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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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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4 2018-05-17 18:40:37 0
일본 집에도 블루레이 설치 완료! [새창]
2018/05/17 12:55:33
지탄다쟈응...
2813 2018-05-16 03:26:25 2
어쩌다보니 흥미로운 걸 하나 발견하게 되어 글 씁니다. [새창]
2018/05/14 22:14:00
일단은 사료이고, 교차검증이 필요할 수도 있는 내용이니 관련이 있진 않을까요?
2812 2018-05-16 03:12:49 10
[새창]
https://data.oecd.org/leadind/composite-leading-indicator-cli.htm

궁금하신 분은 여기. 직접 몇개 넣어보면 재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대로라면 브라질과 중국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장강은 도도하게 흐르고, 남미-붐은 온다...

통계로 왜곡된 결론을 도출해내는 흔한 사례로군요. 특히 미묘한 경기선행지표를 가지고 평가한다면 당연히 이런 결론을 내기 쉽겠지요. 장기실물경제의 선행지표로서는 의미가 있겠지만 이게 정부의 경제성과와 연관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당국가의 장기적인 산업구조의 특성을 나타낸 것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횡행하는 정부가 망했으면 좋겠어요 하는 류의 기사로 보입니다. 뭔가 시간낭비한 기분 ㅠ
2811 2018-05-15 20:45:38 3
[새창]
개인적으로는 매니큐어나 페디큐어, 길게 기른 손톱은 볼 때마다 거슬리더군요. 저한테 보기 좋으라고 손발톱을 관리하는 건 아니겠지만, 3차원이든 2차원이든 괜시리 말이쥬...

그런데 마광수 교수는 반대쪽 취향인 걸 보면, 역시 내공부족인가 싶기도 합니다. 갈 길이 멀군요.
2810 2018-05-14 22:16:02 0
소전)2주년 스킨 유출? [새창]
2018/05/14 18:57:52
움자매 헤어스타일은 그대로군요. 조금 실망.
부상일러가 나와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던 인형들은 거의 없어서 아쉽군요.

그나저나 이 정도로 푸쉬를 받다니 도시락이 명총의 반열에 올라서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실제 총기가 명총이라거나...
2809 2018-05-14 22:11:23 0
[소녀전선] 무과금으로 잘 버텼다.. [새창]
2018/05/14 15:17:04
미투...운동... 은 아니고

워낙 게을러싸서 군수, 제조, 모의작전만 돌려대니까 5숙으로도 전지가 충분하더군요.
못난 지휘관이라 미안하다 ㅠ
2808 2018-05-14 21:58:56 0
벽람항로 vs 오마이뉴스 [새창]
2018/05/14 12:58:40
노룩뉴스가 또...
2807 2018-05-14 21:57:34 0
애칸다는 아니죠 [새창]
2018/05/13 07:00:25
애틀란티스, 휘황찬란하고 존재감 없는 그곳이죠.

아쿠아맨 구려... 인기 없으면 구린거야...
2806 2018-05-14 21:55:40 0
덕질하는 작품 터질 걱정 안 해도 되는 방법 생각남 [새창]
2018/05/13 17:41:26
요즘 자드(zard)노래를 다시 듣는데 굉장히 짠하군요... 후음...
터질 건 없지요, 터질 건...
2805 2018-05-12 14:19:04 4
[사이다글] 신자유주의 함부로 욕하지 마라 [새창]
2018/05/11 20:38:25
이전 글보기나 메모 기능이 편리하긴 하군요... 신자유주의도 스펙트럼이 다양한데 공급주의를 은근슬쩍 묻혀버리는군요. 크흠;

일단 신자유주의를 포함해 어떤 사상이든 함부로 비난하면 기본권 침해에 헌법위반 쯤 될 겁니다. 다만 현실적인 비판논의 자체는 없진 않습니다. 신자유주의자들의 논증방식도 맑시즘과 크게 다르진 않아서, '완전한 신자유주의가 도래하면' 모든 경제문제가 해결된다는 식의 주장이 많습니다; 다만 맑시즘이 자본주의에 준 영향만큼 신자유주의가 현대 자본주의에 준 영향 또한 대안적인 면에서 평가해봄직합니다.

신자유주의가 메인스트림인 국가는 조세도피처 국가, 자국화폐 신용붕괴로 달러화를 진행한 국가를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미국조차 단 한번도 케인지언이 메인스트림에서 내려온 적이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국도 정부가 있고, 정부가 경제정책을 포기하라는 신자유주의의 주장은 그리 내키진 않지요. 관치경제가 일반적인 우리나라에선 말할나위 없겠고요. 그 부작용을 제어하는데 신자유주의의 아이디어가 활용됨직하고, 실제로 노무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바 있습니다. 반대로 신자유주의자(?)로 악명을 떨치던 어맹뿌는 4대강 정책, 고환율 정책을 위시한 전형적인 케인지언 정책을 활용했지요.

