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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4 2018-01-26 15:51:43 1
병장이 이등병을 직접 갈구는거 보신 적 있으신분? [새창]
2018/01/26 13:20:08
저는 대대작전병이라 일단 대빵의 1번 타겟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작전과장이 개념인이라서 일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커버쳐주고 그랬지만요. 일단 담당간부가 5명이나 되는 점에서 쀄일;

대신 내무실에선 터치가 전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역 직전까지 관심사병 1번이었기에; 결손가정이긴 했다지만 계급이 올라도 관심사병에서 내려주진 않더군요. 그럴거면 갈구질 말든가. 관심사병 리스트를 매일 보게되는 자리여서 더 서운하긴 했습니다; 어쨌든 험악한 인원이나 지독한 환경에 비해선 그냥 평범하게 지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병장은 귀찮아서 갈구지도 않지요. 부대업무가 많은 곳이면 병장이 더 불려다니기도 하고... 실세 상병급에서 갈굼은 있겠지만 이쪽은 확실히 필요해서 갈구는 쪽. 개인적으로 얼차려는 좋아하지 않아서 교재 필사정도만 시켜본 적은 있습니다. 포병이다보니 어쨌든 해야할 공부이기도 하니 겸사겸사.

뭐... 제가 병장 때, 같은 분대 이등병이 이등병을 갈구는 걸 보고 쇼크먹고 이후론 걍 정떼놓고 지냈던 거 같습니다. 제 부사수였다는 게 함정이지만;
2393 2018-01-26 15:36:13 3
여군 의장대의 현란한 (게시일: 2016. 6. 16.) [새창]
2018/01/25 14:20:17
사열도 아닌데 의장대면 그럴 수도 있는 거죠. 일본 군악대는 프리큐어 연주도 곧잘 하던데 뭥... 상무팀을 운영하는 우리나라나 매년 거창하게 미식축구 경기를 벌이는 미쿡도 그렇고, 군대는 전술적인 조직 이전에 정치적인 조직이란 걸 감안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로선 군대에 대한 의식만 개선된다면 대충 허용범위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런 보여주기가 과해지면 역작용이 일어나겠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를 수 있으니까 너무 강요하는 건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2392 2018-01-26 15:30:35 1
당신이 '평균적'이라는 인식. [새창]
2018/01/26 13:07:20
그런데 우리나라 은행의 예대금리 차이에 대해선 이견이 많더군요. 프리미엄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많고 그러니...

일단 빚 갚는 게 목표가 되다보니 저축이나 포트폴리오는 엄두도 못내는 학부출신 나부랭이인 저조차도 예금에 대해선 그리 호감은 안가더군요. 아무래도 예금은 죽은 돈 취급하는 느낌이라 역시 찜찜하죠.
2391 2018-01-26 14:57:37 7
[새창]
내재가치는 없어도 됩니다. 과거 조개껍데기도 그렇고 지금 들고다니는 지폐도 보증해주는 가치가 없어지면 질좋은 휴짓조각에 불과하지요. 오히려 그레샴의 법칙, 즉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원리에 따르면 명목가치가 동일하면 내재가치가 높은 화폐가 오히려 도태되기가 쉽습니다.

다만 가상화폐의 진짜 맹점은 그 쪽 분야가 아닙니다. 논의된 내용이야 원체 많으니 생략하도록... (귀찮귀찮)
2390 2018-01-26 13:28:28 0
걸그룹 노래 가사 정말 불편하네요! [새창]
2018/01/25 13:20:46
보통 불꽃이 튀고 차단기가 떨어집니다. 이후 콘센트 공포증에 걸리는 건 덤...
2389 2018-01-26 12:28:02 0
역사란 결국 최선의 방향으로 흘러온 것이다. [새창]
2018/01/22 00:44:06
마오쩌둥 없음 > 국민당 승리 > 중국 70년대에 급속성장 > 한국경제는 넛크래커 당하고 으앙 멸망
이란 민주화 > 이라크 털어먹음 > 우리 좀 짱쎈듯, 소련을 공격하자 > 3차 대전
사우디 민족주의 정권 등장 > 미국 꺼졍, 이스라엘 뒤져라 > 베트남전도 머리아픈데 > 에라 모르겠다. 핵발싸 뿅 > 지구멸망
2388 2018-01-26 03:33:35 0
[새창]
이사카쟈응... 하다못해 시스루라도 해줘... ㅠ
2387 2018-01-25 16:46:56 6
저출산이 실감나는 사진 [새창]
2018/01/25 14:47:30
그런데 차전놀이면 경북 북부지역 문화일텐데... 다른 지역에서도 차전놀이를 하는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2386 2018-01-24 21:32:59 7
[새창]
https://namu.wiki/w/%EC%9D%98%EC%9E%A5%EB%8C%80#s-3.1.2

