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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2017-01-08 02:06:13 3
민주당 정찬숙 '무고죄 사건 종결후로 미뤄야.' 메갈입법 터졌군요 [새창]
2017/01/06 19:04:34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제정신으로 돌아가는 거 같진 않아서 말이쥬; 약빨고 입법거래하고 통과시키면 아주 가관일 겁니다. 나중에야 그 폭발적인 화학작용을 깨닫겠지만 지금은 뭥...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심산으로 오구오구 하면서 들어주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오르게 되면, 적어도 심하게 내치지는 못하겠지요.

저도 무고를 당할 뻔한 적이 있다보니 이런 관점은 정말 섬뜩할 정도입니다. 이러면 인생 정말 아무것도 없이 종치기 십상이겠지요. 공공장소에서는 아예 개인용 블랙박스라도 들고 다녀야할지도요.

자기검열을 하고 숱한 무고자가 나오는 상황까지 가면 되려 진짜 성범죄자들이 활동하기에는 훨씬 편리할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누명만 잘 씌우면 경찰의 행정력의 한계로 수사망을 피하긴 훨씬 쉬워질테니 말이죠. 윤그랩만 봐도 개똥인데 애꿎은 누명만 덧씌우고 말겠죠.
533 2017-01-07 21:56:50 0
딴지마켓에서 쇼핑을 했답니다 [새창]
2017/01/06 16:01:10
딴지야 뭐... 디씨의 아버지이며 ㅁ갈과 1베의 할아버지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부정하는 폐륜집안이라; 지금에야 딴지가 그나마 대중화된 편이지 어둠의 혈통이죠;

그나저나 작년에 제가 한창 이용할 땐 그런 거 없었는데 다시 생겼나보네요. 발송할 때 그런 거 세심하게 체크해주면 충신고객이 되기 마련인데 점수 딸 기회를 놓쳐버린 거군요. 크흠...
532 2017-01-07 21:41:09 0
씨유 & 유니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창]
2017/01/07 18:06:22
다른 이름으로 저장...
그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531 2017-01-07 21:36:33 24
미국에서 망신당한 안철수 ㅜㅜ.gisa [새창]
2017/01/07 18:06:05
환원이 아니라 절세(라고 쓰고 탈세라고 읽는)입니다. 정말 사회환원한 것처럼 이야기 하면 안되죠.

그리고 이런 공갈빵으로 표를 구매한 게 어맹뿌인 걸 생각해보면 각이 나오는 거죠. 이런 이미지 메이킹 하나로 대통령 왕좌는 몰라도 탈세의혹만 제껴도 남는 장사겠네요.
530 2017-01-07 17:48:10 0
요즘 대세라는 4인장 신지드 해봤습니다 [새창]
2017/01/05 19:43:26
지금은 롤을 접었지만 신지드만으로 다이아1까지 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솟는군요. 그나저나 신지드가 럼블을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고, 너프까지 받게 되다니 롤도 갈때까지 갔군요?!
529 2017-01-07 17:35:06 0
중국 과학자들 EM드라이브 우주에서 작동 테스트 중. [새창]
2017/01/05 01:07:19
내용의 충격성에 비해 너무 이야기가 없길래 영구기관류인가 싶었는데 역시나였군요.
528 2017-01-07 16:40:32 0
최민희 전의원 트윗. '문자탓 지지자탓 마라' [새창]
2017/01/07 09:58:04
이재명도 접을 때 접을 수 있다면 빅 정치인이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손가혁인가 뭔가 하는 쥐똥만한 거 믿고 절벽까지 뒷걸음치지 않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대권에 매우 근접한 인물이라고 봐 왔는데, 그 단점때문에 덜미를 잡히면 안될 노릇인데 말이죠. 음... 이럴 땐 약간 숨고르기라도 하면 좀 더 대국적인 포석을 이어갈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527 2017-01-07 16:32:17 1
'부자증세' 문재인, 고소득층서 1위…반기문은 저소득층서 '선두' [새창]
2017/01/07 08:16:35
아, 그렇다고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책은 굳이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 원문을 볼 수 있으시면 몰라도 번역판은... 음... 궮...
위의 링크쪽이 훨씬 깔끔하고 간명하게 잘 설명되어서 좋습니다.
526 2017-01-07 16:30:55 1
'부자증세' 문재인, 고소득층서 1위…반기문은 저소득층서 '선두' [새창]
2017/01/07 08:16:35
1 이거 계급배반에 대한 설명으로 정말 좋군요.

베블런 효과의 함의는 그렇죠... '무지'가 문제가 아니라 '가난'이 문제란 겁니다. 국민을 계도하고 민주주의를 확립하려면 먼저 경제적인 평등과 사회질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역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 무지와 타락을 비난해봤자 별 소용이 없단 겁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박죤늬 정권의 불일치성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합법적으로 지지받다가 말년에는 부마항쟁으로 뒤집어지게 되는 것도 설명이 될법하지요. 말로는 경제성장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경제후퇴를 시켜야 자기 권세를 유지할 수있는 겁니다. 박죤늬는 독재자의 관점에서 보면, 자생적인 경제성장 동력을 분쇄하지 못한, 실패한 독재자인 겁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야 공과 과로 놓고 보면 독재자로서의 실패를 공으로 쳐주는 기묘한 역설이 될 따름이고, 실패한 독재자가 맞습니다. 순실박도 국민을 더욱 팍팍하게 쥐어짜고 휘둘렀어야 국토가 1베충 소굴이 되면서 지금과 같은 탄핵국면을 맞지 않았을텐데 독재자로선 역시 역량부족인 거 같습니다.

