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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2016-12-27 22:18:21 1
미나의 입술을 노리는 맏내 [새창]
2016/12/27 22:02:21
심장에 해로운게 고양이 뿐만은 아니군요.
264 2016-12-27 15:23:42 1
권진아의 팬서비스 캐롤 [새창]
2016/12/27 05:49:41
그러게요. 전에 추천해주신 "권진아 가둬놓고 노래만시키고 싶다" 보다 그게 더 낫군요^^
262 2016-12-25 20:24:15 26
이순신 장군님이 지폐에 없는 이유 [새창]
2016/12/25 17:23:48
세종/이황/이순신 전부 다른 이씨에요. 소곤소곤..전주/경주/덕수
261 2016-12-23 22:33:32 1
스님에게서 들은 업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12/22 20:02:58
거 짓 말 임
260 2016-12-17 18:33:58 0/4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1. 걸그룹을 하기 위해서 몇년간이나 연습생생활을 해왔고, 그 꿈을 위해 큰맘먹고 도전한 참가자입니다.
면전에 대고 너는 걸그룹 안돼 하는 말이 막말이 아니면 도대체 무슨 말이 막말인가요? 그냥 춤을 못춰 라고 말하는 건
춤에 대한 지적이지만.. "너"는 걸그룹 안돼 하는 건(심지어 국내 최고의 걸그룹메이커 박진영이) 인간 자체에 대한 지적이고, 매우 무례한 행동이죠. 이건 박진영이 그게 무례하다는 걸 몰랐던 게 아니라 일부러 열받아서 뱉은 이야기로 봐야합니다. 박진영이 얼마나 스마트하고 섬세한 사람인데요. 그리고 그 열받은 이유는 전술한 바와 같습니다.
2. 박진영 : 나연아 오늘은 쓴소리 한마디 해야겠다. 니가 노래는 곧잘 하는데 매력이 없네. 왜 그럴까?
나연 : 개인적 취향?
나연이가 저따구로 대답했다면 식스틴 광탈입니다. 똑같은 상황 맞아요. 진실을 보는 건 항상 불편하기 마련이죠.
259 2016-12-17 15:14:02 0/6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지금 워낙 많은 분들이 저에게 비공을 주셔서 저도 이제 헷갈리네요. 면접이든 오디션이든 면접관과 심사위원에게 맞서면 안된다는 건 상식 아닌가요? 세상이 너무 바껴서 이제는 그런 진지한 자리에서도 드립잘치면 무사히 합격시켜주는 시대가 되었나요? 그 수많은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지금 저 아가씨말고 다른 누가 또 심사위원에게 심사평을 듣는 자리에서 공격을 가한 예가 있나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런데 그 기본이 바껴서 요새는 심사위원한테 저렇게 막대해도 되나봐요. 레몬님도 참고하세요. 그래도 된다하네요. 인정해야죠 머.
258 2016-12-17 13:28:48 0/11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비꼰건 아니구요. 하도 여러분들께서 그런 태도도 위트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하시길래, 정말 그런가? 우리 사회가 그렇게 관용과 유머가 넘치는 사회인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던 겁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면, 면접이든 오디션이든 면접관이나 심사위원을 디스하는 건 절대 안됩니다. 철칙입니다.
도덕적 잘못은 없죠. 다만, 최종합격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 그 자리에서 바로 불합격 시킬수도 있고, 나중에 통보만 받게될 수도 있습니다만, 결과는 불합격입니다. 혹시, 오유분들 중에 면접관 디스하고도 무사히 입사해서 사회생활 잘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도 그 얘기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257 2016-12-17 13:11:28 1/8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저한테는 상황이 너무 뻔해보여서..아무래도 그런 느낌을 줬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256 2016-12-17 13:09:54 0/9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제 의견이 님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극딜 쩌시네요~!
심지어 제가 님을 직접 공격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
그럼..직접 공격받은 심사위원들의 심정은 대체 어느정도일까요? 역지사지라는 말은 이때 쓰는 겁니다.
