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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2016-08-20 16:15:42 0
흔한 경제대통령.jpg [새창]
2016/08/20 08:20:56
오오... 이거 좋군요.
113 2016-08-20 16:10:50 7
웹툰은 독자랑 싸우고 시사인이라는 언론은 구독자랑 싸우네 [새창]
2016/08/19 10:05:39
요즘 세태가 삭막해지다보니, 쥐똥만한 권력만 쥐어주면 본색을 드러내는 족속들이 적진 않겠지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성찰해야겠지만 그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 몇이나 남았나 싶기도 합니다.
112 2016-08-18 23:57:02 1
[새창]
좀더 냉정한 관점을 말씀드리자면, 그들을 제거해봤자 병신력 보존의 법칙에 의해 다른 볍신들이 그 공백을 채워갈 뿐입니다. 자칫하면 과도기적 상황에 문화대혁명급 크리티컬이 뜰지도 모를 노릇이죠. 뭐, 그들의 획책하는 공작에는 이런 부류의 친위쿠데타도 포함된 모양이겠지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들이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만 제거해버리면 여느 시대와 사회에서 있어온 평범한 볍신으로 남게 되겠지요. 단기적으로는 강제해산 등의 방책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십시일반하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가는 수밖에 없겠지요.

이렇게 보면 향촌사회의 안정을 추진하던 조상님들의 지혜가 느껴지기도 하고, 사회정의의 진면목이 이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세상이 피폐해질수록 말이죠.
111 2016-08-18 23:48:24 0
오늘자,,,,,,,,,,,,,,,,,,,,,,,,두분,,,,jpg [새창]
2016/08/18 16:42:32
춘봉이 눈에서 빔나옴...
110 2016-08-18 15:23:44 9
시사인 절독했습니다. 이제 기댈 언론이 없네요. [새창]
2016/08/18 13:26:03
레진에 레바가 있으면 시사인에는 굽시니스트가 있죠.
109 2016-08-15 23:27:30 8
시대가 갈수록 세상 살기가 ㅈ 같아지는 이유 .jpg [새창]
2016/08/15 21:25:11
근래에 나*위키에서 '원숭환'이라는 인물에 대해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꽤나 와닿더군요.

그는 실패한 이순신이라는 표현이 역시 정확할 겁니다. 연전연승을 달리면서 나라를 위해 초개처럼 싸우는 와중에, 결국 황제의 의심을 사서 숙청당하게 되지요. 종국에는 그를 알고 따르는 수많은 선비, 백성들이 국가를 등지게 한 결과를 낳게 되지요.

유전자 레벨까진 몰라도 국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진 자명하겠지요. 아무리 걸출한 인물이라도, 아니 걸출한 인물일수록 그가 팽당할 때의 민중의 충격은 커질 수밖에 없는 거죠. 결국 공동체의 정신역량 자체가 개조되기 십상이겠지요.
108 2016-08-08 20:12:21 8
미국 : 너님들 관세 폭탄 받으셈 [새창]
2016/08/08 15:54:24
http://www.news1.kr/articles/?2741935

이런 관점도 있습니다. 내막은 미국의 보호무역에 가깝겠지만, 실상이 한국측의 성실의무 위반이라면 머쓱해질만한 일이겠지요.
덤핑인지 아닌지 판단할 근거도 제시하질 않으면서 아몰랑하고 떼를 써봤자 소용없는 거지요. 괘씸죄로 관세폭탄을 자초한 셈입니다.

전기요금은 곁다리 짚기, 억울한 피해자 코스프레용에 가까운 거지요. 물론 현재의 전기요금 정책이 잘못된 건 맞지만 이번 건에는 해당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107 2016-08-07 01:27:37 0
[새창]
포병 FDC 출신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북한 포병은 전술적인 의미에선 똥통 맞지요. 초전에 갈려나갈 게 뻔하죠. 본문에서의 내용을 보완하자면, 남북간의 포병격차는 장비 자체보다는 사격통제기술이 가장 극심할 겁니다. 북한 애들은 지들이 쏴도 어디로 날아갈지 잘 모를겁니다;

다만 이라크-이란 전쟁마냥 민간인 폭격용으로 쓴다면 어쨌든 대민피해는 나올 것이며, 전쟁여론을 많이 바꾸게 되겠지요. 위에 보이는 댓글들만 해도 공포스럽게 여기는 분들도 많고 하니까요.

