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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2016-11-18 19:16:05 6
추미애 "박사모 시켜 물리적 충돌 준비시키고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 [새창]
2016/11/18 17:44:17
프락치나 시위꾼을 넣어서 소요를 일으키고, 이를 빌미로 무력진압용 계엄령을 내리는 게 전형적인 친위쿠데타의 방법이지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냐 싶고 잘 안될 거 같은데 의외로 된다는 게 함정; 땅덩이도 더럽게 넓은 중국에서도 문화대혁명으로 화려하게 성공하고 했을 정도니 우리나라 정도는 껌입니다.

그럴 경우 별 수 있겠나요.. 군사령관들의 김재규 장군급의 애국심을 기대하거나 미군이 출동하는 수밖에요; 물리력으로 따지면 국민들은 한없이 무력하지요...
293 2016-11-18 18:20:30 1
유시민 작가의 더민주 극딜.jpg [새창]
2016/11/18 15:34:53
저는 그래도 영수회담은 해봄직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화하는데 손해볼 게 있나요. 그러다가 좋은 거 건질수도 있고, 상대의 진짜 실력과 의중을 알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하다못해 당대표가 직접 대화를 하겠다고 하면 마지못해서라도 힘들 보태주는 게 기본적인 태도일텐데 말이죠. 김일성에게 대화하러간 김구가 나라팔아먹으러 간 걸까요?

괜히 뻣뻣하게 대의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대안도 없이 명분만 내세우는 거 같아서 조금은 미심쩍기도 합니다. 도장찍으러 가는 것도 아닌데 회담에 지나치게 의미부여 하는 게, 다른 의도가 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긴 ㄹ혜도 MOU나 찍으면서 정치적 효과는 다 누렸으니, 떡보단 꽃이 그들의 감정수준인가봅니다.
292 2016-11-17 21:08:06 0
[새창]
부정부패의 일반적인 방법론(?)을 제대로 묘사했군요. 요새는 그래도 타당성평가가 도입되면서 토목사업에서 빼먹기엔 눈치보이긴 하지만, 금융 등에서는 여전히 기승이겠지요. 부정부패도 군비경쟁마냥, 끊임없이 박멸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위에서 이재명 시장이 묘사한 방법은 어맹뿌가 그대로 여러번 사용해먹은 수법이기도 합니다... BBK라거나. 역시 이런데선 그분이 빠질 순 없지요;
291 2016-11-16 22:22:15 0
[ LG배 ] 박정환 신진서 결승진출 실패 결승은 中-中전... [새창]
2016/11/16 22:13:01
뭔가 쭐떡쭐떡 미끄러지는 느낌이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꽤 기대하면서 봤는데, 끄응...
290 2016-11-16 22:19:57 21
[새창]
박원순은 평화로울 때는 좋은 행정가이겠지만 정치인로서의 감각은 부족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망해도 될 법한 게, 서울시장은 당연히 대권에 가장 근접한 자리며, 조바심만 안내면 어쨌든 따둔 당상인데 말이죠.

5세 훈마냥 어처구니 없게 몰락하게 된다면 아까울 거 같기도 하고... 결국 그 정도의 그릇이었다고 매듭짓게 되겠지요. 앞으로도 냉정히 봐야할 거 같습니다.
289 2016-11-16 20:28:34 19
(펌) 탄핵은 이원집정부제를 꿈꾸는 세력의 꼼수이다 [새창]
2016/11/16 19:38:27
어떤 맥락에서 개소리인지 이야기해주실 수 있으신지. 위의 본문에서는 정면에서 부정할만한 내용은 잘 보이진 않더군요. 이해하기 쉽게 구분하고 그 속성을 통해 향후 동태를 추론한 점이 꽤 와닿기도 한데 말이죠. 전적으로 동의할 순 없어도 꽤 일리있는 추론은 많은 거 같습니다.

되려 원색적인 비난은 반감을 자아낸다는 걸 굳이 꺼내야할까 싶기도 하고... 흐음...
288 2016-11-16 19:57:35 1
엘시티를 문재인과 연관시키는 상상력에 감탄한다. [새창]
2016/11/16 18:45:17
그렇죠 뭐... 저도 그 생각이 막 들더군요. 논두렁 시계 비슷하게 흑색선전으로 파묻고선 나중엔 '그런거 없다'며 발뺌하겠죠.

