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0
2017-08-28 00:55:52
9
이게 딜하고 어쩌고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며느리 입장에서 하는 노동과 감정 소모를 인정하고 감사만 해도 됩니다.
네가 시집이란걸 와서 안해도 되는 일들을 하니 힘들겠구나, 하고
남편과 시댁에서 진심으로 표현하기만 해도
많은 아내들이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상하지 않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이 모든게 며느리가 해야 하는 당연한 일,
희생이 아니라 별 거 아닌 일로 치부해 버리니 문제가 생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