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드디어 일본 진출.jpg [새창]

김연아 이지메라니 ㅠ

323 2016-11-26 01:14:10 1

[전범 논란] 워프레임 게임 내 유료 물품인 사이타 프라임 슈트의 문양. [새창]

글쎄요. 중국도 슬슬 패권주의, 제국주의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되려 공감할만한 감성대인 거 같은데 말이죠;

남경대학살을 두고 되풀이 하지 말아야할 비극이라 할지, 강자의 권리라 할지 작금 중국의 세태를 봐선 후자쪽으로 도로 기울 거 같습니다.

322 2016-11-25 19:32:12 0

내각제 개헌이 말도 안되는 이유 .Jpg [새창]

정치문화가 선진적이라면 내각제가 정국을 훨씬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견제와 균형도 잘 맞춰지는 편이기도 하고요.
후진적인 정치문화에 기대어 1개 당이 혼자 다 해쳐먹으려고 내각제를 추진한다면 당연히 단점만 두드러지겠죠.

대통령제는 항상 독재의 위험성과 대통령과 의회가 대립하면 정국이 파탄난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렇기는 한데, 적체된 부패와 정치문화 쇄신을 위해선 위에서부터 강력하게 갈아엎을 필요가 있어서 내각제 도입은 좋게봐도 시기상조입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계급격차가 심해지는 사회에서는 단순하게 민의만을 다수결로 반영하기보단 사회정의를 새로 세울 필요가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선 대통령제가 확실히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그러고선 정치인을 잘못 뽑은 국민들을 욕하겠지요. 우스울 따름입니다.

321 2016-11-25 17:30:19 1

속보)교육부,역사교과서 국정화 사실상 철회 [새창]

누군가 뽀찌를 챙겼겠죠. 어맹뿌가 토목공사로 해먹었듯이 현 정부는 교육, 스포츠, 문화계로 쳐묵하는 중이고 하니...

320 2016-11-25 17:28:12 4

새누리지지자 연예인에 대해 용서하자는 글들이 [새창]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하죠. 공인으로서 그 정도의 자각도 없다면 거기에 맞는 대우를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실수없이 살긴 불가능하니까 그럴 순 있다고 치죠. 그렇다면 실수가 드러났을 때, 적어도 부끄러워 해야할 사안인 것입니다.

단순히 개인적이고 미시적인 영역으로만 치부할 거면 차지철은 효자에 신실한 신도이며, 이완용은 고결한 엘리트에 왕가의 수호자이며, 히틀러도 청렴한 지도자입니다. 공인이면서도 책임질 시기에만 자신을 광대취급 한다면 그것도 우스울 노릇이죠...

319 2016-11-25 13:24:48 0

[새창]

사실 이런 사기는 오히려 자신에 대해 확신이 강한 사람이 걸리기 쉽습니다.

위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었다시피, 보통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신이 없기 때문에 상대입장에서 의심을 먼저 해보겠지만,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나는 괜찮을 것이다, 침몰 전에 빠져나올 수 있다'며 자기합리화를 하기 십상입니다. 사기꾼은 되려 그런 심리를 역으로 이용하는 거죠.

논리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구조겠지만, 우울하게도 인간의 두뇌는 그렇게까지 명석하진 못합니다. 폰지사기, 피라미드, 사채, 사이비 종교 등등, 안될 거 같은데도 의외로 잘 먹혀드는 사회의 암적인 요소들이죠.

이런 사기를 당하고 나면 세상의 무서움을 깨닫고 성숙할 수도 있을수도 있겠지만, 개인과 주변사람들의 고통은 너무 가혹하지요...

318 2016-11-25 01:21:53 54

[새창]

전형적인 폰지사기네요. 바로 경찰, 아니면 검찰 고고싱입니다. 1초라도 빨리~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면 금방 나옵니다. 너무 유명하고 평범하고도 치명적인 사기라서 바로 공권력이 퇴치들어갑니다.

근데 오유에 올라올 정도면 이미 먹고 날랐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본인이 피해자가 아니길 비는 수밖에요.

317 2016-11-24 19:21:49 0

조치훈 9단, 일본판 '알파고' 꺾었다..최종 3국서 이겨 2대1 勝 [새창]

개인적으로는 알파고와는 급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알파고처럼 반상을 압도하는 기세는 없다고 할까... 기풍의 차이라고 하기에도 미묘한 헛점도 있고 말이죠. 그래도 프로를 호선으로 꺾을 정도이니 강한 건 확실하겠지요.

