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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8 2021-05-19 22:10: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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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저 신부가 쓴 기록처럼
고조선이 중국 하나라와 은나라에 맞서 싸우고
은나라 때에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되었다는 내용도
삼국유사, 동국통감, 백문보전, 제왕운기 같은 한국 사료들에 실려 있나요?
있다면 한 번 보여주십시오.
3937 2021-05-19 22:08: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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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고사도 위서라고 봅니다.
3936 2021-05-19 22: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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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세기 초면 유럽이 아시아와 결코 단절되었던 시대가 아닙니다./
그 아시아에서 대부분은 중국과 일본, 인도, 동남아였지 과연 한국(조선, 고려)이 어느 정도나 알려졌을까요?

2. 삼국유사는 조선 멸망 이후에나 주목받았던 책이 아닙니다./
저 기록을 남긴 신부는 삼국유사를 본 적도 없을 텐데, 어떻게 삼국유사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을 적었을까요?

3. 삼국유사가 직접적으로 전해지지는 않더라도, 동아시아의 전통있는 불교국가였던 고려의 이야기는 불교인들을 통해 전해졌을 가능성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그 불교 국가였던 고려의 이야기가 과연 외국인 중국에 얼마나 흘러갔을지, 그건 알 수가 없죠.

4. 고조선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역만리 너머의 신부가 주장하였더라도, 당대의 사료는 아닙니다.
그가 얼마나 신빙성있는 사료들을 취합하여 결과물을 냈는지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참고로 저 신부가 더 남긴 기록들을 보면, 고구려왕이 요동 태수를 죽였다는 내용도 언급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보건대, 후한서 같은 중국 고전 사료들은 본 게 확실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고조선이 요임금 때에 있었다는 내용도 중국 고전 사료에 실려 있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5.당시에도 한민족의 이야기들이 대륙을 통해 흘러다녔구나 /
그게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죠.
지금처럼 인터넷만 검색하면 모든 정보가 즉시 뜨는 정보화 시대도 아니었고, 문맹률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중국인들 중에서 자기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인 더군다나 까마득히 먼 옛날 고조선 시대 이야기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 지도 미지수죠.

끝으로 저는 유사역사학 어쩌고 하는 선동 같은 걸 하려고 이 게시물을 쓴게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환단고기나 규원사화 내용을 올렸겠죠
그냥 취미심아서 이런 사실이 있었다고 알리려는 것 뿐입니다.
3935 2021-05-19 21:55: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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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안 실린 내용이 다른 사서에 실린 경우도 있는데, 이런 건 뭐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한국 사학계는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는 쪽으로 아예 닫아두고 출발하고 계시잖아요."했는데,
그러면 한국 사학계는 무조건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고 고정찍어서 말을 해야 할까요?
학계도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그러면 거기 있는 사람들이 오류나 편견은 없을까요?
3934 2021-05-19 21:5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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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적 근거와 연구로 무장한 현대 사학계 말은 1도 안믿고 식민사학이라 욕하고 째끔이라도 관계된거 발견하면 확대 해석 해서 선동/

정작 그러는 자신이야말로 고고학적 근거나 연구는 하나도 안 보여줌.
그리고 나는 선동한 적 없음.
그냥 추정만 했을 뿐.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참고로 나는 환단고기나 규원사화는 위서라고 여겨 안 믿음.
3933 2021-05-19 21:50: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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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 사료에 충분히 잇는데요??? 삼국유사, 동국통감, 백문보전, 제왕운기 모두 자료 잇어요~/

그러면 저 신부가 쓴 기록처럼 고조선이 중국 하나라와 은나라에 맞서 싸우고
은나라 때에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되었다는 내용도
삼국유사, 동국통감, 백문보전, 제왕운기에 실려 있나요?
있다면 한 번 보여주십시오.
3932 2021-05-19 21:09: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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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청나라에 온 프랑스인이 말한걸 들먹이는 이유가 뭐냐는거죠./

놀라운 일이니까 그렇죠.
한국측 자료는 전혀 본 적이 없이 평생 중국에서 선교하던 프랑스인 신부가 쓴 기록에
한국측 자료와 일치하는 내용이 적힌 게,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까?
이걸 그냥 싹다 무시해 버릴 수 있는 님의 생각이 참으로 황당할 뿐입니다.
3931 2021-05-19 21:07: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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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세기, 중국 청나라에 기독교 선교를 하려고 온 프랑스인 선교사가
그것도 평생 조선에 가본 적이 없고
중국 측 자료들만 본 사람이
삼국유사에 적힌 내용과 비슷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겼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사실인데,
그걸 지금 님처럼 싹다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건가요?
게다가 18세기 세계는 지금처럼 무슨 인터넷이나 SNS가 있어서
1초만 검색하면 무슨 정보가 전부 뜨는 그런 정보화 시대도 아니었습니다.
3930 2021-05-19 21:0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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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주장을 한 사람이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

나는 "두 사람이 참고한 오래된 중국측 자료에 그런 사항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됩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추정을 했지,
저 기록이 100% 사실이라고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님이야말로 저 신부의 기록이 거짓이라는 식으로 접근하는데,
그럼 그 거짓이라는 태도를 확실히 뒷받침해줄 자료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3929 2021-05-19 20:59: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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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저 신부의 기록이 100% 확고한 사실이니까 그냥 믿어라! 고 한 적 없습니다.
13세기의 일연과 18세기의 프랑스인 신부가 남긴 기록에서 묘하게 공통점이 보이니,
혹시 저 둘의 기록의 원천이 된 고대 중국 사료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 라는 태도로 접근했습니다.
이런 식의 접근도 그냥 다짜고짜 무시하고 깔아뭉개려고 하는
님한테는 다 소용이 없겠지만 말이죠.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무조건 무시하고 비웃으려고 드는 태도야말로
참으로 한심해 보입니다.
세상은 자기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3928 2021-05-19 20:56: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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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위 없으면 입다물라는 식의 말은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님한테 무슨 근거로 저 기록을 부정하는가? 전문 학위라도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가? 있으면 증명해 보라.
그리고 저 신부의 기록이 틀렸다는 확실한 증거나 자료라도 가져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계속 유치한 비야낭과 조롱만 남발하는 걸 보면,
님이야말로 역사에 대해서 뭐라고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확신만 강해집니다.
3927 2021-05-19 20:5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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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 틀렷다는게 아니라 근거가 빈약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
학위 없으면 학위 잇는 사람말이 말도 안되도/

그럼 저 신부의 기록이 틀렸다는 확실하고 결정적인 증거라도 가져오시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하시죠.
3926 2021-05-19 20:51: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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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별 이상한 댓글이 계속 달렸는데,
유물로 증명이 안 된다고 실제 역사가 아니다! 라는 태도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조선왕조실록에 있는 기록들 중 많은 것들도
유물로 증명이 안 되는 것들이 많으니까
얼마 전에 종영된 모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조선왕조실록도 그냥 찌라시에 불과하다! 라는 주장도 사실이 될 수 있으니까요.
3925 2021-05-19 20:4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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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전문학위 없으면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말해도 다 틀린거죠~/

님은 그럼 역사 관련 가지고 있는 전문 학위부터 여기에 올리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하시죠.
만약에 없으면 님이 지금까지 한 소리들도 전부 뻘글입니다.
3924 2021-05-19 20:47: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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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인류학자가 한국인은 사실 유대인 12지파 후손이라고 한것도 믿을만한가요?/

본문에 전혀 언급도 안 된 소리를 왜 가지고 와서 들이미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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