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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1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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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문헌에서 읽었는데,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로 된 사료에도
유럽인들의 백부심이 나온다더군요..
심지어 그땐 유럽인들이 쭈그리이던 때임에도 불구하고요.
그냥 DNA에 내려오는 종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유학 때 많이 당해봐서 알지만,
진짜 빡치는 건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건 맞서 싸울 수 있고 정당성도 이 쪽에 있죠),
은근한 무시, 지들끼리의 눈빛, 상냥한 말투 속에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차별이죠.
요즘은 또 아무거나 다 트집 잡아 인종차별이라고
흥분한다며 비웃기까지 해요.
그냥 콘크리트 취급 하세요. 절대, 때려 죽이고,
불로 지지고, 부숴서 가루로 만들어도 안 고쳐집니다.
거의 본성적 결함에 가까워요.
입장 바꿔서 그런 본성을, 이성과 제도로써 억누르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고 장하게 생각해주면 됩니다.
정신승리엔 정신승리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