316 2016-11-23 21:34:53 0

기우분들을 위한 89년 응씨배. 조훈현 vs 녜웨이핑(섭위평), [새창]

세력바둑과 행마의 모범이라 할만하군요. 치열한 싸움은 없다는 게 느슨해보이기도 하고 그만큼 상대를 인정하는 수들이 보이곤 하네요.

그런데 미생의 모토이긴 한데 미생마는 없군요! (도망)

315 2016-11-23 13:29:29 10

???? 서면 보고하세요!!!!!!! [새창]

어... 음... 그게 그런 의미였군요. 인정!

314 2016-11-23 00:34:17 16

[9gag]젊은 시절 대마초를 피우던 흑인 남성의 충격적인 현재 사진 [새창]

한국에 자생하는 대마는 환각성분이 그리 많이 농축되진 않다고 하더군요. 그저 담배살 돈이 없어서, 대마 풀때기를 대신 말아피워본 것; 대마는 경북북부지방 특산품인 삼베의 원료이기도 합니다.

담배는 조선 후기부터 아주 보편화되어서 당시에도 사회적 문제로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사실 담배에는 각성효과가 있어서 해악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꽤 오랜기간 칭송을 받아왔지요. 지금도 중독성을 차치하고 이런 기호에 따라서 피우는 사람도 있고하니 술, 담배, 대마, 히오스를 아주 부정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313 2016-11-23 00:26:38 15

[9gag]젊은 시절 대마초를 피우던 흑인 남성의 충격적인 현재 사진 [새창]

일단은 향정신성 의약품이라 음주운전이랑 비슷하게 위염하다고 합니다.

312 2016-11-23 00:18:05 0

최순실 게이트에 가려진 2MB 황당 공사 [새창]

어맹뿌가 저질러놓은 정신나간 토목공사가 한둘이겠냐마는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예비타당성평가와 환경영향평가는 어따 팔아먹었는지도 궁금하고요.

고향 주변이고 해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파먹을 게 흙밖에 없는 동네이긴 한데, 저딴식으로 자연을 소모하면 더욱 쇠퇴하게 될텐데 말이죠.

311 2016-11-22 02:15:17 0

단단한 바둑을 두시는 분(이창호사범님)의 약점은 무엇인가요? [새창]

공격형 : 상대 돌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세력을 집으로 지어간다.
타계형 : 실리를 먼저 잡고 상대 약점을 뚫어가면서 집차이를 벌려간다.

무턱대고 대마를 공격했다간 대마도 못잡고 집도 내주기 십상이고, 타계한답시고 이상한 행마 했다간 거대한 집을 내주기도 하지요. 결국 양쪽을 잘 곁들여서 하되 본인에게 맞는 패턴으로 끌고가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상대가 단단히 집을 굳히면 돌을 갖다 붙이는 전술이 잘 먹힙니다. 상대 모양을 중복으로 만든다고들 하죠. 물론 막붙이면 되려 손쓸도리 없이 집만 불려주곤 하니까 형세를 잘 보고 붙이고, 사석작전을 쓰든 타계하는 행마를 하면 됩니다. 저도 성격이 급한편이라 모양먼저 벌려두고 싸움으로 이득을 보려 하는 편이라; 두다보면 조금씩 늘긴 하더군요.

기회 되는대로 고수님들한테 지도대국이라도 받으시면 실력이 부쩍 느실 거 같네요. 화이팅~

310 2016-11-22 01:57:53 0

[펌] 문재인이 지난대선때 대통령 됐으면 끔찍하다.txt [새창]

대선 때 문재인 따님이 같은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요. 미국 최고의 대통령인 링컨조차 암살당했는데, 아무리 지존의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개인으로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에도 한계가 있겠지요. 결국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면 이 또한 잘못된 일일 것입니다.

용기있고 자각있는 의인 모두가 잊혀지고 희생된다면 더욱 치명적인 비극이 되고 말겠지요. 일제강점기가 왜 그리도 길었는지 되새겨봄직합니다.

작금의 비극을 문재인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선 안될 겁니다... 설사 문재인 자신이 그걸 원한다 할지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