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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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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 2018-03-29 21:24:05 1
[새창]
살이 삐죽삐죽 튀어나온 아리쟈응 ㅠ 이쁘긴 한데 뭔가 아플 거 같군요.
2603 2018-03-29 20:38:10 1
[소녀전선] 같은 인형을 5개 넣을 수 있다면 뭐가 제일 좋을까요? [새창]
2018/03/29 17:09:02
이사카 5기면 출렁임이 5배로...
(징역)
2602 2018-03-29 20:24:38 0
휴가나가서 군대얘기 [새창]
2018/03/29 10:43:35
책 많이 읽게 되는 것도 군인의 특징이죠. 흠흠...
2601 2018-03-29 20:24:03 0
오늘 휴가 복귀합니다. ㅎㅎ [새창]
2018/03/29 10:39:01
전세규 수정... 전문하사 지원... 포켓몬 배구... 끵...
2600 2018-03-29 03:48:15 1
[새창]
저는 말라리아 발병지역에 걸려서 군생활 내내 헌혈 구경은 못했습니다.
2599 2018-03-29 02:29:28 0
국방부 '신체 하단부 사격' 발포 지침, 공개 직전 삭제 [새창]
2018/03/28 21:23:30
내가 고자라니... ㅠ
2598 2018-03-28 22:18:16 2
빅토르 최의 정치성향은 과연 무엇으로 봐야할까요? [새창]
2018/03/28 09:36:13
더해서 우익, 좌익 가르는 기준이 진보와 보수는 아닙니다. 우익도 진보적일 수 있고 좌익도 보수적일 수 있지요. 좌우익의 차이는 그저 경쟁에 대한 관점 차이일 뿐입니다.

우익은 경쟁을 긍정하고 개인간에서도 경쟁을 통해 사회에 있어 최대의 효익을 발생할 수 있다는 쪽입니다. 반면 좌익은 경쟁을 부정하고 구성원의 조화와 협력을 통해서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보는 쪽이죠. 두 관점사이의 스펙트럼이 워낙 다양하고, 어느쪽이 확실한 정답이라고 결론이 난 것도 아니고, 여백도 부족하니 이 정도만 평가하도록 하죠. 대다수의 인민으로선 극우로 가면 개돼지 노예가 되고, 극좌로 가면 깡통 로봇이 되는 점에선 어쨌든 극과 극은 통하는 점은 일단 공준입니다;

권위주의 또한 마찬가지. 극단적인 권위주의야 독재, 전체주의로 나아가니까 당연한 병맛이 되고, 아나키즘은 조장없는 대학교 조별과제만 생각해봐도 개판. 그 사이에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보는 게 사회의 진보라 할 수 있겠지요. 현생 인류의 도덕성으로 도달할만한 어떤 거창한 이상향이 있는 거 같진 않습니다.
2597 2018-03-28 22:10:24 0
빅토르 최의 정치성향은 과연 무엇으로 봐야할까요? [새창]
2018/03/28 09:36:13
제 사견으로는 아나키스트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극좌 권위주의의 대척점에 있는 사상이지요. 평등을 주장하되 권위주의는 부정하는 쪽이라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소련에 있어 점대칭이라 할만한 사상이야 우파 자유주의, 즉 자유지상주의겠지만 이게 직관적으로 와닿지는 않지요. 아나키스트만큼이나 공상적이고 희귀종이다보니; 소련과 세계를 양분했던 미국을 떠올리겠지만, 미국은 고전적 자유주의로 꽤 중도적인 편입니다. 반대로 소련과는 거울쌍인 극우 권위주의인 나치즘과는 한편 먹기도 했고하니 알다가도 모를 지경이지요.

관련해서 한창 유행했던 내용이 있고하니 참고해보셔도 재미있으실 거 같습니다.

https://8values-ko.github.io/index.html
2596 2018-03-28 21:57:05 2
만약에 아시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아무래도 팀구성이 [새창]
2018/03/28 17:38:52
중국 입장에선 짐덩이 밖에 안되는 북한을 팀으로 먹어줄리가 없죠. 자동으로 남한이 적국으로 참전하니까 가장 치명적인 전선을 하나를 추가하는 격입니다. 게다가 부칸이 터지면 당장 천도해야 할테니 대전략 자체가 아예 어그러집니다. 지정학적인 문제 때문에 전체적인 전략구상이 불가능할 정도. 어쨌든 북한을 우방으로는 두겠지만 유사시엔 상호방위 따윈 하지 않을 겁니다. 전력을 다해 한반도를 병탄하든, 아예 북한을 떠먹여가며 한국을 우군으로 품든 둘 중 하나일 겁니다.

