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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3 2021-05-20 01:33: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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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학계에서는 고조선 관련 유물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고조선의 연대를 기원전 10세기에서 7세기 정도로 계속 끌어내리고 있는데,
그것은 가급적 축소해서 보려는 시각이 아닙니까?
고조선 관련 유물이나 유적이 미비하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http://damulism.egloos.com/2547645
3982 2021-05-20 01:26: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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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몇 마디 더 하는데,
이론이나 학설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증거나 자료가 나오면,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글에 두 사람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지만,
만에 하나 나중에 가서 저 프랑스 신부가 쓴 기록의 사실성을 뒷받침할 유물이 발굴된다면,
얼마든지 지금 학계에서 다루고 있는 고조선 관련 학설이나 이론들도
그에 따라 뒤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3981 2021-05-20 01:2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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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현재 한국 역사학계가 고조선의 역사에 대해서 가급적 확대해서 보려고 하는 지요?
저는 그런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혹시 아신다면,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조롱이나 감정 부분은 룸펠슈틸스킨님과 전혀 상관이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저한테 죄송하다거나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룸펠슈틸스킨님의 생각에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저를 모욕하고 조롱하려고 했던 무례한 푸르푸르릉보다는
존중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생각을 설파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듣지 않아도 될 말까지 귀기울이는 건 문제가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주의란, 국민 개개인이 사상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사회입니다.
사상의 자유는 다시 말해서 생각의 자유죠.
룸펠슈틸스킨님은 아까부터 계속 제도권 교육에서 가르치는(사실 그것도 학자들마다 다 다르지만) 역사와 다른 역사는
죄다 사회에 해를 끼치는 혹세무민이나 비상식이라고 주장하시는데,
그러면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환단고기 류의 책들이나 그런 책들을 사서 읽고 진짜로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단고기 류의 책들은 전부 수거해서 불태우거나
아니면 그런 책들을 읽은 사람들을 전부 다 강제로 수용소에 끌고가서 사상 교육이라도 시킬까요?
근데 그거야말로 님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폭력과 억압의 파시즘입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있는 곳이고,
그렇기에 환단고기류의 위서들에 대해 설령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걸 믿지 말라고 강요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물론 나는 환단고기류의 위서들을 믿지 않지만,
내가 싫어하는 사상이라고 해도 그걸 남한테 믿지 말라고 윽박지르거나 할 권리는 없는 겁니다.
나는 환단고기 뿐만 아니라 근본주의적인 기독교도 싫어하고,
기독교 교리에 어떤 문제와 잘못이 있는 지에 대해서
글로 쓰라고 하면 책으로 몇 권은 써낼 만큼 잘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사는 내 주변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가서 기독교는 잘못되었으니까 믿으면 안 된다고 윽박지르거나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내가 싫어하는 사상이나 종교 교리라고 해도 그들이 믿을 자유는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는 태극기 부대도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태극기 부대로 활동하는 내 지인들에 대해서 그들이 가진 정치적 사상이 사회에 해를 끼치는 나쁜 것이기에 버리라고 윽박지르지 않습니다.
어차피 지금 국민들의 3분의 1이 박정희와 그 후계자인 박근혜를 추종하는 집단이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신념의 자유는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상을 통해 만나 본 사람들의 태도는 정말이지 실망스럽다 못해 한탄스럽습니다.
그쪽 사람들이 지독하게 편협하고 옹졸한 성향을 가졌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대하니 참으로 환멸만 느낍니다.
3980 2021-05-20 01:03: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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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수준의 신념/

이봐요, 종교적 수준의 신념이라는게
당신이나 푸르푸르릉이 기겁을 하는 그 환빠들만 가진게 아닙니다.
자기들 생각만 무조건 옳고, 반대되는 생각은 전부 나쁘다는 극단적인 이분법적 사고야말로
종교적 수준의 신념입니다.
3979 2021-05-20 01:01: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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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거황님이 유사역사학 신봉자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장에서 많은 부분은 그들이 흡족할만한 얘기였음엔 틀림없죠./

