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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2017-01-05 19:32:19 21
딥마인드에서 인터넷 대국하던 거 알파고였다고 밝혔네요 [새창]
2017/01/05 00:59:46
인류는 이제 더이상 네이버...

접바둑까지 가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군요. 박정환이 알파고의 기풍을 흡수하려는 시도가 꽤 신선했는데 그게 최선이라는 게 소름끼칠 정도군요.
바둑을 넘어서서, 인간이 기계로부터 영감을 얻고 해결책을 자문받아야 할 단계까지 갈지도요.
518 2017-01-04 21:04:35 0
긴급.a형 수혈이 필요합니다.(표창원트윗) [새창]
2017/01/04 18:40:18
저도 간수치가 한번 높아진 뒤로는 도통 나아지질 않는군요. 몇번 해보려다 포기하고 말았죠.
혈소판 수치가 높은 체질(?)이라 은장을 받을 정도로, 적십자사의 부패 횡령의 적극적 부역자였는데 말이죠. 헌혈의 집 앞을 지날 때면 종종 아쉽더군요.
517 2017-01-04 19:19:59 0
현직 포병 병사입니다. [새창]
2016/12/31 17:32:11
산천어가 뛰어 노는 계절이군요...(먼산)

듣는 사람이 벙쪘다는 건, 그 분도 포병출신... 포병숫자 / 포네틱 코드는 실용적인 면이 많기도 하니 애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입에도 착착 붙고 말이죠.
516 2017-01-04 10:49:59 12
이명박 차기 정권 창출 시나리오. 여의도 정가에 돌아다니는 찌라시. [새창]
2017/01/04 08:35:29
87 대선때도 똑같았죠. 최악의 경우는 항상 염두해야합니다. 수틀리면 암살을 하거나 무력을 쓸 수도 있을 노릇이니 말이죠. ㄹ혜 친위쿠데타는 일어나지 않아서 망정이지 이미 시나리오는 다 있었습니다.

찌라시는 선동용이라기보단, 시나리오니까 아주 없을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이번 한진해운 때도 똑같았습니다. 일어나지 않으면 좋은 것이지만, 배제할 순 없다는 겁니다.
515 2017-01-03 22:28:24 1
대놓고 손가혁 홍보하는 이재명. [새창]
2017/01/03 16:03:33
물타기 하는 거야 여느 집단이든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됩니다. 오유는 꽤 심한 편인 거 같지만...

원래의 의도가 특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더 불안합니다. 이런 류의 글에서 나타나는 똑같은 레퍼토리, 자신이 문재인 지지자임을 먼저 밝히고선 이재명 후벼파기를 하는 특정 지령이 있는 건지 싶습니다. 미국 대선의 사례도 있고 하니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겠지요. 결국 누군가의 반사이익을 위해 행동한다고 유추해볼 수밖에 없겠네요.

저는 이런 글에 하도 데여서 이젠 원문을 보고 직접 판단하곤 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 이재명이 '경박한' 언행을 한다면서 이를 매도하고 폄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을 답답하다고 깎아내렸듯이 말이죠. 가벼이 부화뇌동하는 분들은 보다 냉정하게 자신의 관점을 돌아봐야 할 겁니다.
514 2017-01-03 14:55:01 0
바둑 AI에 대한 궁금증.. [새창]
2017/01/03 11:27:33
조만간은 아니고 이미 개털했죠. 시간제약이나 조건에 따라 유불리가 바뀔 순 있겠지만, 인간의 경우 하드웨어는 당연히 한계가 있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방법론적으로 개선을 이루긴 힘드니... 추월당하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자동차가 발명되었다고 육상종목이 멸절한 것도 아니니 비참할 노릇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인간 고유의 분야라고 칭할 영역은 많이 줄어든 셈입니다.

그리고 딥러닝의 강점은 인간의 귀납적인 이해를 매우 빠른 시간 안에 초월해버릴 수 있다는 점이죠. 인간의 입장에서는 19x19이외의 바둑판에 필요한 기법을 개발하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게 딥러닝입니다. 데이터가 적다고 표현할 스케일이 다른 겁니다... 바둑 룰이 바뀌는 아주 생소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비교가 안될 겁니다. 19x19에서 써먹는 수법이 다른 스케일의 바둑판에서도 충분히 통하기도 하고요.

다만 현 시점으로 국한한다면 회의적으로 보일 순 있겠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서도 도출된 치명적인 문제점도 있고 하니, 이를 개선하는게 관건이 되겠지요. 인간에 비해 확실히 우월하긴 하나, 완벽하진 않다는 게 현재까지의 결론이겠네요.
513 2017-01-03 14:38:53 0
바둑 생 초보인데 어디서 배우면 좋을까요...??? [새창]
2017/01/01 23:45:42
촉은 아니고 축... 빈축을 사다할 때 그 축이죠. 물론 빈축을 몰면 똥망.
처음 입문하시는 거면 유튜브 등에 있는 바둑강좌도 좋을 겁니다. 프로연*의 기초입문, 중급바둑이 무난하죠.

