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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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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2017-12-28 00:38:46 4
차단된동안 타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 [새창]
2017/12/27 23:17:08
생각해보니 다른 게시판은 베스트에 못올라가도 큰 타격이 없는듯도 합니다. 애초에 거의 전멸상태여서 ㅠ
오히려 유자게로 많이 쏠려서 평균적으로는 오유가 되려 활성화 된 느낌입니다. 싸드도 없으니 분위기도 정갈해 진 거 같기도 하고요.
2213 2017-12-28 00:36:20 0
요즘 생필품 보급이 어케나오나요? [새창]
2017/12/27 23:30:13
저랑 비슷한 시기에 생활하셨군요. 듣기로는 최근에는 월급이 오른 대신 기본으로 나오던 보급품이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처음 보급나오던 구두약은 물광내는데 좋았는데 중간에 바뀐 뒤로는 영 아니더군요. 물론 짬찬 뒤로는 귀찮아서 그냥 광택제로 느낌만 내었지만;
빨래비누는 의외로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졌고, 오이비누는 다 버려서 썩어나는데, 가끔 오이비누만 쓰는 괴짜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치약미싱은 요즘도 하려나...
2212 2017-12-28 00:28:27 0
[새창]
출석체크 보상이니까 언급 안해도 될법한 성능이겠쥬 ㅠ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
2211 2017-12-27 22:00:57 0
[새창]
그 재무제표 이상의 내용을 보거나 만들기도 하는 게 검은머리 외국인들이죠. 금융계 관료들이 연전연패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도 거슬러 올라가서 그런 관료들이 해먹도록 냅둔 국민들이 잘못한 거라고 치면 모든 게 해-결... 궮...
2210 2017-12-27 21:55:57 4
0유달0 을 저격합니다. [새창]
2017/12/27 15:06:09
라인홀트 니버가 말했던 집단의 부도덕함일까요. 개인단위로 보면 절제심 많고 도덕적인 인물도, 집단으로 뭉쳐놓으니 책임은 온데간데 없고 뻔뻔한 권리만 튀어나오니 말이죠.

게다가 집단으로 두들겨 뭉쳐놓으니 그 사이에서 좀 튀어보이려고 내집단에서는 점점 과격해지기 십상인 거 같습니다. 이번 저격건도 저격 자체가 문제는 아니고, 게시판 커뮤니티 내에서 해당 건의 오류에 대하여 인지나 반성의 시도조차 일어나지 않는 게 본질인 거 같습니다. 객관적인 스탠스가 내집단에서의 인정은 얻을 수 없다는 섬뜩한 계산인데 이게 먹힌다는 게 함정. 최종적으로는 집단이 주는 최면효과로 나치즘, 홍위병에 필적하는 부도덕의 소굴로 발전할 공산도 크다 하겠습니다.

작금의 분리사태는 나름 선방한 거 같지만, 결국 집안에 바퀴벌레의 하이브를 두고 지낸다는 최악의 찜찜함은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건덕지가 있을 때마다 그들이 실력발휘를 하러 등장하리란 기대는 얼마든지 할 수 있겠네요.

아, 주어를 표시하면 싸-드맞을까봐 뺐습니다. 뭣하면 제가 사랑하는 바둑게시판으로 하면 됩니다. 알파 제로님 충성충성충성.
2209 2017-12-27 21:35:36 1
탈퇴한 사람을 저격하다니.. [새창]
2017/12/27 08:05:02
1 암이 전신에 퍼져서 항암제 먹으면 온몸이 치유되어서 으앙 쥬금
물론 안먹어도 으앙 쥬금
2208 2017-12-27 21:23:13 2
[취재파일] K-9의 불편한 진실 묻히나..비겁한 육군 [새창]
2017/12/27 15:01:26
k-9도 우리나라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잘 관리하면 좋겠던데 말이죠. 나름 인류 최전선의 명품무기 반열에 올랐는데 자부심을 갖고 잘못된 점은 과감하게 정정해갔으면 합니다. 제가 포병출신이라 그런 건 아니궁...
2207 2017-12-27 21:15:45 0
생각해보면 유승준보다 다른 연예인들이 더 악질아닌가요? [새창]
2017/12/27 11:37:27
괘씸죄가 괜히 괘씸죄는 아니죠.

