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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9 2017-12-26 21:25:48 1
유배간 사이 많은 것이 바뀌었군요 [새창]
2017/12/26 20:57:20
매그니토면 빌런 중에서는 보스급도 아니고 그냥 보스...
2198 2017-12-26 21:22:41 0
아니, 진짜 가상화폐로 화폐가 변화 통일될거라고 보는겁니까? [새창]
2017/12/26 12:35:06
금환본위제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비트코인이긴 합니다. 작금의 상황을 봐선 일찌감치 철폐한 게 다행이라 여겨질 정도이지만;

중앙은행이 컨트롤 할 수 없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어느나라 화폐든 중앙은행이 지맘대로 갖고놀진 못합니다. 그러다 화폐에 대한 신뢰가 깨지면 말 그대로 휴짓조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한국의 원화의 파워가 원체 쎄서 잘 못느끼는 거지, 애매한 국가에선 달러 외 자국화폐조차 결제수단으로 잘 안받아주기도 합니다. 그럴 땐 자국 화폐를 달러 등 강한 화폐의 환율에 페깅(pegging exchange rate) 하거나 아예 달러화를 쓰기도 하지요. 그만큼 중앙은행의 통화량 조절기능은 화폐에 대한 신뢰에 비해선 별볼일 없는 기능인 겁니다. 어느정도 신뢰가 있는 화폐에선 확실히 있으면 좋은 기능이라는데는 대체로 공준된 사안일 뿐이죠. 달러에 페깅을 하나 비트코인에 페깅을 하나 원리는 차이가 없다는 거죠. 물론 비트코인을 확실히 환전해준다는 가정 하에서만.

다만 지금처럼 가치가 널뛰기 한다면 화폐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인 가치의 척도로서 기능이 메롱해질 따름입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전혀 세울 수 없어서 제대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지요. 비트코인으로 돈푼 만지는 사람에겐 사다리 걷어차기로 보일 수 있겠지만, 거시경제 운영 중 가장 중요한 영역이 물가관리인 걸 생각하면 과도한 제재는 아닌 거 같습니다.
2197 2017-12-26 21:06:59 0
밑에 김치프리미엄과 관련해서.. [새창]
2017/12/26 16:04:24
저도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작금의 상황을 봐선 이쪽 수요도 분명 있을 거란 의심이 가긴 합니다. 유통루트는 기상천외한 게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넘겨짚진 말아야겠지만요.
2196 2017-12-26 20:43:48 0
대한민국 국군 3군 공통으로 쓰는 단어. [새창]
2017/12/26 13:14:26
사실 전 군대 있을 적에는 똥국이란 명칭은 몰랐습니다. 그저 목을 축이려고 곁들이는 국물인줄 알았죠. 사회에 나오고보니 그게 똥국이라 불린다는 걸 알고 수긍하게 되었죠. 사실 주는대로 잘 먹는 편이라 똥국에 그리 불만은 없었습니다 ㅠ 혹은 저희 부대 취사병들의 헌신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고요.
2195 2017-12-26 20:40:14 1
군인은 왜 이렇게 천대 받는가? [새창]
2017/12/26 19:25:13
사회적 지위는 대체로 돈으로 결정됩니다. 정확히는 '자유'입니다만, 자본주의 사회니까 돈으로 대치해도 대충 의미가 통해버리긴 합니다. 돈으로 자유를 어느정도는 살 수도 있는 게 자본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이지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자유를 많이 주면 됩니다. 물론 군인에게 자유를 보장해주긴 힘듭니다. 군대에서 파업이나 직장폐쇄, 사보타주가 일어난다면 정말 소름끼치겠죠; 그렇다면 돈을 많이 주면 됩니다. 그럼 사회적인 인식도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을 우러러보는 건 당연한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열정페이가 많아서 고깝게 보긴 하겠지만, 그게 자명한 현실입니다.

미군이 왜 강군일까요? 돈을 많이 주니까 강군입니다. 봉급에 제대군인지원도 매우 강력하니까 군인들이 기꺼히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그 댓가를 성취하고 있는 거지요. 이와 완전히 상극인 우리 나라라면 말이 필요없겠지요.

그런데 미군이 처음부터 돈을 많이 주었을까요? 그럴리가요. 미국조차 한 번 작살이 나고서 깨달은 교훈인 겁니다;

(나무위키 링크 주의)
https://namu.wiki/w/%EB%B3%B4%EB%84%88%EC%8A%A4%20%EA%B5%B0%EB%8C%80
2194 2017-12-26 20:29:52 5
외국인 : 한국인의 조상은 누구야? [새창]
2017/12/25 20:35:15
한국인이면 한국인이라고 하지 굳이 기마민족의 후예라고 묘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경우는 없는 거 같습니다. 만주벌판 좋아하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이쪽 관점도 다소 오리엔탈리즘 같군요. 한국인은 기마민족과 농경민족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면 될 것을 꼭 구분지으려다보니 이상한 카테고리로 묶이게 된 거 같습니다. 정작 진짜 기마민족은 한국이고 중국이고 가리지 않고 골고루 두들겨 팬 거 같습니다.

