유. [새창]
2017/01/24 17:00:38
그렇게 되면 어맹뿌의 큰 그림이 완성되는 거겠지요... 저도 지지난 대선에 회창이 형을 열심히 응원했는데 안되는 건 안되더군요.
568 2017-01-24 23:43:36 1
송구합니다.권리당원님들! 최민희입니다. [새창]
2017/01/24 18:01:00
저도 권리당원 나부랭이지만 문재인이 굳이 이런 룰을 받아들인 맥락은 알 거 같네요. 바둑으로 말하자면, 꽃놀이 패와 수상전의 선택지에서 굳이 수상전을 고른 셈입니다.

기껏 쌓아놓은 세력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지겠지만 이겼을 땐 확실히 보상을 받게 되겠지요. 지금 판 흔들기를 해댄 자들이 다시 설 명분이나 세력이 남을 수가 없을테니 말이죠. 반대로 경선 끝나고도 군불때는 세력이 있으면 되려 위험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선 내내 짐짝마냥 끌고 가야하면 부담만 될 뿐이니 지금 털어버리는 것이 보다 정치공학적인 선택인 거 같습니다. 그 이후에도 까딱대면 실력발휘를 할 명분이 생기니 말이죠.

묘하긴 하지만, 미국 대선의 과정을 보면서 벤치마킹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트럼프가 공화당 경선에서 압도하지 못했다면 공화당 주류의 반항에 대선에서 고전했겠지요. 문재인 또한 마찬가지의 기류를 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다만 염려되는 건 문재인의 일신상의 위험과 경선조작이 되겠네요. 역선택 문제야 완전국민경선을 택한 이상 어차피 막을 명분도 없으니 차치하더라도, 경선조작을 저지를 유인이 너무 큰 데다, 경선 후 경호가 강력해지기 전에 테러를 가할 가능성도 있으니, 낙담 이전에 긴장해야겠네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이번 경선이 끝나면 제대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완전국민경선 같은 개똥같은 룰은 버리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공공선택이론에 비춰본다면 굉장히 비현실적인 가정을 많이 둔 게 완전국민경선이니 말이죠. 과거 차떼기 경선의 폐해를 막기 위해선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를 제대로 만드는 게 보다 건전하겠네요.
567 2017-01-24 13:52:53 1
반기문 표떨어지는소리.KBS [새창]
2017/01/24 01:18:50
어맹뿌, 간철수도 똑같은 레퍼토리로 홀라당 해먹었죠.
566 2017-01-23 14:51:46 18
박원순 시장을 근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새창]
2017/01/23 13:20:03
저도 박원순, 이재명 두 인물이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는 부족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주변환경에 오염되기 쉽다고 여겨지는 바입니다. 만약 이번의 반동적인 사태가 단순히 문재인만을 겨냥한 것이라면 실패한 것이겠지만, 포스트 문재인을 위한 포석으로 두었다고 하면 완벽한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박원순도 이재명에 밀려서 그렇지 손가혁 같은 세력에 펌핑받으면 순식간에 물들지도 모를 노릇입니다. 사람은 칭찬에 굉장히 약하니 말이죠.
565 2017-01-21 16:57:26 28
[새창]
레스큐도 명작이죠. 거기 히로인이 정말 예뻤던 걸로 기억합니다. 녹색전차 해모수도 재미있었는데...
우리나라 애니메이션계도 잘 육성했으면 콘텐츠계의 황금오리가 되었을텐데 매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01 202 203 204 20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