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운동가들의 호칭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새창]

1. 의사(義士)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항거하다가 의롭게 죽은 사람으로 성패에 관계없이 무력적인 행동을 통해서
적에 대한 거사를 결행하신 분으로 공을 이룬 사람('뜻을 이루고 돌아가신 분)을 말합니다.

예)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1) 안중근 의사 : 하얼빈 역에서 초대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 죽이는 데 성공함.
(2) 윤봉길 의사 :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왕 생일 잔치에 물통 폭탄을 던져 일본군 장군을 처치함.


2. 열사(烈士)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저항하다가 의롭게 죽은 사람으로 주로 맨몸으로 싸우다 죽은 분을 말합니다.
혹은 직접적인 행동 대신 강력한 항의의 뜻을 자결로서 굳은 의지를 드러낸 분을 칭합니다.
'열사'는 '절의를 굳게 지켜 이해에 동하지 아니하고 위엄으로 굴하게 할 수 없는 선비',
또는 '물질상의 이해나 권력에 대해서도 굴하지 않고 절의를 굳게 지키는 사람'으로
공을 이루지 못한 사람(자신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입니다.

예) 이준 열사, 유관순 열사 / 이준 열사, 황현 열사
(1) 유관순 열사 : 3.1 운동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나 독립은 이루지 못하였음.
(2) 이봉창 열사 : 일본왕 행차에 폭탄을 던졌으나 폭탄이 터지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함.
(3) 이준 열사 : 헤이그 특사 파견에서 일본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국함.


3. 지사(志士)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사람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투쟁하신 분들, 애국 지사를 말합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FA&qid=3q5Ii&q=%EC%97%B4%EC%82%AC&srchid=NKS3q5Ii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무력의 유무차이로 구분하나봅니다.

4751 2014-01-16 00:34:25 1

"일제"와 "광개토왕", "독일의 사과"와 "일본의 참배"?? [새창]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은 변합니다.
시대상, 도덕성, 등등....

광개토대왕 시대와 근현대사를 같은 기준으로 보는건 무리가 있죠.

4750 2014-01-15 00:10:03 0

<나혼자 산다> 김광규가 감탄한 '폼페이'는 어떤 도시?? [새창]

오유엔 복사해서 붙여놓으면...그림이 중간중간 엑박이 되더군요.
일일이 삽입하셔야 됩니다.

4749 2014-01-15 00:04:35 3

[새창]

tetraisol /
저쪽 공지를 보니...환단고기 주장이 문제가 있긴 하군요ㅠㅠ
환단고기는 공지가 필요해보입니다.

4748 2014-01-13 12:05:40 1

2013 공익광고 출품 작품 [새창]

Belisarius /
모르는 학생이 있긴 하더군요.
3.1을 [삼점일절]로 읽는 학생이 있긴했습니다.(sbs 뉴스에 나왔습니다.)

4747 2014-01-13 12:01:39 1

[새창]

일본처럼...되기 싫다면...바른 역사를 공부해야합니다.
부끄럽다고 지난과거를 부정하면...안됩니다.
잘못한건 다시 못하도록 경험에 남기고, 잘한건 더 잘할수 있도록 갈고 닦아야죠.

4746 2014-01-13 11:51:42 4

어휴^^ 단골이신데 당연히 할인해드려야죠^^ [새창]

2심 역시 김씨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비슷한 시기의 범행들에 관해 3차례에 걸쳐 재판 및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사정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8년으로 형을 낮췄다.

->재판부에서 감형을 한 이유는 2006년이랑 2008년에 강제추행 사건으로 복역했고, 이번에 다시 강간치상과 폭행혐의로 재판을 받았는데 저번에 복역했었으니까 이번에 12년에서 8년으로 감형하겠다~ 란 말 같네요.

http://cafe.daum.net/truepicture/4NBJ/109273

위링크로 어느분이 설명해준 댓글보니까 이해가네요.

그리고 확실히 우리나란 강간과 살인에 대해서 너무 형량이 낮은거 같기도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시비붙어서 1차선에 차세워놓고 싸우던... 또라이가 3년6개월 징역이더군요.
미국처럼 반인륜범죄(어린이 성폭행) 같은 경우는 200년 형량 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4745 2014-01-12 20:42:59 3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이념이 아니라 수준으로 분석한다 [새창]

tetraisol /
역사교과서를 쓰는 역사가의 관점.
그것이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가.

역사를 공부하거나 관련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생각해보아야할 내용입니다.

한쪽에선 교과서가 좌우로 나뉘어 있다고합니다.
(이건 교학사교과서에 정치가 끼어있다고 하신 테트님도 인정하신거죠.)

하지만..다른쪽에선 정치적 이념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좌우 개념없이 교학사를 비판하고 있죠.

역사교과서도 역사책입니다. 거기에 오류나 잘못되어있는것이 있는지...밝혀야죠.
테트님이 이순신 게시물에서 명량해전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걸 리플로 적으신것처럼요.

4744 2014-01-12 14:28:17 0

그러고보니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시비가 붙었거든요 [새창]

사실을 있는그대로 쓰는것에도 필자의 의도는 나와있습니다.
A라는 사실과, B라는 사실.
그중 A라는 사실을 싣거나 많이 쓰는것, 이런것이죠.
둘중 어느것을 많이 싣거나 쓰는것을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주관적일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그대로 객관적 입장을 쓰려고 노력하죠.

( 위안부중에서도 돈을 위해 몸을 팔러 다닌 여자가 있었다)
라는 이유로 [위안부가 따라다녔다.] 라고 쓸수 있다는게 역사가의 관점입니다.
물론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를 조금 서술하거나 빼먹을수도 있죠.

