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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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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에게 총구를 겨누다니, 개망나니가 따로 없군요... 얼마나 빽이 대단하길래 저러는 건지.
대대장도 어지간히 보살인 건지 진급욕망이 대단한 건지 용케도 용인해주는군요. 마음대로 영창을 보낼 정도면 월권의 범위마저 넘은 듯;
저 때만 해도 이런 사태 일어나면 아예 부대를 해체하고 재편하기까지 했는데, 요즘은 꽤 순해진 거 같군요. 직위해제도 아니고 부대 내 단순근신이라니; 살인만 안나면 넘어가고 그러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