신체적 차이 정도는 인정하면 좋겠네요. 여성이므로 배려해야 한다는 것도 마초이즘이겠지만, 여성도 획일적인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도 극단적인 정치적 올바름의 표출이죠. 형평에 의거하여 실용적인 면에서 남녀평등을 논의해야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모형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과도 다른 거 같습니다. 출처가 나무위키라 좀 그렇지만 적어도 1베충보단 정확할 거 같습니다.
2385 2018-01-24 12:08:09 1
“결국 하지 말라는 뜻”…은행들 가상화폐 사실상 ‘철수’ [새창]
2018/01/24 12:01:21
이쯤되면 법무부 장관이 임칙서 급... 괜히 미운털 박혀서 축출되지 않으면 다행이겠군요.
일단 권력을 잡았으면 지지율에 구색맞추기 보단 옳은 일을 행했으면 합니다. 아직 정권 초기이고 하니 추진력은 있을테니 말이죠.
2384 2018-01-24 11:58:05 0
만약 법무부 발표시점에서 폐쇄를 목표로 쭉 갔다고 가정한다면? [새창]
2018/01/23 19:36:30
거품이 단순히 유지만 된다면 경기변동은 생겨나지 않을 겁니다. 물가관리도 의미없겠고요.

버블은 누군가는 작위적으로 터뜨리거나, 혹은 터뜨려줘야 하는 대상에 불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변폭이 급격해지면서 폭주와 폭락을 반복하게 되겠지요. 항상 상승장인 건 개인이나 기업 입장에선 좋은 일이지만 거시경제 전체를 두고 봤을 때는 오히려 경계해야하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 하면 잘 나가는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다 해서 덤탱이를 씌우는 게 알흠다운 전통이라;

다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해 꽤 경계하는 거 같습니다. 경고가 있어도 결국 욕망에 밀려 통제에 실패하더라는 것이죠. 그럴 거면 차라리 국가경쟁력이고 뭐고 일단 접어두고 들어가는 게 현명하지 않겠냐는 것이죠. 즉 버블빨로 경제성장을 하는 건 꽤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 지금의 가상화폐 통제 또한 세계 각국에서 어느정도 공준이 이루어지는 거 같습니다.
2383 2018-01-23 14:50:06 0
[새창]
으아... 얼마 전에 가구용량 2000개에 걸려서 한참 걸려서 정리했는데 이런 기능도 있었군요.
2382 2018-01-23 13:21:46 0
[소녀전선] 딥다 2-4 너무 어려워요..ㅠ_ㅠ [새창]
2018/01/23 09:29:38
으... 레이저 피하려고 별 삽질을 했던 내가 한심하당 ㅠ
2381 2018-01-23 01:01:02 0
[소녀전선] 딥다이브 2-4 [새창]
2018/01/22 22:35:53
저는 어찌된 게 2-4를 한 번을 못깨네요. 공략법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

2개 제대를 동시에 보내야 헬리패드 점령이 될텐데 지날 때마다 빨콩이를 만나게되니 참 ㅠ 다들 쑥쑥 깨는 걸 보니 혼자 자원을 아작내느니 공략을 보는 게 차라리 낫겠군요.
2380 2018-01-23 00:56:37 0
[새창]
최소한 반지닦은 지휘관들은 키우겠죠.
일러스트는 환골탈태 수준이로군요. 흐흠... 역시 키울 수밖에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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