아, 진짜 성질 나네 참............
그러면 18세기 프랑스 신부가 고조선에 대해 이런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을 여기 게시판에 소개하는 것도
무슨 유사역사학 신봉자들 눈치를 보면서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당신이나 푸르푸르릉이나 자기들 생각에 동의 안 하면
죄다 무슨 논파시키고 교육시켜야 할 족속들로 아나요?
사람은 원래 둘만 모여도 생각이 다 달라지고,
지금 대한민국 인구가 5천만인데,
당신들 생각과 다르면 죄다 무슨 비상식?
당신들이 상식의 개념을 독점합니까?
이렇게 꽉막혀서야, 차라리 벽한테 말하지............
3978 2021-05-20 00:57: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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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단고기나 부도지 믿는다고 실수로라도 대답했으면
얼른 신이 나서 환빠로 몰아붙이고 마녀사냥을 했을 텐데,
안 믿는다고 하니까
마녀사냥을 할 명분이 안 생겨서
그냥 유치한 인신공격이나 하고 있는
너도 참 불쌍하다~ ㅎㅎㅎㅎㅎ
3977 2021-05-20 00:55: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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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푸르릉/
당신한테 한 말 아니니까 끼어들지 말길.

그리고 나는 룸펠슈틸스킨님이 뭐라고 주장하든, 그걸 꺾으라고 강요 안 하고
너처럼 몰아붙이지 않음.
3976 2021-05-20 00:54: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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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까들은 자기네 주장에 조금이라도 동의를 안 하면
무조건 환빠로 몰아붙이는 못되처먹은 버르장머리나 반성하세요~
뭐, 그럴 양심이 있다면 애초에 그런 짓거리도 안 했겠지만~ ㅋㅋㅋㅋ
그나저나 나더러 환단고기나 부도지가 왜 위서냐고 물었는지?
설마 내가 위서라 아니라고 대답했다면 바로 환빠로 몰아 마녀사냥 했을려고?
3975 2021-05-20 00:49: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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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당신 주장을 꺾든지 말든지 그건 내 알바가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한테 당신 주장을 꺾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상식 어쩌고 하기에 뭔가 해서 봤더니, 그냥 제도권 교육 이야기인데
그럼 제도권 교육에서 하는 이야기는 무조건 불멸의 진리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따라야 하나요?
그리고 그 제도권 교육에서 가르치는 내용들도 학자들마다 다 다르던데요?
3974 2021-05-20 00:47: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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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대뜸 조롱과 비하로 일관했던 싸가지없는 태도나 반성하길.............. ㅋㅋㅋㅋ
3973 2021-05-20 00:38: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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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에서 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어디에서건 당신을 볼 일이 없으니까, 그런 소리 하지 마십시오.
3972 2021-05-20 00:37: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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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틀린 얘기를 주장하면서 그걸로 인세 받아서 돈 벌어먹고 혹세무민하고 국민 상식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데 그걸 존중하란 말씀이십니까?/

국민 상식의 개념을 당신 혼자서 만들었나요?
도대체 당신이 생각하는 국민 상식의 개념이 뭔지, 어디 한 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971 2021-05-20 00:35: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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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주장에 상당부분 수긍해주신 부분은 감사드립니다.
그런식으로라도 간접적으로 인정해주시는 모습이 좋네요./

나는 당신의 주장에 "상당부분 수긍해주신 부분"이 없는데요?
오히려 당신의 주장에 나름 반박을 했었죠.
그리고 나는 당신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3970 2021-05-20 00:34: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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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틀린 얘기를 주장하면서 그걸로 인세 받아서 돈 벌어먹고 혹세무민하고 국민 상식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데 그걸 존중하란 말씀이십니까?/
박멸이 목표는 아닙니다. 토론과 설득과 이해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위의 두 문장이 서로 매치가 됩니까?
3969 2021-05-20 00:10: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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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만 옳고, 반대파는 모두 박멸하거나 개종시켜야 할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막상 자기들이 틀렸다는 걸 알면 그걸 인정 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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