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
2017-01-10 03:35:56
1
불교의 교리를 따라가다 보면, 너와내가 둘이 아니고, 부처와 중생이 다르지 않으며, 삶과 죽음이 아무런 차이가 없음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앞에서 말한 두문장을 어려운 말로 동체대비 라 부르고 뒤의 문장을 생사일여 라 부릅니다. 대비심에서 소신공양을 하셨으나 사실은 전혀 공양한 바가 없는 이치라고 하면...머리에 쥐가 나시겠죠? ㅠㅠ 아무튼 그러합니다. 법륜스님 같은 분은 어려운 말 안쓰고도 설명 잘하시던데..설명이 거칠어 죄송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