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명란은맛있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6-05
방문횟수 : 637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33 2017-01-09 14:34:55 10
딩크족에 대해... [새창]
2017/01/07 13:21:36
문제는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에 대한 '관용'이 부족한 사회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애낳으라 지적질하는 사람도, 이런 사회에서 애 낳고 싶냐는 사람도, 나와 다른 사람을 어리석거나 철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서로 감정 상할 일도 없지요.
애 낳으라 왜 안가지냐~ 지적질 하면서도, 아이 서너명 데리고 온 부모들 보면 '뭘 저렇게 많이 낳았네~ 헐~'하는 사회. (지인이 이런 말 듣고 멘붕온적)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 포용하지 못하는 모습은 사실 여러 주제에서도 보이는데, 딩크 논란도 그저 그 연장선상일 뿐이네요...
332 2017-01-08 19:39:50 131
육아는 아이템빨 이라더니 인정합니다 [새창]
2017/01/07 22:18:00
아직 아기가 어리신가...? 하고 들어왔어요...
음... 아직은 아이템빨이라고 생각하실 때네요...

조금 지나면 (아가가 이동+의사표현하면) 아시게 될꺼에요...

육아는 몸.빵. 이라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조리원에서 고작 부기빼려고 마사지 받을 돈이면, 육아 몇달 하다가 재활치료/체형교정 다니는걸 추천하고, 아가 옷이랑 장난감만 사지 말고 1년에 한번씩은 엄마 보약 해먹으라고 지인에게 말해요...
갓 출산한 사람들 살빼는것만 생각하는데, 살이 없어지고 나면 알아요. 몸의 조립상태가 아가씨때와 다르다는것을...ㅠㅡㅠ)

육아동지여, 늘 건강하시오!
331 2017-01-06 22:37:48 18/12
딩크 글이 많네요 [새창]
2017/01/05 23:23:14
음... 이 문제는 그냥 개인 취향과 결정으로 냅두는게 맞는것 같아요. 딩크족들에게 아이낳으라는 말이 간섭이고 무례함인것처럼, '이 사회의 조건이 아이의 행복과 거리가 멀다' '이런 사회에서 애낳았으면 어쩔뻔했냐 며 안도했다'라는 글쓴이님의 말은 - 이게 무슨뜻인지 충분히 알겠지만서도 -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선 조금 기분 상하네요.
우리 모두 이 문제는 그저 자기 뜻대로 하시죠.... 굳이 본인의 결정에 타당성을 인정받으려고 자꾸 설명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마음 상하기가 쉽겠어요.
330 2017-01-06 08:12:34 44
딸바보의 의미란? [새창]
2017/01/05 16:00:19
이미 첫줄에 왜곡된 이라는 표현으로 대상을 한정시켰고, 뒤에도 '이런 딸바보'라는 표현으로 다시 일부 대상임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걸 '모든 딸바보 아빠에 대한 해석'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실질적 문맹이 멀리 있지 않았네요
329 2017-01-06 08:06:12 58
딸바보의 의미란? [새창]
2017/01/05 16:00:19
음.... 첫줄이 "왜곡된 딸바보"라고 되어있네요.
본인, 혹은 남편이 딸바보라고 해서 자신을 공격하는거라고 생각지 마세요. 저는 저 단어에서 생각난 사례가 있거든요. 우아달에 나왔었는데, 딸은 너무너무 이뻐하는데 아들한테는 무섭도록 엄격하고 아내에게는 배려없고 권위적인 아빠가 있었어요. 어떻게 아내는 저렇게 종처럼 대하면서 딸한테는 한없이 관대할까 보면서 의아했었는데, 이 글 읽고 이해되었어요.
오유에서 가끔 보면 단어 하나에 분기탱천해서 다굴하는 경우 종종 있는데, 모두들 진정하세요. 집집마다 있는 흔한 딸바보에 대한 선전포고가 아니랍니다.
328 2017-01-05 22:01:16 0
내가 쓰는 헤어제품들!! [새창]
2017/01/05 11:14:28
아....이라인 샴푸 샘플써보고 머리감고 말리는 순간 신세계가 손끝에서 느껴져서 썼었는데, 가늘고 풀풀 날리는 제 머리카락에 넘 좋았어요.
부들부들계열보다는 매끈촉촉? 몬가 그동안 쓰던거랑 다른 고급진 느낌이 있어요
326 2017-01-05 18:22:56 0
ㅋㅋㅋㅋ 진짜 김어준 ㅋㅋㅋㅋ [새창]
2017/01/05 11:00:13
근데 김어준이 중학교 졸업사진이 흑백으로 나올정도의 나이인가요....??? 이거 그 김어준 맞음?

하고 찾아보니 68년생.
올해 쉰?!
씨바 나이 졸라 많았네!! 동안 인정!ㅋㅋㅋㅋㅋ
325 2017-01-04 13:14:03 2
아저씨 메밀의 꽃말이 뭐에요? [새창]
2017/01/03 20:47:08
와...씨.... 이건 진짜.....
324 2017-01-04 13:04:17 12
[새창]
(자존감이 낮아 다른사람 이목을 많이 신경쓰다보니 남에게)좋은사람 이니까,
나에게 함부로 대하더라도 거기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도 타팀에는 사람좋은 팀장 밑에서 일하면 팀원은 힘들어요. 남좋은일 시키고 정작 부담은 팀원들이 감당해야하니까요.
집에서는 아빠가 친척들사이에서 '좋은사람'이라면 엄마랑 자식 힘든경우 있지 않던가요.
밖에서 듣는 '좋은사람'이라는 이미지에 취해 나를, 내것을 돌보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323 2017-01-04 07:20:36 18
영하 50도인 시베리아 주유소 .jpg [새창]
2016/12/30 19:04:19

니 키스때문에...
322 2017-01-03 23:10:57 49
하루카씨.. 나 충사 봤어.. [새창]
2016/12/26 21:45:54
아아.... 애니 잘 모르는데... 글 제목에 하루카씨 가 있어서 '음 낯익은 이름인데 뭐였더라?'하고 들어왔어요.
아... 내가 그때 들어 알게된 유저명이었구나. 곧 깨달았죠.....
정말로... 하루카씨가 지금 오유 애니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니, 이렇게 유명해질 일도 없었다면....
321 2017-01-01 00:24:49 15
[새창]
가요대제전 나온 유진 보면서
뭐야 뭐야 왜 아직도 저렇게 이뻐!!!
나이는 나만 처먹고 애는 나혼자 열명 낳았나봄 ㅠㅡㅠ
320 2016-12-28 11:22:06 1
ㅆ ㅂ ㄴ 이란욕을 4살짜리 애앞에서 애아빠한테 들었습니다. [새창]
2016/12/27 17:28:24
도대체 왜 가족한테 저런말을 쓰는건지.... 아... 정말 속상할듯
319 2016-12-27 15:22:00 39/68
[새창]
쿨병이 심한거 아닌가?

만약 딸이 말안듣는다고 x발년 이라고 말하는 아빠가 있다면, 또 아들에게 x발놈 이라고 한다면, 부모같지도 않다고 비난받을만한 일인데,

오빠는 여동생에게 해도 되나요?

어린친구들이 철없이 자주 쓰는 말인줄은 알지만, 저 말 쓰는거에 비판하는게 비공이라는건, 찔려서인가?

가족끼리 써도 괜찮을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철없을때 쓰는거 '그래, 그땐 그럴수도 있지'하고 봐주는거지 저게 당당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 17 18 19 2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