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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2017-03-14 21:00:23 9
야당이 페미 지지하면 난 표 안줄꺼임. [새창]
2017/03/14 18:41:02
전 그거만 생각하면 전략적으로라도 손절해버리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말이죠. 문재인의 보좌관들이 저지른 태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다른 요소들보다 굉장히 치명적인 결함으로 작용할 겁니다... 타협해선 안되는 선이 있는데 말이죠.
653 2017-03-14 20:49:28 1
손가혁의 활동이 매우 조직적이네요. 솔직히 충격 먹었습니다. [새창]
2017/03/14 20:22:15
통진당 잔존세력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과연... 지구교도가 붙은 트류니히트 급이 될까요?
652 2017-03-14 20:47:50 0
여자가 군대를 갈 게 아니라 [새창]
2017/03/14 11:42:05
징병제나 모병제의 제도적 효용을 떠나, 인적자원의 교육효과는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매뉴얼이 대체하기 힘든, 사람 대 사람으로 전수되는 노하우도 있는데 이를 무시하는 제도만의 개혁은 군의 정예화를 퇴보시키기 십상이죠. 이런 상황에서 전격적인 모병제 전환은 지나치게 이상적인 이야기가 될 거 같습니다.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실상과는 전혀 다른 탁상공론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국민개병제의 의의에 대해선, 뭥... 세계정부가 들어서면 그 의의가 퇴색되겠지만, 아직까진 충분히 통용될만한 주장같습니다.

한편 북한과 통일을 이루면 모병제로 전환해도 된다는 것도 꽤 미묘한 이야기입니다. 비대칭전력중에는 '예비군'도 포함되니까 말이죠. 현재로선 국군 예비군만 백만단위다보니, 엄한 국가가 국군만 개발살내고 한국을 꿀꺽했다간 비정규전에 말려들면서 도로 토해내야할 상황입니다. 물론 모든 남자를 대상으로 제노사이드를 행하면 된다지만, 그 정도면 비대칭 전력이고 개뿔 그냥 지구와 인류를 포기해야겠지요;
651 2017-03-14 19:45:41 0
여자가 군대를 갈 게 아니라 [새창]
2017/03/14 11:42:05
위에서 말했듯 군입대에 대한 형평성이 보장된다면, 그 자신이 사회지도층일지라도 군의 최하층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면 군을 뜯어고치기 마련인 겁니다. 롤즈의 최소최대의 원칙을 실현하는 셈이죠. 시장주의적인 모병제가 효율적일 순 있겠으나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런 시도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징병제(국민개병제)의 궁극적인 목적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 단순 모병제 하 군벌들에게 국방을 맡기면 그만이라며 안이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모병제도 아닌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쿠데타만 두번입니다. 정치의 선진화 없이 모병제부터 시작했다간 친위쿠데타며 군벌이며 현대판 무협지가 펼쳐질 우려도 커질 따름입니다. 금번 ㄹ혜의 친위쿠데타나 대북 전쟁기도만 해도 사병화된 군사만 있었으면 성공했을,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세계 최고의 학벌을 자랑하는 국군 덕에 군 지휘부가 멋대로 전횡하기 힘든 점도 있습니다. 이쪽은 징병제의 보이지 않는 효용에 가깝지요.
650 2017-03-14 15:11:46 7
여자가 군대를 갈 게 아니라 [새창]
2017/03/14 11:42:05
여담이긴 하지만, 징병제랑 무상급식을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징병제의 의의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겁니다.
예컨대 이재용 아들이 최전방에서 사병으로 근무를 해야한다면, 어쨌든 군대에 대해 사회적으로 재고할 여지가 좀더 생겨날 겁니다.

대체로 군 문화의 문제는 군입대에 있어 형평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며, 이는 무상급식으로 이룩하려는 형평성과 비슷한 형태가 될 거 같습니다.
만약 모든 시민이 군인이 되어야 한다면 군 문화와 민주시민의 문화를 구별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국의 국방을 스스로 부담한다는 건 민주국가의 목표이기도 하지요. 말이 징병제라 껄끄럽지, 국민개병제라 하면 좀더 와닿을 겁니다.

또한 현재의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유지한 채, 모병제로 바꾼다는 것의 의미는 현대판 방군수포제와 비슷하게 작용할지도 모를 노릇입니다. 사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꽁냥하고, 들어가서 구르는 게 보통인 군인을 모병제로 전환한다 해서 굳이 입대할 사람이 많겠냐는 거죠. 들어간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결국 군이 우경화 되기 십상입니다.