여담이지만 아담스미스는 어디까지나 공정경쟁을 주장했지 시장자유가 모든 걸 해결해준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용어가 매력적이어서 그렇지 그의 주장의 메인은 이쪽이 아니죠. 축구에서도 공정한 경기를 위해 룰이 존재하듯, 경제에서도 룰과 이를 집행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단 게 아담스미스의 주장의 핵심입니다. 그러면서 한 쪽팀에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는 편파판정(관세, 보조금 등 중상주의적 정책)을 비판한 것이지 정부의 모든 규제나 역할철폐를 주장한 건 아닙니다.

심판이 존재하지 않으면 축구가 아닌 패싸움이 되고 말겠지요. 상대팀 선수 다리몽댕이를 다 뿐질러두면 골이야 몇골을 넣을 수 있으니 말이죠. 경제 또한 마찬가지로 정부의 자의적인 개입이 비판대상이지 정부자체를 소멸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해선 안됩니다. 자유방임주의가 독과점로 발전된 과정을 보면, 아담스미스를 계승했다며 표방했던 사람들도 그의 이론을 체리피킹해서 써먹은 것에 불과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결정적으로 얼마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케인지언이 다시 승리했습니다; 이건 신자유주의의 완패입니다. 신자유주의는 금융위기라는 시스템위기를 거의 다루지 않는 이론이므로 어찌보면 필연적인 귀결이라 할만하지요. 즉 만능의 이론은 없으며 아이디어를 엮어서 적당히 균형을 맞춰가는 게 좋다는 게 지금까지의 논의된 결론입니다. 그닥 새삼스럽진 않지요.
2803 2018-05-11 21:38:31 6
애게가 애칸다 되니까 수위가 미친듯이 올라가네요 ㄷㄷ [새창]
2018/05/11 20:59:09
운영자는 신경 안쓰이고 차단도 그러려니 하는데, 괜히 박제되어서 프레임짜기에 쓰일까봐 그게 걱정이긴 하네요.

일단 저도 증거를 모으기 위해 jpg로 제 아내를 저장했습니다. (중요)
2802 2018-05-11 03:23:16 1
초 강대국 이집트가 망한게 피라미드 때문이라고 알고있는데 어떤가요 [새창]
2018/05/10 12:14:46
비슷하게 어떤 사람이 죽는 이유는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겠네요... 즉 지나친(?) 정부지출은 국가멸망의 직접적인 설명에는 전혀 부합하지 않습니다. 아래 댓글서도 지적되는 내용이지만 피라미드 건설과 이집트 멸망(?)의 시점이 너무 격차가 큽니다. 마치 어릴 때 잘못먹은 술 한 잔이 십수년 후에 탈을 일으켰다는 식의 주장과 같습니다. 원인을 찾으려면 직전의 행동과 정황들을 분석하는 게 대체로 합리적이겠죠.

그리고 역사를 통틀어 정부가 존재하면 반드시 정부지출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정부의 존재 이유이니 말이죠. 정부지출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순 있겠지만 굉장히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영역이며, 이상적으로 작동한 적은 현대를 통틀어 그다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아담스미스는 정부의 정부지출-전쟁과 팽창주의를 위시한 중상주의를 비판했지요. 반면 정부지출을 잘 활용한 게 뉴딜정책과 2차대전, 전후 개발도상국의 계획경제와 현대 신고전파종합 경제입니다. 결국 현대에 와서도 애초에 정부지출의 정해진 규격은 대체로 존재하지 않다고 보는 게 보다 합당한 거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비판할만한 대규모 토목공사인 피라미드 건설도 당대에는 합리적인 정책이었을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피라미드 건설은 거대한 정부지출로 비교해볼만한 전쟁과는 달리, 비용은 비용대로 까먹고 외적과 사회불만요소를 늘리는 것도 아니죠. 게다가 피라미드를 완성하면 국가의 위신도 높아질 것이며, 당장엔 당대의 토목산업의 성격상 빈부격차 해소에도 도움은 되었을 겁니다.

사실 고대에는 그렇게까지 쓸만한 투자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쟁 한 번 나면 털리기 십상이라 귀금속을 모으는 것보다 피라미드 같은 게 되려 현명한 투자방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저축과 투자, 인적자원 개발이 강렬한 경제부양을 일으킨 건 정말 최근의 역사입니다.
2801 2018-05-11 02:23:29 0
님들 다 달리는거임? 저도 야애니 올림.. [새창]
2018/05/10 23:49:55
요즘은 그림체가 굉장해졌군요. 흐음... 신작을 수혈할 시기가 온건가...
2800 2018-05-11 02:18:22 0
사이코패스가 2기가서 퇴보한 이유 [새창]
2018/05/10 22:15:10
1기를 너무 잘만들어서 기대감만 높아진 걸지도요. 게다가 1기의 등장인물이 죄다 입체적인 캐릭터들이었는데 다시 묘사하는데는 꽤 힘들었을지도요.
결국 원작보다 나은 속편 없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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