음... 밑바닥엔 더 밑바닥이 있는 법입니다. 국민 된 한 사람으로선 주의해야할 따름입니다...
525 2017-01-07 16:12:44 6
'부자증세' 문재인, 고소득층서 1위…반기문은 저소득층서 '선두' [새창]
2017/01/07 08:16:35
지난 일이지만 샌더스도 고소득층에서 기묘하게 지지율이 높았죠. 그것도 그럴 것이 고소득층이 버는 이상으로 사회안전망의 부실화, 공동체 와해가 눈에 띄었으니까요. 게다가 버는 이상으로 집값으로 지출해야한다면 화딱지가 안날 수가 없겠죠.

문재인의 정책은 저소득층 이상으로 고소득층에도 매력적인 정책이 많기에 역설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임금노동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고소득층이 문재인을 선택하는 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반면 '지대소득자'(유산계급 : 부동산 부자 등)는 불로소득을 절단내려는 문재인의 정책을 극혐할 겁니다. 다만 순실박 같은 계급은 매우 소수라서 여론조사에선 반영되지 않을 뿐입니다.

문제는 계급배반적인 선호, 저소득층이 자신들을 엿멕이려는 정책을 선호하는 현상에 대해서인데... 쏘스타인 베블런이라는 경제학자가 100년 전쯤에 유한계급론이라는 책에서 비평한 내용이 있긴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사람의 본성은 똥통에 속물이라서 실리를 비교하기 보단 유산계급의 선호를 따라가기 십상이란 겁니다. 그나마 적당히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사회를 개혁하려는 시도를 하겠지만, 그럴 여유조차 없는 사람은 되려 자신을 지배하는 사람에 심적으로 동조를 하면서 위안을 얻으려 한다는 거죠.

꽤 오래된 전통이고 하니 그럴싸한 행태라고 여겨도 좋습니다. 나치의 등장도 그렇고, 홍위병 같은 존재도 있었습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매단 것도 구원해주려 했던 유대인들이었고, 종교개혁을 시도한 얀 후스를 태워죽인 것도 노파의 신실한 믿음이었지요. 이성과 냉정을 잃어버린 순간 어떤 헬게이트가 열리는 지 뻔하다는 거죠.
524 2017-01-07 15:25:28 2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txt [새창]
2017/01/06 11:23:46
잘 알려졌다기엔 저로선 처음 듣는 이야기로군요. 관심이 덜해서 그런지 ㅠ 단순한 감염원 정도로 생각했지 주된 전염루트인 건 몰랐네요.
그저 공중위생이니 개인위생 수준으로 생각했지 스캇물일줄이야...
523 2017-01-07 15:16:08 1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는 이유.txt [새창]
2017/01/06 11:23:46
이런데선 정말 정부규제가 필수적인 거 같습니다. 양심따윈 시장논리에 따라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리니...

그나저나 노로바이러스의 주된 전염방식이 응가였군요. 이건 처음 알았습니다. 양식 해산물은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522 2017-01-07 14:43:24 0
[새창]
서정주 같은 인물인가 보죠. 이렇게 가다보면 우리나라 서브컬쳐도 자기들만의 리그로 퇴화하여 쪼그라들겠네요. 음지에서 피는 게 곰팡이 밖에 더 있겠나요... 양지로 겨우 나온 게 이 정도면 내막은 훨씬 처참할 것임을 반증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521 2017-01-07 13:40:47 7
순한맛 귀귀 = 매운맛 장도리 [새창]
2017/01/07 01:54:29
귀진요를...

저도 귀귀의 작품을 봐선 ㅇㅅㅇ랑 섞일 수 없는 존재 같던데 말이죠. 애초에 ㅈㅅ일보에 타게팅 되었던 원조격 인물입니다;
520 2017-01-07 01:48:29 0
딥마인드에서 인터넷 대국하던 거 알파고였다고 밝혔네요 [새창]
2017/01/05 00:59:46
알파고가 진짜 무서운 게, 선수의 가치와 세력의 힘을 아주 정확하게 평가한다는 점이죠. 인간은 단순한 감이나 습관, 정석으로 얼버무리는 부분을 하나같이 긁어 부스러버리니까요. 깊은 수읽기야 인간도 시간을 주면 하겠지만, 미완성된 모양으로 대국적인 형세판단을 정확히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바둑판 저쪽 끝에서의 마무리 짓지 않았던 변화를 이쪽에다 슬쩍 이용하는가하면, 상대의 강력한 돌에 박치기를 해가면서 중복형태로 돌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거나 삭감해버리는 게 정말 기가막힌 해결책일 따름입니다. 인간이라면 일말의 불안감이나 미련때문에 실수가 필연적인 부분에서도 알파고는 망설임이 없더군요.

알파고가 패러다임이 다르다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예 달리기와 자전거의 경주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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