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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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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방적으로 물어뜯은 적 없는데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논리와 근거가 있다면 무슨 반론이든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지금 안철수의 부적절한 행보로 야권 전체가 어지럽고 비난이 폭발하는데 정치평론가라면서 그런 것에 대한 비판은 전혀 없고 마치 참모처럼 전략전술에 대한 조언이나 옹호만 하기 때문에 그 점을 지적한 겁니다.
문대표도 잘못했으면 까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문대표가 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비주류를 먼저 만나고, 유능한 사람을 찾아서 탕평 인사하고, 중진모임도 먼저 소집해서 지원요청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철수도 먼저 만나자고 했어야죠. 그 과정에서 정치력을 발휘하는 게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대표도 사람이고 정치력이 부족한 초선 의원이니입만 열면 욕하는 사람들 만나기 싫고 생각만 해도 괴롭고 피하고 싶었을 거란 건 이해합니다. 그래도 좀더 대화하는 모습과 노력을 주도적으로 보였으면 하는 것이죠. 일개 국회의원이 아니고 당 대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