군의 우경화가 진행되면 쿠데타 위험만해도 거대한 불안요소가 될 겁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의 징병제가 유지되는 한, 군인들이 정권과 융화하거나 탈취하는 행위는 대체로 봉쇄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2년만 있으면 민간인이 될 사람들을 쿠데타에 동원할 순 없을 노릇이니 말이죠.
649 2017-03-14 14:30:21 2
안녕하세요 1시간 반뒤에 27사단으로 입대하는 군바리입니다..ㅋㅋ [새창]
2017/03/14 12:29:42
화이트 어린이날... 끔찍하죠.
648 2017-03-13 22:23:51 8
문재인 치매설. 안철수 측근 이태규의 치밀한 마타도어 선거 전략? [새창]
2017/03/13 21:46:00
그야말로 괴벨스군요. 자기 능력에 취해서 대단한 사람인양 행동하는 것까지 비슷하고요.

기실 사회가 주류가 건전하다면 금방 도태될만한 인물일텐데 말이죠. 실상 개인단위로 봤을 때는 그리 사악해보이지 않을 거란 것도 대체로 유추해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인물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 될 따름이지만요.
647 2017-03-13 22:12:53 6
문재인 지지자였는데 이건좀...... [새창]
2017/03/13 18:34:21
조교의 아량이 깊은 경우(?)에는 일부러 못들은 채 하고 넘어가기도 하던데, 특전사는 역시나 그딴 거 없군요.
문재인 흑역사 인정합니다.

그나저나 저런 룰은 누가 만들었는지 참으로 괴팍합니다. 제가 마지막 구호 외쳐본 적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ㅠ
646 2017-03-11 17:40:11 0
MB를 그렇게 열렬히 지지하던 네가 이제는 이 모 후보의 팬이 되어있다. [새창]
2017/03/11 07:25:05
저도 안동 출신에 동향사람이라 애정을 갖고 안타깝게 보고는 있습니다만...
그런 이유로 표 주는 것도 웃길 노릇이고, 정작 그쪽 동네는 원체 인구도 적고 낙후된 곳이라 변수의 축에도 못끼겠죠.

그리고 지난 총선을 보면 의외로 기괴한 표 분산을 보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확실한 건 지방유지 출신의 호족이 아니고선 그리 때깔난 세력을 갖긴 어렵습니다. 나쁜 의미로 말이죠.
645 2017-03-11 17:17:25 9
한국과 미국의 범죄인을 다루는 인권차이 [새창]
2017/03/10 22:10:09
미국이나 일본이 이런 걸 보면 인권의식은 그닥인 거 같더군요. 미국은 주마다 원체 다르기도 하고, 일본은 겉으로나 번지르르하지 속은 시커멓죠...
644 2017-03-11 17:15:11 11
한국과 미국의 범죄인을 다루는 인권차이 [새창]
2017/03/10 22:10:09
11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무려 사진만 공개 안하고 인격살인 완벽하게 했습니다. 오유는 덤으로.

(나무위키 링크 주의)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https://namu.wiki/w/%EC%84%9C%EC%A0%95%EB%B2%94%20%EA%B5%90%EC%88%98%20%EB%AC%B4%EA%B3%A0%20%EC%82%AC%EA%B1%B4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20%ED%9A%8C%EC%9B%90%20%EC%84%B1%ED%8F%AD%ED%96%89%20%EC%A1%B0%EC%9E%91%20%EC%82%AC%EA%B1%B4
643 2017-03-11 17:10:39 16
한국과 미국의 범죄인을 다루는 인권차이 [새창]
2017/03/10 22:10:09
1 대대적인 사회적 복권이 훨씬 어려운 걸 감안해야죠. 인혁당 사건의 예만 생각해봐도 경중의 비교는 어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혐의를 대충 우겨넣곤 사형해버리고선 이후 무죄판결나고선 '죄송합니다'며 정정보도로 끝낼 수 있을까요? 하물며 사회분위기는 국가가 직접 보상하는데 더욱 미묘한 문제이기도 하고요.

범죄자에 대한 극형을 옹호하는 건 당장의 카타르시스를 충족하는데는 편리하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선 좀더 고려해야할 내용이 많은 거 같습니다.
642 2017-03-09 23:50:44 3
데메테르처럼 교묘한 어그로꾼이 더 위험합니다. [새창]
2017/03/09 21:50:33
전부터 좀 깨림칙했던 분이었는데 드디어 철퇴를 맞았군요. 앞으로도 이런 페이스리스(?)들을 축출해내는 좋은 방법이 생기면 좋겠네요.
641 2017-03-09 23:49:08 4
데메테르처럼 교묘한 어그로꾼이 더 위험합니다. [새창]
2017/03/09 21:50:33
오... 토했어요. 우웨에엑.
640 2017-03-08 12:09:07 1
강동원 외증조부 이종만은 친일파인가? 강동원을 비난하는게 옳은가? [새창]
2017/03/06 22:12:31
이종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강동원이 왜 나올까요...

친일 활동이 이분법으로 분리할수 없다는 본문작성자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내용에 비해 비공이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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