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고요, 솔직히 먹는 거 그렇게 즐기지 않아요. 맛있는거 음식 좋긴 한데 배가 좀 찬거 같다 싶으면 더 못 먹어요. 소화불량 되고 위염 올때까지 억지로 쑤셔넣어 보기도 했는데 병원 실려간 뒤에 굳이 이래야 하나 싶어서 관뒀어요. 마른게 뭐 어때서.. 살찌면 살쪘다고 또 뭐라고 할거면서..
저는 저번 글 보면서도 작성자님 잘못 모르겠던데. 예의없는 걸로 치자면 신품인양 아무말없이 중고품 주려던 시모님도 만만찮죠. 남 쓰던거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던데 이러저러한 물건이지만 괜찮으면 자네 쓰려나?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셨어야지요. 뭐든 네네 하는게 예의는 아닐거에요. 남편분과 의견이 이정도 차이나면 주변의 조언이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