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11-08
방문횟수 : 133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859 2018-05-31 20:26:16 0
집값은 당분간 폭락이 없을듯 합니다. 다만 걱정스러운건 [새창]
2018/05/31 18:53:13
몇 년 전부터 있었던 행태라서 새삼스럽진 않습니다. 자산이 큰 사람들이야 부동산을 공실로 두어도 크게 타격받진 않으니, 시장이 반드시 합리적으로 청산되진 않을 거라 볼 근거도 있습니다. 비합리적인 상황일지라도, 예상불가능하고 특수한 경우는 아닌 겁니다.

다만 이게 한꺼번에 터지면 곤란하므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연착륙할 필요는 있는 거 같습니다. 적정선이 얼마정도인지는 감도 안잡히겠지만요. 어쩌면 표심을 잃을 정책에 총대를 맬 정치인은 없을테니 의외로 막장으로 갈 공산도 있겠군요. 근데 이것도 몇 년은 된 이야기;

의외로 이 상황이 길게 갈수도 있겠습니다. 운과 성실함을 겸한 분들이야 제로섬 상황에서도 많이 득은 볼 수 있겠네요.
2858 2018-05-31 19:51:02 0
이리야랑 뭐라도 같이 하고싶다 [새창]
2018/05/31 11:44:05
성배와 이리야놀이~

(이리야 트로피를 획득하였습니다.)
2857 2018-05-31 19:45:41 3
[새창]
롤은 헬퍼 때문에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해보는데 역시 썩은 맛이 진국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씬지드 원챔이에오... 예나 지금이나 구매 챔프목록엔 티모가 없고, 티모만 보이면 분노 게이지가 폭발하곤 합니다. 게임 한 판당 9명을 괴롭힌다는 티모 원챔이라니 인간성을 많이 버리셨군요.
2856 2018-05-31 13:22:11 1
운석 충돌한 미국 vs 전세계연합. 누가 이길까요? [새창]
2018/05/30 20:03:38
(중앙일보 링크 주의)
http://news.joins.com/article/22459262

어... 직경 500미터짜리 소행성이고 100년쯤 뒤에 충돌한다고 이미 예측을 하고 있네요. 물론 당장엔 대책이 없다고 하지만 100년 정도면 뭐라도 하겠죠. 어쨌든 지구에 중대한 피해를 줄만한 소행성 정도는 현재도 모두 추적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겁니다. 역시 지구방위대...
2855 2018-05-31 01:57:00 0
베트남 전쟁으로 본 미국의 추한 실체 [새창]
2018/05/30 21:46:56
온갖 잡것들이 다 묻었죠, 뭥... 민주주의의 결정적인 결함이기도 합니다.
2854 2018-05-31 01:54:34 1
운석 충돌한 미국 vs 전세계연합. 누가 이길까요? [새창]
2018/05/30 20:03:38
저는 미국이 이긴다고 봅니다. 운석도 살살박으면 안 아파요...

운석이 미국을 공격해서 성공할 확률부터 따져봅시다. 직경 1킬로 정도면 몰라도, 10킬로 정도면 미국에서는 이미 몇년 전부터 예측하고 격파계획을 세웠을 겁니다. 운석이 커서 실패할 가능성이 오히려 높습니다...

즉 미국은 운석을 먼저 조져버리고 여유롭게 세계도 격퇴할 겁니다. 그리고 미국인 외의 인류는 모두 사이좋게 미국인의 노예가 됩니다.
헬피엔딩~
2853 2018-05-30 19:51:11 1
이리야랑 뿌요뿌요테트리스 하고싶다 [새창]
2018/05/30 17:46:38
이리야쟝의 그곳에 방해뿌요를... 뿡기잇...

근데 이거 우정파괴게임의 원조격인데 당신 설마!!
2852 2018-05-30 04:01:21 1
잡소리 [새창]
2018/05/29 23:20:57
저도 요즘엔 애니를 거의 안보게 되어서... 그보다 애니게시판인데 애니 이야기가 오히려 드문 거 같습니다;
오덕력을 충전하려 왔는데 눈동자력만 충전하고 갑니다.
2851 2018-05-29 19:26:28 0
[새창]
구루마쟈응...
2850 2018-05-29 02:07:32 0
[새창]
저도 aggromax님의 의견 쪽에 보다 공감합니다. 즉 직접적인 가격통제 뿐만아니라 임대료 상승률 제한정책도 임시변통에 가까운 정책인 거 같습니다. 임대료 상승률 제한으로 인한 미인상분은 권리금 형태로 떼어가거나, 부동산을 쪼개서 계약하거나, 건물주가 비금전적 비용청구를 하는 등(일명 갑질) 되려 이상한 형태로 계약이 이루어지게 되겠지요. 임대료 인상 쪽이 차라리 효율적일 거 같습니다.

