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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 2023-03-22 11:02:05 0
일본 복권의 신기한 시스템 [새창]
2023/03/21 23:38:53
예전에 한때 일확천금의 꿈에 눈이 멀어서 한 장에 500원짜리로 즉석복권 중 제일 저렴한 복권을 주로 긁고 다닌 적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 때 가장 최저의 당첨금액으로 500원 당첨이 있었는데, 500원 당첨이 뜰 확률이 1/3.3으로 기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그런지 5천 원 주고 그 500원짜리 즉석복권을 10장 사면 항상 2, 3장은 500원 당첨이 되곤 했었죠 ㅋㅋㅋㅋㅋㅋ
2216 2023-03-13 23:24:02 1
사람이 살고있는 어느 폐가... [새창]
2023/03/13 20:26:01
각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공기업 등에서 관사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 것인지 실태조사를 한번 제대로 벌여서 각 기관/기업별로 혹은 아예 국가 표준으로 관사 사양을 규정(가령, 단독주택/원룸오피스텔/아파트 유형, 1급지/2급지/3급지/.../n급지 유형, 미혼독신/기혼무자녀/기혼유자녀 유형에 따른 표준설계도라든지요.)한 뒤 그 규정대로 공사를 발주하거나 아예 국가가 직접 건설한다든지 이래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철도공사 같은 경우에도 관사가 참 다양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일제 시대 당시 지어져서 얼른 보면 조금 적산가옥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관사들과, 그 시절 양식을 비슷하게 본따서 해방, 6.25 이후에 지었던 단독주택 형태의 관사라든지, 아니면 아직도 도처에 '철도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아파트 형태의 관사라든지... 물론 상당수는 간판이 '철도 혹은 '철도 관사'이지 실상은 이미 한참 전에 민간에 매각된데다 어떤 철도관사의 경우엔 안전등급마저도 D였나 E였나 여하튼 한참 하위 등급으로 판정된 경우도 있어서 보수공사든 철거든 결단이 시급하다고 알고 있지만요.

그랬던 철도 관사도 요 근래에는 이제 원룸형으로 새로 지을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BOQ도 슬슬 신축 계획이 있을 법한데요.
2215 2023-03-13 16:25:41 0
뉴욕의 월세방들.jpg [새창]
2023/03/12 19:03:36
......미국의 주요 도시에는 우리나라의 아파트 같은 개념이 없는 건가요?
그러니까, 전세 같은 개념이야 우리나라에서만 독특하게 발달된 거라고 하니 논외로 하고, 월세가 아니라 아예 매매의 형태로 거래되는 아파트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왜 저렇게 비싼 월세 줘 가면서 굳이 세들어 살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남의 집을 빌려서 매달 그 빌린 값을 내는 셈인데, 아예 화끈하게 자기 집으로 사버린다든지 하는 그런 개념이 없는 건지... 아니면 '널따란 교외지역에 있는 푸른 정원과 차고를 가진 아담한 1, 2층집'이 미국인들이 원하는 기본 주거형태라서 그런 아파트형 주거문화에 대한 수요가 원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2214 2023-03-10 21:31:47 0
충격적인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근황 [새창]
2023/03/10 14:48:33
공사 중에 저렇게 비가 와 버리면 보통은 어떻게 하나요? 공기단축에 목숨을 걸고 있는 상태라 공사를 강행하는 그런 경우가 아니고서야 공사를 쉬는 것이 상식이겠고... 현장, 특히 콘크리트 작업이 예정된 곳이나 막 포설해놓은 상태라면 비닐포를 덮어서 최대한 비를 안 맞게 방호 조치를 취한다든지 하는 것이 있나요?