아니면 컴퓨터 상대로 바둑을 연마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사람 상대로 부담스럽거나 하면 좋은 대안입니다. 포석이나 형세판단은 구려도 수읽기나 끝내기는 토나올 정도로 정확하니 기본기를 연마할 때는 제격입니다. 물론 사람 대 사람의 실전에서는 온갖 꼼수가 난무하니 주의.

http://www.cosumi.net/ko/
512 2017-01-03 13:16:35 4
이재명과 손꾸락님들은 좀 보고 배우세요 [새창]
2017/01/03 11:34:31
빨갱이 몰이나 손가혁 몰이나 뭥...
슬슬 온라인판 인혁당 사건이 등장해도 이상할 게 없겠군요. 이걸 노리고 갈라치기를 시전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511 2017-01-02 22:53:24 0
바둑 생 초보인데 어디서 배우면 좋을까요...??? [새창]
2017/01/01 23:45:42
알파고의 마수에 걸린 사람이 여기 또 한명.
바둑은 정석과 포석, 행마, 사활, 끝내기 등 공부할 게 넘치죠. 룰만 간단했지 제대로 두는 방법은 정말 어렵죠.

그저 평범하게 즐기려면 상용정석과 수법 정도만 외우고 손가는 대로 두는 게 편할지도요. 그래서인지 제 기력도 제자리걸음 ㅠ 괜히 꼼수나 땡깡에 맛들리면 자신 속에 깃든 흑염룡을 깨우는 결과가 올지도요;

'주색잡기'의 기본이 바로 바둑입니다. 명심하고 건전한(?) 고전돌껨을 즐기시길. 뀔뀔뀔...
510 2017-01-02 21:39:19 1
문재인이 걸어온길 [새창]
2017/01/02 12:30:55
문재인의 운명을 최근에야 읽기 시작했습니다. 괜히 문재인에 대해 섣부른 동정이나 냉정을 잃게 될까봐 스스로 삼가다 결국 읽게 되었는데요. 한줄 한줄 침착하고 건조하고 담담하게 써나간 게 참담한 기분이 되려 와닿더군요.

아무래도 마지막까지 읽기는 어렵겠네요. 종지부를 찍기도 그러하거니와 문재인도 현재진행형이니까요. 부채감은 함께할 수 있도록 남겨두려고 합니다.
509 2017-01-02 20:54:06 0
티비조선 폐간 시키겠다는 이재명시장에게 신뢰가 가질 않는 이유 [새창]
2017/01/02 02:00:24
갈라치기가 또...

이재명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거대 자본이 언론이라는 윤리적 방패를 믿고 개인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격인데 당연히 열불나겠죠. 일개 시민도 분통터질 일인데 이재명 시장으로 하여금 인간의 감성을 초월한 무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지나친 요구일 거 같네요. 대권주자라 해도 그래도 인간이란 겁니다. 여기선 문재인도 이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tv조선 역성드는 분들은 뭥미 싶네요. 암세포도 생명이라며 보듬어주잔 건지, 친일파, 1베충, 메갈도 같은 국민이니 부둥부둥하고 살아야 한다는 건지. 언론의 기본적인 역할과 소임을 내팽겨친 것들에게 무슨 언론탄압이라는 건지요. 물리적으로 분쇄하진 못하더라도 그들의 행동에 제동을 걸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이건 본문제목부터 해서 문재인 지지자라고 소명한 뒤 이재명을 공격하는 게 지금까지 베스트에 올라온 갈라치기 글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저도 평소엔 비공만 누르고 넘어가는데 tv조선을 두둔하는 꼴을 보니 속이 타서 댓글남깁니다.
508 2017-01-02 20:32:14 0
경제학자 스티글리츠, 낙수효과 이론은 완전히 실패로 끝났다 [새창]
2017/01/01 14:21:29
낙수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지요. 상당히 비관적으로 쓰여져있어서 '안될거야, 아마'스럽다지만, 그만큼 치열하게 관심을 갖고 해결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그저 역사적으로 보든 실증적으로 보든 꽤 잘 들어맞아서 소름...
507 2016-12-31 01:24:22 0
비염이 생기는 이유 [새창]
2016/12/29 21:52:12
저도 비염이 있어서 뭔가 싶어서 들어왔는데... 설렁탕도 아니고 이건 뭥..;
506 2016-12-31 01:13:11 0
'우리 희정이'의 기원 [새창]
2016/12/29 21:10:58
어... 음... 유경수군과 박죤늬양이라는 개그도 있긴 했지요. 그리고 안희정의 희정의 유래는 우리가 잘 아는 그 인물이 맞습니다. 마치 욥트류니히트처럼...

(시사인링크 주의)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66
505 2016-12-31 01:05:04 1
출산지도에 관한 주갤의 반응 [새창]
2016/12/30 01:40:48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본질은 행자부의 뻘짓인데 주갤은 원래 그랬냐느니 뭥... 지나치게 경박한 표현인 건 동의하지만 정치적 올바름으로 재단하려는 건 글쎄요. 게다가 여기 댓글에서 지적했다시피 의도가 뻔히 보이는 체리피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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