그렇다고 거짓된 사료나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료를 쓰는건 잘못된거죠.


언론의 보도형태도 비슷합니다.
어떤걸 부풀리거나 빼거나 하는것. 언론들도 다 모습이 다릅니다.
그중에 어떤게 100% 객관적이다라고 말할게 있나 싶습니다.

4743 2014-01-12 14:19:02 0

"주미 일본대사관, '동해병기' 입법 차단 로비" [새창]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끼리 공감하는 글을 올리는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글은 모두 질문(지식게시판)으로 가는게 맞지요.
주는 모르는것을 묻는것이니까요.

역게에 하루에 한페이지도 안올라옵니다.
여러사람이 많이 올리는경우엔 문제가 되겠지만...그리고 연관성이 전혀없는글이 올라오는경우에도 문제가 되겠지만요.


몇달전에 역사공부하다가 모르는 한자를 묻는 글이 올라온적 있습니다.
역사공부 하다가 묻는거라서 전 전혀 이상할거 없었습니다.
같이 공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일상얘기던, 역사에 관련 유머던...공유하는게 전 전혀 이상없다고 생각해요.
뭐...쓸데없는 게시글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있겠지만...
학술게시판성격이라고는 해도...오유는 분명 열린게시판입니다.
카페처럼 가입을 해야 들어오는 곳이 아닙니다.

4742 2014-01-12 14:02:26 4

민족주의에 대해 않좋은 생각을 가지신 역게분들께 당부드리는글. [새창]

한솥매니아 /
서양 특히 미국의 패스트푸드는 맛은 있지만...건강에는 안좋다는걸 모두 압니다.
그래서 동양의 음식이 인정받고 널리 아려지기도 하고, 먹으려고 하구요.
건강식이 이슈되는 이유도 그런것이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셨으면 좋겠다는겁니다.

김치를 알리는게 민족의 위대성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강압적으로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하는게 아니라...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리고, 그 나라에 맞게 변형해서 수출을 하고...있다는것입니다.
김치를 김치를 알리고 수출하는게....수출하는 그 나라의 전통음식을 비하하고 깍아 내리는게 아닙니다. 김치를 싫어하고 맞지 않으면 자기나라 전통음식을 먹겠죠.
제가 티비로 볼때 어떤 외국인이던...못먹는 김치 먹이려고 억지로 시식시키는 경우 못봐왔습니다.

김치는 우리 민족 음식이지만...김치를 알리는것이 민족을 내세워서(나쁜의미의 민족성) 한것은 아닙니다. 김치를 알리는데... 민족의 우수성은 없습니다.
과학적이고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합리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합리적방법으로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거 서로 공유해가면서...공감하는것이
민족의 단점을 생각해야 한다는것으로..막아야한다면...
너무 아쉬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정, 1등을 예시든것은...
가정과 민족을 동일시 생각하시라는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자랑하고, 대단하다고 말하는것이...
경쟁자였던 다른 사람은 훌륭하지 않고, 못났다고 생각하는것과 같이 보지 않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린겁니다.

국가에서 민족이라는게 서로 더불어살아가는것입니다.
남자가 군인이 되서 생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싸우는것도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겠지요. 아니면 같은 나라사람이거나...

그리고 가족이 잘못을 저질렀을땐...아무리 자식이라도 벌을 받는게 맞습니다.
(가족과 우리나라 다른국민이 같다고 여기는경우에라도요.)
우리민족의 잘못을...합당하다고 여기거나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베트남전의 학살도 반성하고있지요.
일본은 반성도 없지만요.


그리고 아래 게시판에...시인이 나라를 배신할것이냐, 아니면 나의 아들을 구할것이냐.
이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글에 한솥님이 리플다신것처럼...나라보다는 가정을 생각하는것이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그시절 독립운동 하신분들은...가정보다는 나라를 걱정하셨습니다.
가정보다는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거죠. (민족이 들어간다고 모든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자식들에겐 그분들은...독립운동가이면서도 나쁜아빠, 나쁜엄마일겁니다.
그럴수밖에 없었구요.

4741 2014-01-11 12:46:01 2

민족주의에 대해 않좋은 생각을 가지신 역게분들께 당부드리는글. [새창]

한솥매니아 /
유머게시판 보면...
어떤게시물에 이 게시물이 왜 웃긴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유를 알려주시는 분들이 없다면...공감할수 있는 사람은 적어지겠지요.

유저가 다른유저에게 알려주거나 설명해줄 의무는 없지만...
그냥 알기 쉽게 이해주시는 분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역게가 폐쇄적이 아닌(들어오는사람만 들어오는...)
열린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4740 2014-01-11 12:39:13 0

민족주의에 대해 않좋은 생각을 가지신 역게분들께 당부드리는글. [새창]

히로준 /
공포게시판에 호모포비아 관련카페글이 올라온적도 있더군요.

4739 2014-01-11 12:37:43 1

민족주의에 대해 않좋은 생각을 가지신 역게분들께 당부드리는글. [새창]

네 책임을 지고 꼭 그렇게 해달라가 아니라...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4738 2014-01-11 12:36:31 3

민족주의에 대해 않좋은 생각을 가지신 역게분들께 당부드리는글. [새창]

역게분들끼리 논하면...굳이 풀어서 쓸 필요도 없겠죠.

하지만...역게가 추천을 받으면 베스트로 가고 그러면...일반인들도 보게 되구요.
그걸 쉽게 풀어서 쓰면...이해하기 쉽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니...올바른 역사지식을 가질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