문득, '영웅시대'에서 천태산 역의 배우가 차인표 씨에서 최불암 씨로 바뀌기 전 마지막 에피소드라 할 수 있는 고령교 건설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폭우가 빗발치는 와중에도 '한 번 계약한 공기는 지켜야 한다. 그것이 곧 회사의 신용이 된다.'는 우직한 신념으로 공사를 밀어붙이는 모습에 어렸을 당시에는 너무 무모하고 안쓰럽다 싶을 정도로 대단하게 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비가 쏟아져도 그렇게 공사를 밀어붙이는 데에만 신경쓰니 고령교 교각이 세워질 리도, 세워져도 금방 무너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가네요.
2213 2023-03-10 21:20:26 1
후방)생각보다 멀리 있는 경우 [새창]
2023/03/10 17:11:48
어, 왠지 이 장면, '데드풀'에서도 비슷하게 본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2212 2023-03-08 14:40:32 0
일제강점기 시절 시각적 우민화정책.jpg [새창]
2023/03/07 22:19:12
조선총독부 휘하 조직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조선정보위원회'라는 조직이 있었죠.

특이하게도, 총독부 관제영화의 제작, 투자 등을 담당하던 조직이었지만 1930년대 전후로 해서 해체된건지 숨어든건지 여하간 기록상에서 없어집니다.

미디어를 통한 공작...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아마 관제영화 등의 매체산업을 이용하기 위해 가동되었던 조직 같긴 합니다만.
2211 2023-03-01 12:20:15 1
포스트잇 하나로 차폭 마스터 하는 법.jpg [새창]
2023/02/28 22:43:19
왠지, 운전공학(Drive Engineering)이라는 학문이 정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2210 2023-03-01 12:17:00 0
군대 전역 전 휴가 레전드 [새창]
2023/03/01 09:12:30
제가 병사로 복무할 때, 정기휴가를 하루도 쓰지 않고 모두 반납하면 하루당 2만 원씩 쳐 줘서 보상해준다는 도시전설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로 그런가요?
2209 2023-02-28 12:35:32 0
달곰한 한국 다과들 [새창]
2023/02/27 23:41:47
약과가 유밀과였군요. 오...

강정이 한자어였을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 강정(羌飣)이라...

이칭으로, 유과의 경우 '산승'이라고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 보관되어 있던 요리백과사전에, 한과 레시피 중에 저런 과자를 '산승'이라고 기록했던 것 같아요.
2208 2023-02-25 22:45:38 5
세계 최고였던 조선업이 사양산업으로 전락. [새창]
2023/02/25 15:04:22
그렇다면 이제 조선 산업을, 이대로 폐기 후 제3세계로 이관하는 것보단, 대형 화물선박을 능가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 능력을 함양하고 한편으로는 선박 설계와 건조 전반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모조리 국산화해서 외국의 조선업체 측에 설계도나 완성된 선박 부품 등을 판매하고 로열티 등을 막대하게 챙기는 식으로 일신해야 할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그런 말을 들은 적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토건은, 일단 던져준 설계도대로 시공하는 능력은 나날이 일취월장했지만 정작 그 설계도를 그리는 능력이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어서 자연히 외국 토건업체에 설계도나 기술자문 등의 명목으로 뜯기는 로열티가 상당하다고요. 이제 더 이상 인력을 갈아넣는 방식으로 해당 산업을 유지할 수 없다면, 이런 방향으로 산업의 향후 미래를 틀어보는 것도 어떨까요?
2207 2023-02-25 22:33:57 1
[새창]
개인적으로는, 바로 저러한 까닭에, 수틀리면 진짜 무력으로라도 중국과 맞부닥쳐서 싸워 이길 각오를 가져야 하는 게, 이념과 정치 진영을 넘어 이 나라의 위정자, 무관, 국민들이라면 응당 갖춰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러한 시나리오의 발동을 막기 위해 외교적으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점 역시 옳은 말이죠. 사실상 이게 가장 최선이겠고요.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할 겁니다. 혓바닥으로 국사와 외교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그 옵션을 더 이상 쓸 수 없을 정도로 사태가 악화일로가 되었다면? 그래서 중국의 무력개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중국이 '38도선 이북(혹은 기존 휴전선 이북이나 평양-원산선 이북 등 여하튼 그어놓은 경계선의 이북)에서 철군하라. 우리 중국은 우리의 우방인 조선을 침략자로부터 지키겠다'고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다면? 모든 외교적 노력이 허사가 되고 우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남은 유일한 옵션이 무력행사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그 때 선선히 중국이 그은 경계선 이북을 다시 고스란히 뱉어내서 중국에 넘겨줄 것인지, 아니면 1950년 10월에 못다 이룬 국토통일을 반드시 이뤄내고 우리의 주권과 국익을 수호할 것인지, 어설프게 중간에서 짱구 굴리며 회색 옵션으로 타협하는 게 아니라 분명히 양자택일을 해야 할 순간이 올 겁니다. 과연 그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 선택을 내릴 각오를 가진 이들이 과연 이 나라에 있긴 할까요?
2206 2023-02-24 13:51:00 0
신규 개항 예정인 우리나라 섬공항 [새창]
2023/02/24 09:36:07
저렇게 지방공항들이 타당하게 많아진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와 동시에 우려되는 바가, 항공 운항노선의 과포화 문제입니다.