개구리, 실력없다. 좁은의견, 쉽게 사는 인간... 잘 알았습니다.
255 2016-12-17 13:06:08 0/8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시험 삼아 한 번 해보시고 결과를 알려주세요 ^^
254 2016-12-17 13:02:41 0/10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저는 제가 본대로 말씀드린거에요. 정말 심한 막말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냥 댄스에는 소질이 없다 에서 그쳐야 했던 상황입니다. 그걸 굳이 걸그룹으로는 가망성이 없다 라고 막말을 해버린 건 박진영이구요. 제가 아니라요~~ 저한테 뭐라하지 마세요 ㅠㅠ
보컬조로 옮긴 건..바로 해고하기 어려우니 별 관련없는 타 부서로 발령시켜버리는 것과 겹쳐 보였구요.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쉽게 예를 들죠. 식스틴에서 나연이가..박진영이 이런저런 지적을 하는데 그건 피디님 개인적취향이에요. 라고 대들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앞니요정 나연양을 볼 수 있었을까요? 세상 이치는 그런겁니다.
253 2016-12-17 12:08:17 0/12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1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또, 실제로 그런 말이 무슨 도덕적인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앞으로 더 합격하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거죠. 양현석은 웃으면서 넘어간게 아니라 하도 기가 막혀서 헛웃음을 지은거구요(카메라도 돌고 있으니까요) 옆에 있던 박진영이 티나지 않게 '감히' 우리도 못하는 말을...(참가자가 심사위원에게) 하네. 라고 바로 디스했구요. 이후에 댄스를 보고나서, 그동안의 호의적인 분위기를 싹 걷어치우고.. 마은진양은 걸그룹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걸그룹지망생에게 바로 직격탄을 날린거죠) 정말 심한 막말을 했죠. 우리 나이쯤 되면 그런 과정이 너무 눈에 쉽게 보여서 드린 말씀인데, 뭐 다들 이해하지 못하시니..또는 이해하기 싫어하시니 그만해야겠네요.
252 2016-12-17 11:32:30 0/17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저도 반골기질이 강해서 저런 충동을 느낀 경우가 많았어요. 수직적구조 싫어하구요. 제 의견에 비공주신 분들은, 약간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비공을 서슴없이 주시는데, 하물며 저 상황에서 양현석에게 정면공격을 가하고도 별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하시는 걸 보니 참 재밌네요. 평등한 상황에서도 비공하나를 참기 힘든게 인간의 심리입니다. 양현석이 매력을 못느낀 이유를 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아예 그 이유를 듣지도 않고, 바로 그건 니 취향일 뿐이야 라고 대답한게 진짜 정상적으로 보이신다면...너무 세상을 모르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저도 남의일이라 재밌게 봤지만.. 제가 저 자리에 서 있었다면.. 그리고 그 이후 상황 (호의적이던 박진영이 억지웃음을 지으면서 너는 걸그룹으로는 끝났다는 선고를 담담하게 해주셨죠)을 맞았다면 제대로 멘붕했을거라 확신합니다.
251 2016-12-17 09:53:41 0/37
양현석 한방 먹이는 참가자 [새창]
2016/12/17 00:36:15
k팝스타는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예능이지만, 현장의 심사위원과 참가자는 면접나온 사장님과 입사지원자의 관계에요. 그래서 지금까지 5년간 저 자리에 서있는 참가자들은 내심 심사평에 동의하지 않고, 심한 경우는 상처받더라도 그걸 자신의 발전의 계기로 삼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대화의 흐름을 잘 살펴보시면 양: 노래는 곧잘 하는데 매력을 못느끼겠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마: 그건 님 개인취향임. 이런건데, 이건 심사위원의 이유를 듣지 않겠다. 또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죠. 개인대 개인의 관계에서야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저 자리의 특성상 감히 저런 반응을 보인 참가자는 여태껏 1명도 없었습니다(맘이야 굴뚝같겠죠). 저 상황에서 위화감을 못느끼셨다면..아무래도 남의 일이라서 그냥 재밌게만 보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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