다만 현실은 포트리스랑은 달라서, 포 쏴도 맞추기 엄청 어렵답니다... 축구장 하나 넓이라 하는데, 그래봤자 넓다란 지도에 점 하나 찍힐라 말라할 정도니까요. 보이지도 않는 거리를 정확한 시점과 장소에 맞추기는 꽤 어려운 거죠.
106 2016-08-05 15:06:14 1
웹갤펌) 이번 메갈 사태의 JTBC 공식 입장 [새창]
2016/08/05 12:25:06
쇼펜하우어가 이런 사단에 대해 비슷한 논평을 하기도 했죠.
1000원을 훔치나 나라를 훔치나 악의는 비슷하다고. 단지 능력이 부족할 뿐이라는 거죠.

이젠 온라인 덕에 능력도 스믈스믈 갖춰가는 거 같지만서도요...
105 2016-08-02 21:18:58 2
진실로 두려운 것은 진보의 세계관입니다. [새창]
2016/08/02 18:28:28
공감합니다. 급진주의자들의 진영논리가 본질적인 위험요소이며, 메갈의 일탈행위는 오히려 부차적인 거 같기도 합니다. 오히려 일탈행위로 인해 급진주의자들의 민낯이 밝혀졌으니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필 도스토에프스키의 '죄와 벌'에서도 비슷한 궤변으로 자기변호를 하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간의 감수성은 시대가 지나서도 별로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습니다. 남을 부려먹으려는 벌거숭이 탐욕만이 프로파간다를 내걸 뿐이지요.
104 2016-07-30 11:32:22 1
메갈리안에게 통수맞은 게임을 알아보자. [새창]
2016/07/30 00:26:55
저도 분명 '~로써'일텐데 하면서 매번 볼 때마다 근지러웠는데, 결국 등판하셨군요 ㅠ
이건 일부러 나무위키 물먹이려고 틀리게 해놓은 거 같아서,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웃고 넘어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103 2016-07-30 11:25:31 1
노혜경과 같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메갈을 지지하는 이유 [새창]
2016/07/30 04:00:58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48079#memoWrapper79565281

얼마전에 같은 논조로 올라온 글도 있었지요. 저 또한 많이 공감했는데 여기에 비공감이 많이 붙어서 꽤 놀랐지요. 반대로 여기 글은 무난하게 베오베까지 가는 거 보면 물타기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긍정적으로 본다면 페미니즘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해간다는 맥락으로도 볼 수 있겠지요. 여성 이권운동은 애초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되기 힘든 관점이기에 다들 실체를 회피해왔던 것이지요.

남녀 모두 성역할에 대한 상처를 되새겨봐야할 필요가 있을 뿐입니다. 반면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며 추켜세우는데는 다른 이유가 있기 마련인 거 같습니다.
102 2016-07-29 20:27:16 0
[새창]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메갈논란은 본질적으로 이념문제입니다.

메갈이 문제가 되는 건 그들의 행동이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신념 자체가 불건전하기 때문입니다. 행동은 그저 부산물일 뿐이죠. 행동이 컨트롤이 안되어서 비인륜적인 행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역설적이지만 오히려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다행스러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히틀러의 나치스도 국민을 위한다는 이상이라는 가면을 쓴 채, '합법적'으로 집권을 했습니다. 그 뒤에 취한 행동은 모두들 익히 잘 아시는 바와 같지요. 메갈도 비슷한 선례를 따라 사회의 중심이 된다면 어떤 사단이 날지 안봐도 뻔할 노릇입니다...
101 2016-07-29 19:59:43 0
[새창]
히틀러도 인류 진보를 위한 선각자였다며 주장할 작자들이군요. 약자에 대해 엄격하거나 온화해야한다는 차원의 문제는 아닐텐데 말이죠.
100 2016-07-29 19:57:21 0
[프레시안] 제가 개돼지입니다. [새창]
2016/07/26 21:42:11
감사합니다. 번거로우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정도 결말은 예상못할 건 없었으니 아쉬울 것도 없겠지만서도... 위안은 안되고 확신만 강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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