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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2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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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에서도 이민족 역사 정리할 때는 최소한 전한시대 이후인데 그짝 역사서 배껴쓰거나/
저 기록을 남긴 사람은 중국인이 아니라 중국에 기독교 선교를 하려고 온 프랑스인 성직자고,
그가 쓴 글의 참고 목록에서 삼국유사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조선에 평생 와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
삼국유사와 일치하는 고조선 관련 내용을 썼다는 것은
삼국유사의 중국 요임금 관련 내용이
일연이 멋대로 꾸며서 쓴 가짜가 아니라
중국 고전에 나와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아, 국내 학계에서는 삼국유사의 고조선 관련 내용을 죄다 부정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
심지어 단군신화의 웅녀가 웬 원나라 공주를 빗댄거라는
황당한 엉터리 추측이나 하고 있는 한심한 판국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