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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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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음부터 장모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장모님께 비싼 명품 가방을 사드리는 등 금전적으로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 그냥 저희
어머니에게 하듯 (저희 어머니께서 아들 넷만 있어서 딸이 하나 있었으면 하셨거든요. 그래서 딸처럼 매일 수다와 아버지, 형 등 뒷담화를...)
했을 뿐입니다. 지금은 장모님께서 저희 어머니보다 더 저를 걱정해주시는... ㅠ,ㅠ
그래도 아직 장인어른과는 거리감이 좀 있는 듯 싶습니다. 아직도 저를 은근히 도둑놈으로 생각하시는 듯...