백령, 흑산, 울릉... 적당한 위치에 타당한 이유로 닦여질 공항이긴 하겠습니다만
그렇다면 기착지는 어디가 되나요? 김포? 인천? 이 두 곳이라면 지금도 이런저런 국제선 노선이나 제주행 노선 때문에 공항 자체가 과포화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 수도권 공항이 아니라 청주나 대구, 포항 등의 지방공항을 기착지로 해야 할 텐데, 과연 서울경기 쪽 수도권 공항에 비해 여객 수요를 용이하게 끌어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p.s
오히려 제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건 제주 해저터널이긴 합니다 ㅋㅋㅋ;; 김포 - 제주 노선 하나로 한국공항공사가 다른 국내선 노선의 적자를 메꾸고도 남아돌 정도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긴 합니다만, 그만큼 김포 - 제주 노선에 항공기가 과밀집해 있는 것으로도 보이는지라... 이걸 해소하고, 폭풍우나 폭설 같은 날씨 문제로 항공기를 비롯한 여타 교통수단은 발이 묶인다고 해도 무리없이 본토와 제주 간 교통을 원활하게 보장한다는 의미에서도 해저터널은 제대로만 뚫어놓으면 정말 걸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5 2023-02-24 13:40:07 1
신규 개항 예정인 우리나라 섬공항 [새창]
2023/02/24 09:36:07
B/C 조사 시에 각 이해관계자들이 이런저런 지표, 요소 등을 마사지할 수 있기에 오롯이 신뢰할 수 있다고 보기 힘든 면도 있다지만

일단 흑산공항의 경우, B/C는 1을 넘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지표상으로는 적자를 우려할 만한 공항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2204 2023-02-24 13:37:57 2
신규 개항 예정인 우리나라 섬공항 [새창]
2023/02/24 09:36:07
뭐 비공식적으로는 여러 목적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할 수 있겠지만, 일단 대외적으로 공표된 바에 따르면 공식적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등의 유사시 도민(島民) 긴급 수송이나 관광객 등의 여객 수송 시 매우 요긴하게 활용될 공항이라고는 하더라고요. 당장 저으기 인천항까지 배 타고 오가는 데에만 편도 4시간이나 걸리다 보니, 여객 수요 등을 모두 고려해봤을 때 경제성은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국내 각 공항에 지금도 열씸히 뜨고 내리고 있을 보잉 747 같은 대형기가 이착륙할 정도의 공항은 물론 아니겠지만요 ㅋㅋㅋ;;
2203 2023-02-23 13:42:16 0
미국식 왕따 탈출법 [새창]
2023/02/23 13:20:28
......'훌륭한 대화수단' 엔딩을 기대했던 저란 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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