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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2018-11-03 23:10:02 4
2017년에 개원하기로한 성남의료원도 문제입니다. [새창]
2018/11/03 20:45:13
전혀 몰랐던 주제라 이재명 떡밥임에도 불구하고 좀 찾아봤는데요 표준품셈은 1994년 시장 실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가 없어 입찰가격과의 괴리가 존재하는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 외국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건설기술원의 지적에 따라 단계별 폐지를 추진했으나 IMF 이후 건설경기침체를 우려, 폐지 추진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후 참여정부도 표준품셈을 폐지하려했으나 역시 건설사 등의 반발로 실패했고요. 이 또한 이재명 관련 이슈에서 흔히 나타나는 기득권 vs 진보세력 양상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표준품셈은 기존 건설사들이나 자한당에 좋아하고 진보세력은 표준품셈은 말할 것도 없고 표준시장단가 또한 실제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며 실거래 시장단가를 공개하라고 하는 지경이고요.
울트라건설이 법정관리 들어간 것에 대해선 이해할 수 없다는 기사가 있네요. 자구책이 없는 것도, 그렇게 실적이 엉망인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채비율은 줄어드는등인 상황인데 왜 갑자기 법정관리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단 반응이던데.. 단순히 300억 싸게 들어갔다고 해서 넘어갈 규모의 회사는 아니고요.
이어받은 삼환은 IMF 이후 줄곧 위기였던 곳 같고..
쉽게 이게 다 누구 탓이다라고 단정지어서 얘기할 만한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213 2018-11-03 01:04:16 6
[한겨레단독] 이재용 삼성 승계 위한 회계조작 증거 나타나 [새창]
2018/11/03 00:51:43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삼성 엑스파일 때랑 매우 닮았다고 보여집니다. 그 때도 삼성의 민낯과 거기에 기생하던 비리 검사들 정치인들의 행태가 밝혀졌는데도 삼성도 그 누구도 처벌 받지않았고 오히려 보도한 기자와 고 노회찬 의원이 처벌을 받았죠. 의원직까지 상실하고요.
15년이란 세월과 촛불혁명을 겪은 대한민국이라면 이제는 한발자국 나아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212 2018-11-03 00:50:03 5
코스피 단숨에 2090선 회복 [포토뉴스] [새창]
2018/11/03 00:40:26

주가 빠질 때 이게 다 문재인 탓이다, 기관은 왜 매수해서 방어 안 하냐, 연기금 뭐하냐 별소리 다 나왔으니 저도 그런 놈들처럼 이게 다 문재인 덕이다 드립 쳐보고 싶네요. 정신 나간 극렬문빠라고 하겠지 ㅋ
211 2018-11-03 00:42:00 6
[단독]이해찬 “21대 총선, 인위적 배제 안한다” [새창]
2018/11/03 00:05:10
11월 1일 기사인데 받아쓰는 언론도 하나도 없고 게다가 비공개회의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데 본인에게서 직접 들었다는 말도 아니고 믿을 수 있는 기사인가요? 기레기가 또 기레기 한 건지 기자에게 흘린 회의참석자가 자기 정치하는 건지 판단이 안되네요.

별개로 공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고쳐쓸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해서 이런 기사 하나로는 판단하기 힘드네요. 무엇보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이해찬은 당이나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가 갈 일은 할 사람 아닙니다.
210 2018-11-01 23:49:43 5
병역거부 법관 온통 문통이 뽑은... [새창]
2018/11/01 22:58:29
찾아보니 반대의견 대법관이 김소영 조희대 박상옥 이기택으로 나오는 거 보면 박근혜가 임명한 권순일 김재형, 양승태가 제청하고 문통이 임명한 조재연 박정화도 찬성했는데 이거 님이 퍼온 가짜 뉴스에요? 아님 님 망상인가요.
209 2018-11-01 23:27:31 6
병역거부 법관 온통 문통이 뽑은... [새창]
2018/11/01 22:58:29

무슨 소리신지...
시대의 흐름이에요. 기사에도 나오듯 하급심에서는 꾸준히 무죄를 내려왔고 그 흐름에 대법원이 가장 늦게 올라탄 것 뿐.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11011626001
208 2018-11-01 19:28:12 0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서.. [새창]
2018/11/01 19:07:20
본문에서 언급하신 총 안 잡고 다른 일 할 수 있는 방법이 현 제도하에서는 없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만들어내려고 대체복무제를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이죠.
가톨릭 신학교 다니는 예비 신부들도 때가 되면 입대하는데 이 분들이라고 성경에 반해서 집총을 하는 건 아닐테고 그런 의미에서 특정 종교에 속하는 분들의 신념이란 것이 솔직히 이해는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이해 안되는 남의 신념을 무시하고 짓밟아서는 당연히 안되는 일이니 이번 대법원 판결은 당연히 환영할 일이고 일본 전범기업에게 배상하라는 판결과 함께 이 역시 지연된 정의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들의 신념을 공짜로 지킨 것도 아니고요. 집총 거부 는 곧 영창을 가는 걸 의미하는데 솔직히 저같으면 영창 가느니 군대 훈련 받겠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죠..
아, 그리고 종교적 이유 뿐만이 아니라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도 인정 받았죠.
남은 건 징병 당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게 형평성을 잘 맞춰 대체복무제를 만드는 것일테고요. 자한당애들처럼 지뢰제거에 보내자 같은 징벌성 제도 말고요..
207 2018-10-31 20:13:50 3
이번 사립유치원 사태로 이점은 분명해질 겁니다... [새창]
2018/10/31 20:03:10
예비후보였고 경선에 떨어졌다네요.
이언주도 민주당이었죠. 가짜들은 결국 다 들통나게 돼있습니다.
206 2018-10-31 20:06:08 2
세컨더리 보이콧? [새창]
2018/10/31 19:26:11