그보다 후자의 건은 카르텔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찜찜한 경우입니다. 뭐,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고소위험 때문에 더 평하긴 어렵다지만 참으로 뻑적지근한 경우라 할만하지요.
2206 2017-12-27 20:56:52 0
[새창]
가치투자하기엔 회계감사가 영 메롱해서... ifrs 15 적용으로 난리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여태까지 그래왔듯 이런 게 제대로 효과가 있던 적은 없는 거 같습니다. 꼼수꼼수한 회계부정이 계속되다보니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꽤 심하다고;

오히려 이런 상황이다보니 가치투자를 했을 때 더욱 성과가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미국도 정크본드 시장이 괜히 있는 게 아니듯이 말이죠. 리스크가 큰 시장에서 의외로 큰 성과가 나타나는 게 가치투자나 장기보유인 거 같습니다. 다만 겉으로 드러난 재무제표 이상을 읽어내야 한다는 게 꽤나 위험한 도박일지도요. 괜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성과가 좋은 게 아니란 거죠.
2205 2017-12-27 19:56:27 0
교토를 가보면 비슷비슷한 탑이 있는데 [새창]
2017/12/27 13:54:37
황가의 혈통이야 그럴 수 있겠죠. 사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는 게 현재까지의 정황. 일본측에서 보다 성실하게 검증한다면 더욱 강력한 증거들이 많이 나올 거 같습니다.

다만 현대의 민족국가의 개념으로 구분해선 안되겠지요. 사실 이것도 좀만 더 나아가면 내선일체로 발전해버려서 심각하게 찜찜해지긴 합니다. 그냥 예전에는 백제와 일본의 교류가 많았다는 식으로 봐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일본 전국시대 이후론 천황은 바지사장 느낌이라서, 뭥...
2204 2017-12-27 19:50:45 1
신분상승 해볼테냐? [새창]
2017/12/27 02:19:08
남자 쪽이 양반이라면 자식은 중인이 되었겠죠. 첩으로 들이면 서얼이 되었겠고.
신분제가 대충 망가진 조선후기였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을 일이 되었겠지요. 그때부턴 걍 땅 많고 돈 많은 게 쵝오...
2203 2017-12-27 18:31:53 0
왜 'marginal'의 번역명이 한계 인가요? [새창]
2017/12/27 10:15:03
비슷하게 사중손실(deadweight loss)라는 말도 있지요. 말 그대로 죽은 무게 손실이라는 일본식 한자어 같지만 대체할 용어도 마땅치 않은 미묘한 상황; 이런류의 한자조어가 꽤 많습니다.

한계라는 용어도 우리말에서 확 와닿는 단어는 잘 없지요. 번역의 문제라 하기에도 미묘하고... 학술용어를 제대로 번안 및 개발해내지 못한 학계의 나태함 때문이라고 치죠 ㅠ 사실 최근 들어서 논의가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학풍은 '꼬우면 원문으로 공부하든가' 식이어서 뭥;
2202 2017-12-27 11:41:07 0
왜 'marginal'의 번역명이 한계 인가요? [새창]
2017/12/27 10:15:03
마지노선은 1차대전 후 마지노 장군이 건설해서 마지노선이라고 합니다. 마진과는 별 관계 없을지도요.
2201 2017-12-27 01:18:45 0
우리 삼국시대 지도에도 생산가능 면적이 좀 표시되었으면.. [새창]
2017/12/24 00:06:24
고구려도 남진을 하면서 유목민족에서 농경민족으로 정체성을 변신했죠. 한강유역을 먹은 의미는 국력의 성장 이상으로 정체성의 변화를 가리키지도 합니다. 그 때문인지 고구려는 내분이 상당히 잦았다고 합니다.

백제도 미묘한 게, 북방계 민족이 이주해와서 세운 국가다보니 실제로 경제력을 발휘하는 마한지역의 귀족들을 복속하는데 꽤 애먹었다고 하죠. 이후 한강유역을 내주면서 귀족들에게 시달리는 왕의 수난의 연속. 이후 제대로 중앙집권화를 이룩하겠다고 설치다 말아먹은 게 의자왕이고 했으니, 마한지역은 생산성이 좋으면 좋은대로 문제고 나쁘면 나쁜대로 문제였죠;

신라가 위치한 영남지역에는 산지가 많지만 곳곳에 숨은 꿀땅(?)이 많습니다. 범람원으로 인해 생겨난 내륙분지 지형이지요. 그래서인지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소국들이 들어차있었죠. 신라가 그 와중에 주변을 열심히 짓밟아가며 차근차근 성장했으며, 알토란 땅에서 나오는 소출을 국력에 최대로 반영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2200 2017-12-27 01:09:03 0
우리 삼국시대 지도에도 생산가능 면적이 좀 표시되었으면.. [새창]
2017/12/24 00:06:24
계곡의 생산력이 평야보다 우월하다는 건 금시초문이로군요.

분명 영남 내륙분지의 생산성은 좋은 편이지만 이것도 분지라는 평야지역에서나 가능한 비교입니다. 삼국시대의 농법과 운송비용 등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계곡이 있을 정도로 상류의 척박한 지역에서 대규모의 소출을 얻으리란 기대는 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그래봤자 자급자족 정도였겠죠.

일찌기 관개시설을 도입한 마한지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농업이 빈약했으리란 추측은 가능할 거 같습니다. 대신 영남지역은 철산지가 위치해 있었기에 정복전쟁에서 대체로 부족하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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