백정은 차별당하면서도 결국 우리민족에 동화되었다는 게 집시와 유태인과 빗대어 와닿는 거 같습니다. 실은 우리민족 역사에서 차별을 두고 극한의 대립은 별로 없었다는 게 꽤 재미있지요. 지역적으로는 삼한일통 사상에서, 종교계에선 불교와 유교, 무속신앙에 나중에 들어온 기독교까지 잡탕이 되어서도 잘 어울려 살고 있지요. 우리 상상이상으로 오랫동안 평화와 합리성을 내면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2193 2017-12-26 20:17:18 0
우리 삼국시대 지도에도 생산가능 면적이 좀 표시되었으면.. [새창]
2017/12/24 00:06:24
당시엔 지형이나 수자원 이상으로 토지 비옥도가 농업에 결정적인 요소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문명이 큰 강 근처에서 발생한 것도, 강이 범람하면서 주변 농토를 비옥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시비법(거름만드는 법)이 어느정도 발전하기 전까지는 이런 농업패턴이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산력 자체보다는 운송수단의 유무가 결정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인력이나 가축으로 운송하다가 식량을 다 까먹는 경우가 허다했으니 말이죠. 하천이 있으면 수운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였던 셈이죠. 하천의 발달정도를 보면 아무래도 호남지역이 결수는 적어도 영남보다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괜히 한강유역이 꿀땅이 아닌 셈이죠.
2192 2017-12-23 22:14:45 1
[새창]
링컨이 없었으면 미국은 여러 나라로 찢어졌을테고 현대의 슈퍼파워는 없었겠죠. 진정한 미국의 통일을 이룬 업적만으로도 인정받을만합니다. 그걸 못해서 삽질하거나 쪼개진 나라가 꽤 많습니다. 미국이 없으면 2차대전에서 히틀러가 전세계 쓥쓥...
2191 2017-12-23 22:08:51 2
[새창]
라이프니츠 : (시무룩)
2190 2017-12-23 16:17:17 0
[소전]라플비 최고다아아아ㅏㅏㅏㅏ [새창]
2017/12/23 13:45:01
저는 덜 찢어진 게 이쁘던데... 중상 말고 기본의상도 굉장합니다. 흔들림이 예술이지요. 흠흠...
2189 2017-12-23 16:11:30 100
미리보는 평창뉴스 [새창]
2017/12/23 15:22:27
뭐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냨ㅋㅋ
2188 2017-12-23 14:16:23 4
우리 군(軍)은 유사시 서울(도시)에서 싸울 준비가 되었나? [새창]
2017/12/23 12:46:27
좋은 문제제기로 보일 수도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도시 내에서 싸울 일은 없다봐도 무방합니다. 비정규전이야 대테러부대 등이 따로 움직일거고, 정규군단위라면 서울을 직접 침공하는 어처구니 없는 작계를 짤 리는 없습니다.

북한 군부가 생각이란 게 있다면 포병지원도 못받고 게릴라와 고층건물에 저격수가 득시글할 대도시로 알보병들을 집어넣진 않겠죠. 혹여 도심에 전선이 형성된다면 한강 수운때문에 스탈린그라드 시즌 2가 됩니다. 그래서 한국전쟁때도 서울로 정면진공한 게 아니라 수원과 춘천의 라인을 돌파하여 서울을 포위하고 국군섬멸에 나섰죠. 지금도 이런 전략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겁니다.

더구나 점령을 하고도 먹여살릴 게 아니면 제노사이드를 해야하는데 이걸 처리할 행정력이 있을 턱이 없겠죠; 뭐, 일제도 난징점령 후 대학살을 했으니 북한도 불가능하진 않으려나... 그랬다간 북한의 후원자인 중국도 정떨어져서 때려칠지도 모르겠네요.

최종적으로 헬조선일보 출처라면 항상 기사를 작성한 맥락을 살펴야하지요. 도시 전투전술은 지금도 원체 졸렬해서, 화력으로 조질 게 아니라면 보병들 갈아넣는 거 밖에 답이 없을 거 같습니다. 전술핵이나 기화폭탄 같은 걸 풀겠다는 건 아닐테니 결론은 뻔하겠죠. 야비군이나 조지고 똥별 숫자를 늘리자는 결론을 낼 거 같은데... 어련하겠나요; 아니면 터미네이터 같은 걸 끼얹나...
2187 2017-12-23 13:52:16 0
그린 벨트란 무엇일까. 개인적 음모론. [새창]
2017/12/22 22:02:26
저도 이 글을 읽고보니 그린벨트의 의미가 아리송해지네요. 그린벨트가 기존 지주들의 강화를 위해 설정된 것이라면 상당히 깨는 상황이긴 하군요. 생각해보면 보호가치가 높은 구역만 따로 개발제한하는 건 몰라도 굳이 벨트로 연결할 당위는 없기도 하지요. 그린벨트의 진짜 목적과 효과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86 2017-12-23 13:43:12 0
소전) 신규가챠 토큰 천개, 수집가챠 300개 [새창]
2017/12/23 03:22:29
전 2000개쯤 지르니 나오는군요. 코인 800개 모아두었는데 다소 안일(?)했습니다. 아주 거덜나지 않아서 다행...
당분간은 라면만 먹고 살아야겠어요 ㅠ
2185 2017-12-23 13:25:34 3
서울 부동산은 안전하다? [새창]
2017/12/23 10:39:05
어차피 이제와서 실수요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고, 시중의 유동자금이 부동산에 얼마나 흘러오느냐가 문제겠죠. 전쟁이나 재해같은 엄청난 악재가 아니고서야 부동산은 불패일 겁니다. 오히려 시중의 리스크가 커지면 부동산 시장은 더욱 강고해지는 효과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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