http://m.hani.co.kr/arti/economy/finance/868109.html#cb


설명이 되셨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기사 보시고요.
별개로 최근 드는 감상은 현 정부를 조직적으로 가짜 뉴스나 교묘한 물타기로 흔드는 세력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거네요. 딱히 오유 뿐만이 아니라 자주 가는 타 싸이트 봐도 경제 + 페미로 쌍끌이가 아주 장난 아닙니다.
설득 안 되고요 설명도 의미 없습니다. 온/오프 가릴 거 없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5 2018-10-31 03:46:37 1
피케티의 불평등 해법 “고소득층 세금인상이 출발점 [새창]
2018/10/31 01:54:04
프랑스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최저임금의 변동은 임금불평등이 전개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놀랍게도 구매력으로 환산한 최저임금은 거의 반세기 전인 1969년에 최고 수준인 시간당 1.60달러에 이르렀는데 당시 실업률은 4퍼센트 이하였다. 로널드 레이건과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집권한 1980년에서 1990년까지 연방 최저임금이 3.35달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구매력이 상당히 낮아졌다. 미국의 임금 분포에서 최하위계층의 불평등은 최저임금의 변화에 긴밀하게 반응하며 움직여왔다. 임금 분포에서 하위 10퍼센트와 전체 평균 임금격차는 1980년대에 상당히 벌어지다가 1990년에 좁아졌으나 2000년대 들어 다시 확대되었다. (21세기의 자본, p371)

이게 최저임금 올리면 안 좋다는 말인가요? 그 반대로 읽히는대요.

책의 어디에서 올리면 안 좋다고 했는지 알려주시죠.
203 2018-10-31 03:00:01 0
피케티의 불평등 해법 “고소득층 세금인상이 출발점 [새창]
2018/10/31 01:54:04
200년간의 부의 불평등, 부의 공평한 분배를 연구한 사람이 소득불균형을 해결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소득주도성장은 부정한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문재인이 소득주도성장을 만들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ㅋ
한국이 왜 유독 불평등한가에 대해선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료가 많으니 관심 있으시면 찾아보시길 권래드립니다.
202 2018-10-31 02:53:44 0
피케티의 불평등 해법 “고소득층 세금인상이 출발점 [새창]
2018/10/31 01:54:04
쯔바이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세금 대충 쓰이는 게 눈에 보이는데 더 늘리자고 해봤자 ㅈ까라는 말밖에 안 나오죠. 이 부분도 당연히 해결돼야 할 부분이고 그 이후의 얘기을 하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보장된 후 말이죠.
201 2018-10-31 02:47:05 0
피케티의 불평등 해법 “고소득층 세금인상이 출발점 [새창]
2018/10/31 01:54:04
Ende님

세금 얘기를 한 것이겠죠. 많이 양보 받고 나눠도 나라가 망하기는커녕 경제가 더 잘 돌아가더라는 얘기 아닐까요.

교육불평등에 대해선 사교육 문제등 얽힌 것이 많아서 .. 심화되는 구조라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부분이라고만 하겠습니다.
200 2018-10-31 02:40:54 2
피케티의 불평등 해법 “고소득층 세금인상이 출발점 [새창]
2018/10/31 01:54:04
석원아빠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차이점은 있고 한방에 다 통하는 해법은 없겠죠.
하지만 한국 정도의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에서 성장률이란 건 잘해야 3~4% 정도밖에 될 수가 없어요. 지금처럼 성장률 앞자리 2 찍으면 나라가 망했네 곡소리 나는 것도 아직도 7~80년대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또 그 기억을 되물림한 세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기레기들 문제도 있지만.. 결국 잘해야 3%대 성장률이 기본인 현실이 될 거고요 결국 던져져야 할 질문은 성장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어떻게 파이를 나눠야 다들 조금이라도 잘 살 수 있을 것인가가 될테고 그에 대한 대답 중 하나가 소득주도성장이나 피케티의 주장처럼 세율을 올려서 좀 나눠보자가 되겠죠. 특히 한국처럼 수출주도형 경제는 지금 보이듯이 외풍에 지극히 민감하고 약하죠. 성장을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찾는 건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만 인구절벽에 내수조차 이런 나라에서 가능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북한과의 경협에 더 기대가 되는 것이고요. 좆선일보의 잘 알려진 통일이 대박이다 기사 이전에도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등에서도 통일은 한국에 대박이란 것이 있었거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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