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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2017-09-02 17:04:04 14
쑈미 이제 못보겠네요 ㅋㅋㅋㅋ [새창]
2017/09/02 01:33:48
역대급 찜찜한 파이널이 아니었나 싶음.
비지가 프로듀서 최초로 생방에서 가사를 절지 않나,
이기려고만 한거죠 지코는.
솔직히 뽕짝 스타일로 놀자판 만들면 표야 많이 받겠죠.
야밤에 모여든 관중의 집단적 흥분을 잘 건드렸어요.
거기서 지코딘 투표한 애들도 다음날 후회 많이 했을거임.
이 나라 특유의 군중심리를 이 박사 스타일의 뽕짝으로 잘 지휘한거죠.

그리고 개코는 사실 조금 방심했어요.
지금까지의 넉살의 인기 근원은 특유의 라이브 능력이었는데,
게임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시도한거죠.
어쩌면 2차에 우원재가 올라오리라 예상하고
어둠에 대비되는 화사하고 따뜻한 곡을 준비했는지도.
경연에서 그럼 안 되죠. 더구나 젊은층이 군집한 무대인데,
그런 성숙한 생각을 하면 안 되는거임. 끝까지 바짝 조였어야 해요.
솔직히 파이널까지 넉살로서는 작두에 버금가는 곡이 안 나왔음.
나 같았으면 차라리 작두 편곡해서 빡센 피쳐링과 함께
끝까지 그 밤을 완전히 조져버렸을거임.

정리하자면, 지코의 치기어린 호승심과 개코의 방심으로
저런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빚어졌다고 봄.
특히 지코는 무척 실망이었어요. 프로그램 초반부터
젊음, 트렌디, 뭐 이런거 그렇게 내세우더니
젊은 패기로 부딪히는 음악이 고작 저 정도인건지.
아줌마 아저씨들 나와서 막춤추는 뽕짝이 그가 말하는 섹시 트렌디함인지.
쇼미 우승곡이 다음날 차트 20위권에 맴도는 건 처음 보네요.
695 2017-09-01 21:31:54 24
연락 안하는거 너무 빡치지않아요??? [새창]
2017/08/30 20:04:47
연락 중시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로 상대를 궁금해한다기 보다,
자기가 이 정도 보고는 받을만한 사람이다,
싶어하는 것 같아요.
외려 자기애가 강하다랄까.
그렇지 않으면 연락문제로 헤어질 일은 없어야죠.
상대가 그렇게 궁금한데 헤어지는 건 이상하잖아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연락을 씹는 걸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정기적인 보고를 요구한 뒤 그 누락에 분노합니다.
애초에 그닥 궁금하지 않은 거에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닌거죠.

상대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 이용하는 도구로삼지 말아요.
상대도 다 알아요.
보고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의욕이 안 나는 겁니다.
694 2017-09-01 20:24:15 2
여성단체연합 역대 회장 리스트 [새창]
2017/08/31 11:23:53
이 사람들도 결국 여성 담론을 빌미로 한 자리 해보려는 사람들.
그들의 정치질에 남녀만 패갈라 싸우고
아무도 이득보지 않는 괴상한 상황에서 자기들 감투만 올라감.
결국 저들에게 여성문제란 정치의 도구일뿐.
그것도 천부적으로 얻은, 배타적인 무기.

결국 이 쪽은 국정정책연구 분야로 나아가야 돼요.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객관적이고 고결한 목적의식으로.
민간에서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단체들에서
권력욕에 혈안이 된 자들이 자기들끼리 전쟁하며
아무 말 대잔치 하는 꼴 안 보려면 말이죠.

따지고보면 결혼적령기의 남녀가 왜 싸워야 돼요.
곧 서로 결혼할텐데.
여자라고 여자편 먹고 왜 싸워야 돼요.
부친이 있고, 아들도 낳을텐데. 남자도 똑같구요.
제 하찮은 독서로 얻은 결론인데,
권력을 원하는 자들은 주로 쌈을 붙이더군요.
693 2017-09-01 20:06:37 1
밑에 페미니스트 교사 옹호한 권미혁의원 경력사항 [새창]
2017/09/01 18:30:40
허허 현상태 오랜만 ㅋㅋㅋ
이종수 유학갈 때 공항씬인가요
692 2017-09-01 13:59:02 48
김영권 관중탓에 대한 반응 [새창]
2017/09/01 09:13:37
지금까지 관중을 까는 걸로는
기성용의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드립이 최강이었는데,
다음 주장이 갱신해버렸다;

스포츠는 관중이 재산이자 주수입원인데
관중을 까면 뭐 어쩌자는거지. 잠자코 돈이나 내고 가라는건가.
좀 있으면 진상관중 소리도 나오겠네.
691 2017-09-01 12:07:39 3
과거 엘지팬이었는데요. [새창]
2017/08/31 17:58:07
그리고 솔직히 제가 넷상에서 본 댓글들이나
실제 주변인물들만 봐도
과연 그들이 일부일지는 크게 의문이더군요.
690 2017-09-01 12:01:45 5
과거 엘지팬이었는데요. [새창]
2017/08/31 17:58:07
저 역시 일부로 전체를 매도하는 건 옳지 못 하다 생각합니다.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으셔도 많이들 그렇게 알고 계세요.
근데 말이죠,
그 일부가 속한 집단이 그런 말을 하면
대단히 무책임해 보인다는 겁니다.
그 일부가 속한 집단으로서,
전체적인 책임을 통감할 줄 알아야 한다는거에요.
자한당이 박근혜 사태에 있어서 우린 무관하다
박근혜만 잘못이다 외치면 그건 옳은 처사인가요.
689 2017-09-01 11:21:23 15
과거 엘지팬이었는데요. [새창]
2017/08/31 17:58:07
와 진짜 '일부'라고 생각하시네요.
어디서 많이 본 논리인데..
설사 일부라 해도 전체가 책임져야할만큼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행동이란 생각은 안 하세요?
크보와 각 구단처럼 일부를 꼬리 자르기하고
우리랑은 상관없다, 전체를 욕하지 마라,
모르쇠로 일관하면 될 일인가요?
저라면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겠습니다.

좋을 때만 같이 응원하는 '우리'이고,
나쁠 때는 일부로서 나랑 상관 없는 '쟤네'인가요.
평소에 자한당 같은 곳 욕 안 하시죠?
박근혜는 그 당의 일부였을 뿐인데요.
IS도 좋아하시죠? 그 중 테러하는 애들은 일부인데요.
개독이라 욕 먹는 자들도 그들만 자로 긋듯이 분리해서 싫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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