여튼 엘시티든 뭐든 일단 정권의 손발 다 잘라내고, 이후 정권으로 넘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혼이 비정상인 정권에게 칼자루를 줘선 안될 거 같습니다.
287 2016-11-16 19:54:52 21
김재규열사가 무려 5차례에 걸쳐서 박정희를 도모하려고 했었군요. [새창]
2016/11/16 17:28:21
이렇게 자세하게 나온 내용은 처음 접해보는군요. 이 내용을 보니 우발적인 정의감으로 저지른 사건이 아니라 숙고와 비전이 느껴질 정도이네요. 중정부장을 맡게 된 동인조차 선비의 품격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영웅을 받아들일만큼 사회가 성숙하지 못했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유신의 심장 뿐만 아니라 찌꺼기도 갈아버렸으면 싶습니다만... 하다못해 열사의 복권만이라도 이루어질 수 있다면, 그가 꿈꾼 이상향으로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286 2016-11-16 19:10:07 6
오늘 저는 오유인들의 양심을 테스트해보고자 합니다.. [새창]
2016/11/16 18:19:21
잉그리시 어빌리티가 맥스한 썸피플이 에버리지를 업했을 지도 메이비...

흙흙흙... 영어 미웡...
285 2016-11-15 23:56:22 0
구직자분들 제발 최소한의 예의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6/11/15 15:29:46
요즘엔 이메일로 서류접수 받고 이쪽에서 연락주는 게 보통인데, 업종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겠네요. 급하게 인력을 구할 경우에는 그렇게라도 해야겠지요.
284 2016-11-15 23:54:17 0
구직자분들 제발 최소한의 예의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6/11/15 15:29:46
111 오오... 안동... 그런데 양반이 아니라 신사군요.

저도 안동토박이기긴 하지만 예절이란 게 새삼스런 건 아니죠. 그저 자신이 받고 싶은 대우를 상대에게도 해주는 것 정도입니다. 어차피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 상처입힐 수 밖에 없으니, 기왕이면 시행착오를 줄여보자는 게 원래 취지이니 말이죠.

퇴계 이황의 일화들을 보면 예법이란 게 그리 대단한 건 아니고, 사려깊은 생각을 행동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의미있다는 걸 이해하게 되지요. 아무튼 너무 가식적인 것도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상대방 처지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필 부모교육이라 하기에는 인성에는 변수가 많기도 하고, 취직도 현재 취업시장이 시궁창이고하니 채용처를 '시험'하는 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난감할 따름이지요. 그저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경기가 풀리고 사회 분위기가 안정되면 도덕과 예의범절도 다시 세워질 거라고 기대해야겠지요.
283 2016-11-15 22:38:04 0
언젠가 맘 놓고 정크랫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새창]
2016/11/14 01:32:43
정크랫은 말이 수비지, 실제론 거의 공격이죠. 뒤에서 깐죽대는 트레이서나 겐지, 리퍼를 폭사시키거나 라인할배 방패까지 뚫어버리거나.

정크랫할 땐 맵보단 상대 조합이 더 중요하더군요. 특히 파라는 극상성이라 정크랫이 짜부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자리야는 상위호환급... 결국 자리야로 갈아탔습니다 ㅠ 재미는 있는데 맵이해도도 필요하고 파라가 많아서 힘들죠... 2500 언저리에선 픽하면 바로 트롤러 취급 받더군요.
282 2016-11-15 22:28:51 5
트럼프 당선 소식에 가장 심란했던 사람.jpg [새창]
2016/11/15 19:05:10
아, 중앙일보 주의 ㅠ
281 2016-11-15 22:28:36 22
트럼프 당선 소식에 가장 심란했던 사람.jpg [새창]
2016/11/15 19:05:10
http://news.joins.com/article/20870954

하긴 뭐, 트럼프 네임밸류만 해도 수십배는 더, 대통령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선 3대는 더 해먹을 돈은 벌겠지만...
풉ㅋㅋㅋㅋㅋㅋ
280 2016-11-15 22:23:43 1
[새창]
트럼프의 인생역정(?)을 봐선 영락없는 셀러브러티더군요.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을수록 강해지는 그런 부류 말이죠. 그에게 정치인에게 필요한 따뜻한 안목은 없겠지만, 적어도 사람들을 등쳐먹을 협잡은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거기다 내세운 공약들이 의외로 멀쩡한 것들이라 내심 놀랐습니다; 이런 게 언론의 힘이라는 건지...

다만 내면적인 것으로 눈을 돌려본다면, 트럼프의 정책드라이브에 익숙해지면서 미국인들이 자율과 민주성을 잃고 타율성에 끌려가게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큰 손실이 되겠지요.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면서 트럼프가 취하는 정책 빵꾸들을 야당과 시민사회가 메워줘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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