후자쪽으로 가닥이 잡히더라도 글쎄요, 베트남과 일본의 관계는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나 비슷하죠. 베트남으로선 어지간히 나라가 기울지 않는 한 일본측 진영에 가입하고 싶진 않을 겁니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며 팀은 먹겠지만 전략이상으로는 글쎄요. 일본 본토가 개발살나도 중국이 먼저 자극하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 인도-파키스탄 이쪽은 전력으로 포함할 것도 없이 립서비스만 뿌리다가 돈빨아들이는 창구로 전선이 퇴화하겠죠; 어쨌든 히말라야를 넘어 확전될 공산은 없어보입니다.

결국 도미노식 세계대전보단 중국의 확장정책에 따른 국지적인 국경분쟁 쪽으로 갈 공산이 클 거 같습니다. 사실 중국의 빠와면 동맹 하나 없이도 아시아 정도는 상대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빼고요. 그리고 진짜 지역패권은 인도네시아인데 자주 빠지는군요 ㅠ
2595 2018-03-28 01:55:30 1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1화 간단 감상(스포주의) [새창]
2018/03/27 18:35:38
오... 이러면 나중에 남자끼리 타고 여자끼리 타고, 그렇고 그런 것도 나오게 되겠군요 *_*
2594 2018-03-27 19:45:55 1
노조가 임금상승에 끼치는 영향 [새창]
2018/03/25 21:11:22
이런 걸 보면 상식과 고정관념이 꽤 무서운 걸 느끼곤 하지요. 소득 불평등보다 부의 불평등이 양극화에 있어 훨씬 강렬한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니까요. 억대연봉보다 금수저라는 세평이 의외로 정확한 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노조의 효과가 고소득 노동자에서 저소득 노동자로의 소득이전 효과만 있었다고 하면 상당히 회의적으로 볼 필요도 있겠군요. 상생의 길이 될 수도 있지만, 효율적 임금을 포기한 댓가라고 하면 장차적으로는 경쟁력을 꽤 갉아먹게 될 테니 말이죠. 결국 쌤숭이 옳았다고 하면 뭔가 억울할 거 같습니다 ㅠ
2593 2018-03-26 23:10:31 2
외노자가 사라지면 실제로 생기는일 [새창]
2018/03/25 16:28:06
엄밀히 따지면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하면 경제 전체의 파이는 커집니다. 이는 자유무역(시장경제)으로 인해 비효율이 감소하는 효과이며 이는 노동시장에도 대등하게 적용됩니다. 워낙 확고한 경제적 효과라서 이를 기피할만한 국가는 전세계에서 거의 없습니다. 즉 경제적 관점에선 자국민의 유출도, 타국민의 유입도 억지로 막았다간 약간의 손실정도가 아니라 세계경쟁에서 도태되기 십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건 경제적인 면만 본 것이고, 정치적, 사회적인 영향은 천차만별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급격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은 사회 갈등요소가 되기도 하며, 경제적으로는 저숙련 노동자 유입은 저숙련 노동시장의 임금수준을 전반적으로 낮춰버립니다. 로마에의 게르만족 대이동의 효과와 비슷할까요. 동태적으로는 기업의 혁신을 가로막고 비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촉진합니다. 즉 청산해야하는 기업을 저임금의 효과로 청산하지 않게끔 하는 역효과가 발생하여 장기적인 경제동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지요.

현실은 두 방향의 중간 쯤에서 적당한 대안을 골라가는 것일 겁니다. 어느 쪽에 확고한 대답이 있다고 하긴 힘들 것입니다. 다만 자유무역으로 생성된 경제적 잉여를 사회 구성원 전체에게 골고루 분배, 즉 교육과 보건 등으로 환원하지 않으면 상당한 마찰이 있을 거라고 예상해볼 수 있겠지요.
2592 2018-03-26 21:59:05 0
노조가 임금상승에 끼치는 영향 [새창]
2018/03/25 21:11:22
교과서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현실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사용자 측에선 노조가 괜히 갈등비용만 늘린다고 항변하지만, 이런 가시적인 성과를 두고 비판하기도 좀 뭣하지요. 이렇게 언론플레이 하면서 투닥거리는 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결합하는 과정 중 그나마 해볼만한 대안인 거 같습니다.
2591 2018-03-26 21:47:49 0
시작부터 히로인이 죽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새창]
2018/03/26 21:36:24
매력 넘치는 히로인 대령했읍니다.

https://namu.wiki/w/%EC%98%A4%EC%98%A4%ED%86%A0%EB%A6%AC%20%EC%B9%B4%EB%82%98%EC%97%90

그러고보니 한때를 풍미했던 히로인인 가쓰라 코토노하도 있었지요... 순애는 좋습니다. 흠흠~
2590 2018-03-26 21:36:31 0
NTR 엔딩이 보였다 [새창]
2018/03/26 21:22:02
오호홍... 몰아 보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이런 바람직한 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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