게다가 시장에 이상한 신호를 주게되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임대료 상승제한 정책을 강화하면 불경기에도 임대료를 내리는 걸 저지할 공산이 커집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도 한번 시장심리가 식으면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끝까지 버텨보자는 식으로 나올 수 있으니 시장의 가격조절 기능이 취약해질 가능성도 높겠지요. 열심히 버티다가 한꺼번에 망하는, 설마했던 버블붕괴가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존버...라고 했던가요;

특히 이쪽은 담보가치 하락으로 인한 시스템리스크가 올 가능성이 높으니 단순하게 좋을 같다는 느낌만으로 강화하긴 힘든 정책입니다. 국내 부동산 가치가 폭등할 요인 - 갑자기 유전이 터진다거나, 외국에서 의도적으로 국내부동산을 대상으로 작전투기를 한다면 진지하게 고려해볼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가격통제 비슷한 정책은 최초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에 최저임금제나 농산물 수매, 주식시장의 서킷브레이커 등 검증된 영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통제정책은 글쎄요. 물론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지만, 부동산 가격안정이 성공하면 좋고, 실패하면 경제를 너무 잘 성장시켰다며 양자 모두 좋게 생각하고 적당히 써보고 싶은 정책을 갖다 쓴 거 같습니다. 하필 국가의 명운을 걸고 통제한 건 아니며, 어맹뿌 정권에서 사후평가는 커녕, 되려 판을 키우면서 모순이 커진 느낌입니다. 즉 노무현 정권 당시엔 굳이 성공할 필요는 없는 정책이었는데, 더 나쁜 환경에서 더 극단적인 정책을 취하긴 어렵다는 게 현재의 딜레마겠네요.
2848 2018-05-28 19:49:27 0
[새창]
일멸자 이멸자 삼멸자... 불멸빼곤 다 하시겠군요.
2847 2018-05-28 18:06:07 0
[새창]
(직썰 링크 주의)
http://www.ziksir.com/ziksir/view/4059

얼마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떠돌았던 독일의 임대료 상승률을 제한하는 내용을 비판적으로 고찰한 내용입니다. 결론은 최고가격제의 문제점에 고스란히 헤딩하면서 붕괴되는 중이라고;

현실의 시장경제의 메카니즘을 배반하는 정책은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특히 가격통제는 부작용도 심한 정책이고 하니 아무리 임대료 문제가 심해져도 채택되진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대료 상승률을 통제하는 것도 글쎄요. 동급은 아니어도 비슷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꼼수로 법망을 회피, 또는 법을 집행하는 비용이 커지면서 본말전도가 되기도 십상이니, 이러나 저러나 한국 현실에서 뾰족한 해법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면 부동산 공급을 충격적으로 늘려서 시장의 가수요를 붕괴시켜버리는 것이지만, 이건 정말 모험에 가까운 수입니다. 사실 노무현 정권에서 이런저런 수단을 다 써봤지만 대체로 실패하더라 하는 교훈만 얻기도 했으니 말이죠. 자산가치가 붕괴만 하지 않으면 버블이든 어쨌든 굴러가긴 할테니, 정부에선 최대한 온건한 정책으로 제어하고 싶을 겁니다. 결국 후세에 폭탄을 돌리는 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때의 후세들이 알아서 하겠죠, 뭥;
2846 2018-05-28 13:15:55 1
약후)이리야 너무 기여워엉ㅅ [새창]
2018/05/28 13:07:56
유부녀 이리야쟈응...
2845 2018-05-26 15:53:15 1
돈빌려 하는 투자에 대한 제임스 오셔너시의 통계 [새창]
2018/05/26 13:53:35
행동경제학은 경제윤리에 대한 분야는 아닙니다.

기존 주류경제학이 인간의 합리성을 기초로 하여 이론을 구성했다면, 행동경제학에선 인간의 비합리성을 기초로 하고 있지요. 초기의 가정을 완전히 뒤바꾸다보니 주류경제학과 결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도 있고 상관없이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 주류경제학에서도 행동경제학의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이론을 보완하기도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규범경제학의 영역과는 궤도가 다릅니다. 인간이 합리적이어야한다, 비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내용은 아닙니다. 행동경제학은 특정 경제현상을 기존 경제학에서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다할 뿐이죠.

아무튼 리스크에 대한 태도, 버블의 형성에서 행동경제학의 아이디어가 많이 활용되곤 합니다. 특히 갭투자에 뛰어 든 사람의 심리를 설명하는데 적합한 거 같습니다. 즉 투자자는 실제보다 리스크를 작게 평가하려는 비합리적인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는 거지요. 일단 투자를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이 투자처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다는 편향을 가지기 쉽기 때문이죠. 이전 코인판에서 가상화폐의 가치와 과학성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은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됩니다.

그리고 행동경제학이 첨단의 분야이긴 하지만 비판받지 않는 분야는 아닙니다. 프로이트의 이론같은 아무렇게나 설명하려는 맹점도 있으며, 현실적으로는 인간을 뭣도 아니게 조작하려 드는구나 싶기도 하지요. 결국 용도에 맞춰 해석하기 따름인 거 같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51 52 53 54 5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